언어학의 역사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시사점, 총체적 조사분석

목차

1. 서론

2.그리스 시대의 언어학
2.1. 그리스 시대의 언어 연구의 시작
2.2. 그리스인들의 언어 연구 성과(스토아 학파를 중심으로)
2.3. 그리스 시대의 음운론
2.4. 그리스 시대의 문법론
2.5. 알렉산드리아 학파

3. 로마 시대의 언어학
3.1. 로마시대 언어학의 시작
3.2. 로마시대 언어학의 특징 (바로의 연구를 중심으로)
3.3. 프리스키안 문법

4. 중세 시대의 언어학
4.1.중세의 시작(시대적 구분)
4.2. 중세 후반부
4.3. 모디스트 언어학

5. 르네상스와 그 이후
5.1. 르네상스의 시대적 구분
5.2. 달라진 언어학 연구에의 범주
5.3. 피에르 라메
5.4. 중국의 언어학
5.5. 17세기의 언어학

6. 현대의 전야
6.1. 현대의 등장
6.2. 현대 언어학의 사상(각 학자를 중심으로)

7. 19세기의 비교 언어학
7.1. 본격적인 현대의 언어학
7.2. 단테의 언어학
7.3. 19세기 대표적 언어학자-이론(쉴라이허, 홈볼트, 그림)




8. 20세기의 언어학: 전반부
8.1. 20세기 언어학의 시작
8.2. 촘스키와 소쉬르의 등장
8.3. 20세기 전반의 미국의 언어학자 (프란츠 보아스, 에드워드 사피어, 레너드 블룸필드)

