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학과 기독교
2. 한울님과 하느님(또는 예수 그리스도)
3. 윤리의식
2. 한울님과 하느님(또는 예수 그리스도)
3. 윤리의식
본문내용
화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든 인간들을 신의 피조물로 똑같이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인간을 차등 대우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지 못한다면 정의로운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신이 창조한 질서가 보존되는 영역 내에서의 평화는 인간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또한 가변하고 영원히 존재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보다 불변하고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우리는 인간들의 공동체 안에서 조화를 얻게 된다. 이러한 조화가 완벽한 평정이고 진정한 행복일 수 있다.
평화롭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은 자명하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더욱 적합한 평화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하지만 신이 만들어낸 자연적 질서에서의 진정한 평화는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는 상생윤리가 실현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다.
동학에서는 ‘인내천’ 사상을 중심으로 인간 사이의 존중과 지켜져야 할 바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신으로의 합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윤리에서도, 신이 창조한 인간 세계 내에서의 평화와 조화가 분명히 필요로 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서로 상생하고자 하는 윤리의식은 인권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였다.
평화롭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은 자명하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더욱 적합한 평화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하지만 신이 만들어낸 자연적 질서에서의 진정한 평화는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는 상생윤리가 실현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다.
동학에서는 ‘인내천’ 사상을 중심으로 인간 사이의 존중과 지켜져야 할 바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신으로의 합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윤리에서도, 신이 창조한 인간 세계 내에서의 평화와 조화가 분명히 필요로 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서로 상생하고자 하는 윤리의식은 인권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였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