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소개글

상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건강의 상실

◆ 가족 안에서의 상실
▶ 사례 1 - 아버지의 외도
▶ 사례 2 - 아버지의 폭력
▶ 사례 3 - 아내의 외도
▶ 사례 4 - 이혼하는 부모님

홈리스의 사례

◆ 경제적 상실
▶ 사례 1
▶ 사례 2
▶ 사례 3

◆ 노동능력의 상실
▶ 사례 1
▶ 사례 2
▶ 사례 3

◆ 가정의 해체
▶ 사례 1
▶ 사례 2
▶ 사례 3
▶ 사례 4

◆ 목적 상실-<비트>

◆ 꿈과 미래의 상실-<바이 준>

◆ 현실인식의 상실-<스크림>

◆ 그 외 목적 상실과 인간관계 상실의 왕가위감독

본문내용

상 실
◆ 건강의 상실
결핵성 뇌막염으로 투병 중인 이임수(25) 씨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척추골절과 척추염증,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이 발병해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씨가 결핵성 뇌막염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 4월. 무리한 아르바이트와 영양결핍이 원인이었다. 단순한 두통과 시력이상으로만 알았던 이씨는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다. 외아들인 임수씨가 학교까지 휴학해 가며 돈을 벌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이었다.
IMF로 인한 아버지의 사업부도, 정신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삶의 의지를 상실해 버린 어머니. 위암과 중풍을 앓고 있는 고모 두 명도 이씨에게 도움을 줄 수 없었다.
평소 밝은 성격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던 이씨. 하지만 이제 힘이 든다. 합병증으로 병상에서 보조기에 의존한 채 하루하루 절망의 가쁜 숨을 몰아쉴 수밖에 없는 자신이 너무나 비참해 보여서다.
◆ 가족 안에서의 상실
▶ 사례 1 - 아버지의 외도
저는 올해 29세 직장여성입니다.
저희집 형제는 5남매로 형제간 우애도 좋고, 물론 엄마는 평생 저희들에게 본보기이자 삶의 모델이셨습니다. 물 한방울 함부로 사용하시는 법이 없으시고, 엄마는 끼니를 굶어가면서도 저희 5남매 학교 공부시키시느라 손발이 다 부르트셨죠. 엄마만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문제는 아버지에게 있었죠.
배추장사를 하러 젊은 시절부터 객지생활을 하셨던 아빠에겐 항상 여자들이 붙어있었죠. 일년이면 아빠얼굴을 한달도 채 못 본걸로 기억합니다. 29년동안 아빠를 아빠로 느껴보기전에 항상 낯설고 무섭다고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아빠의 외도로 인해 엄마와 싸움도 잦으셨거든요.
올해로 엄마아빠 두분 모두 61세인데 지금도 아빠는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리고 살고 계십니다. 물론 그 여자가 데리고 온 어린 아이 둘과 함께요. 시골집엔 엄마혼자 덩그라니 계시고 아빠는 그 여자와 계속 삽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저희 오남매를 키우느라 엄마께선 시골에서 뼈가 부서져라 일하셨습니다.
이제 엄마에게 남은건 골골히 병든 육체와 아빠에 대한 원망, 그리고 제대로 걷지 못할만큼 심하게 절룩거리시며 걷으시는 깡마른 두 병든 다리만 남았습니다.
40년 넘게 외도와 유랑생활로 사신 아빠, 그걸 자식들을 등에 업고 눈물을 삼키며 지켜오신 엄마... 몇번을 이혼을 권해도 엄마는 우리 5남매 시집장가갈때 편부모라 흉잡히게 되면 안된다고... 아무리 못난 아빠라도 너희들에게 아빠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여태껏 참고 살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아빠의 빚관계로 인해 시골땅과 엄마가 지내시던 집이 몽땅 다른사람에게 넘어가 엄마는 집없는 알몸으로 길거리로

키워드

현실인식상실,   상실,   건강의 상실,   홈리스 사례,   경제적 상실,   노동능력 상실,   가정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