9 .20세기의 언어학 : 후반부
9.1.촘스키의 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화에 관한 한 역사 이전 시대와 역사 시대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며 역사 이전의 실체로 상정되던 원어어보다는 기록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 자료와 당시의 방언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8. 20세기의 언어학 : 전반부
8.1. 20세기 언어학의 시작
20세기의 대표적 특징은 노엄 촘스키의 ‘통사 구조’가 언어 연구와 언어학의 과학적 위상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처음 드러낸 출판물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20세기의 전 후반 구분은 각각 구조주의와 생성 언어학으로 불린다.
8.2. 촘스키와 소쉬르의 등장
19세기와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명백한 대조적 변화는 역사언어학과 대비되는 기술언어학이 주류적 위치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특히 19세기의 성향으로부터 20세기의 성향으로의 변화의 전형적 인물은 스위스의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였다. 소쉬를는 제한된 수의, 대부분 잘 알려진 유럽 언어들에 기초하여 연구하였다. 소쉬르의 사상은 소장 문법학파의 주장 속에서 역사비교언어학이 일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에 발표 되었다.
역사적 관점에서 소쉬르의 사상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 될 수 있다.
ⅰ) 그는 이전의 학자들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든지 아니면 무시했었든지 언어 연구의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두 가지 층위를 형식화 하고 분명히 했다. 그것은 한 시점에서의 완전한 정보전달 체계로써 언어가 다루어지는 공시적 층위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의 요인에 종속하여 변하는 언어를 역사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통시적 층위이다. 소쉬르의 업적은 이러한 언어학의 두 층위 또는 축, 즉 공시적 또는 기술적 층위, 그리고 통시적 또는 역사적 층위를 구별하여, 그 각각에 고유한 연구 방법과 원리들이 있으며, 각각이 충실한 언어 연구 및 언어 교육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밝힌 것이다
ⅱ) 그는 화자의 언어 능력과 실제 현상 또는 언어학의 자료를 구별하여 랑그와 파롤이라고 불렀다. 파롤이 직접적으로 관찰될 수 있는 자료이지만, 언어학자의 연구 대상은 각 언어 사회의 랑그, 즉 그 사회 속에서 성장함으로써 각 개인이 소유하게 되며 그것에 기초하여 말을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사전, 문법, 음운 등이다.
ⅲ)소쉬르는 공시적 관점에서 랑그를 독립적인 개체들의 집합으로써 요소가 아니라 상호 연관된 요소들, 즉 어휘적, 문법적, 음운적 요소들의 체계로 이해되고 기술되어야 함을 보였다.
언어에 대한 구조적 접근을 표현하는 이러한 진술이 오늘날 거의 모든 언어학의 바탕이 되고 있으며, 독립적 학문으로써의 언어학을 주장한 소쉬르의 견해를 정당화 한다.
트루베츠코이와 프라그 학파의 음운론자들은 소쉬르의 이론을 적용하여 음운 개념을 세련되게 만들고자 하였다. 음성은 파롤에 음소는 랑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다. 프라그 학파의 학자들은 음소를 단순한 음성의 집합이나 기술의 수단이 아니라, 음성에 의해 실현되는 복학접인 음운론적 단위로 파악하였다. 각 음소는 변별적 또는 관련된 많은 자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자질들 각각이 홀로 음소를 언어학적으로 특정 짓는다고 정의하였다.
음성학과 음운론에서 변별적 자질 분석은 음성 전달의 기계적, 음향학적 연구와 더불어 크게 진전하였다. 그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음성적 분절음으로써의 소리였다.
ⅰ) 어떤 음성 변화가 현존하는 대립들의 한계 내에서의 음성적 차이에 국한되지 않는 한,
그 변화의 최종 산물은 다른 음운 체계이다.
ⅱ) 음성의 변화는 사회적으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능력으로 말이 전달되는
환경속에서 파악되야 한다.(언어 접촉, 이중 언어, 외래 언어가 한 언어 사회에
강요됨으로써 생기는 기층 현상, 표기체계의 영향등은 모두 고려돼야 한다.)
8.3. 20세기 전반의 미국의 언어학자 (프란츠 보아스, 에드워드 사피어, 레너드 블룸필드)
1920년대 언어학, 특히 기술 언어학이 대학에서 가장 많이 인정 받은 곳은 미국이었다. 세명의 뛰어난 학자들이 미국의 언어학을 본격적으로 발전 시켰는데 프란츠 보아스, 에드워드 사피어, 레너드 블룸필드가 그 세사람 이었다. 보아스와 사피어는 인류학적 관심으로 미국 대학들에서 인류학과 언어학의 긴밀성을 연구하여 서로 같은 방향의 연구 목적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나 사피어와 블룸필드는 대조적이며 언어에 대한 접근 방법에서 상호보완적인 연구를 했다. 블룸필드는 그 자신의 기계적 해석으로써의 과학의 면에서 철저히 과학적이며, 방법론적인 그리고 형식적인 분석에 치중한 반면 사피어는 언어 전반 및 그 주변에 넓은 관심을 가지고 문학, 음악, 인류학 및 심리학과 언어의 관련성을 탐구하였다.
9. 20세기의 언어학 : 후반부
9.1.촘스키의 이론
촘스키의 ‘통사구조’는 1957년에 출판되었으며 20세기의 전환점이 되었다. 블룸필드가 1949년에 죽은후 블룸필드 식의 노선을 충실히 따랐던 학자들을 제외하고 모든 언어 이론들이, 그가 스스로를 가두었던 제약들을 거부하거나 상당히 바꾸는데 동의하였으나 전반적인 철학 자체를 의도적으로 거부한 사람이 유일하게 촘스키였다. 따라서 20세기 후반은 촘스키의 이론인 변형생성문법의 시대로 간주할 만하다.
블룸필드의 과학관은 철저한 경험주의였다. 촘스키는 적어도 언어의 과학에 관한 한 과학의 이성적 해석을 표방하였다. 그것을 블룸필드의 언어학에 반대되는 두가지 형식의 언어에 대한 사고방식으로 드러난다.
ⅰ) 촘스키와 그의 추종자들은 언어를 ‘안으로부터’ 즉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하는 모국어
화자의 ‘언어능력’을 본다.
ⅱ) 촘스키의 이론은 뇌가 감각으로부터 주어지는 무작위 정보를 수용하고, 해석하고,
저장하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풍부하고 자세한 프로그램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고 간주한다.
변형은, 모국어 화자의 언어 능력을 생성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오늘날 생성문법학자들이 주장하는, 다른 언어들에거 다르게 발현되지만 궁극적으로 생득적이고 보편적이라고 간주하는 문법 시스템의 풍부함을 지배결속 이론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참고 문헌>
①언어학의 역사(스토아학파로부터 촘스키까지).
한국 문화사. 2007. 로버트 로빈스(강범모 옮김)

키워드

언어학,   역사,   줄거리,   요약,   르네상스,   중세시대,   그리스,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