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江陵端午祭
3. 탈춤
4. 그네뛰기
5. 씨름
2. 江陵端午祭
3. 탈춤
4. 그네뛰기
5. 씨름
본문내용
하기도 했다.
이 그네뛰기는 남쪽보다 북쪽으로 갈수록 성행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단오절이 되면 강릉으로 넘어가는 강원도의 산골 마을마다 큰 고목에 그네 줄을 매고 여자들이 나와 그네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그네뛰기에 대해서는 우리의 민요에도 나오고 춘향전에도 그 구절이 나오기도 한다.
5. 씨름
한편 씨름은 가장 남성적이고 시민적인 놀이의 하나이다. 현재 씨름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지만 옛날에는 큰 인기를 모았다. 씨름은 고구려 舞踊塚 벽화에도 그 모습이 나타나 있고, 또 중국인들이 씨름을 ‘高麗伎’라고 부른 것을 보아서도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독특한 운동이요 놀이인 것을 알 수 있다.
씨름은 나이에 다라 장정들이 하는 씨름은 어른씨름, 소년들이 하는 것은 아이씨름이라고 하는데 씨름의 방식은 상대끼리 서로 마주보고 허리를 굽혀서 오른손으로는 상대방의 허리띠를 잡고 왼손으로는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잡는 자세를 취하고서 시작한다. 이 때에 오른쪽 다리에 샅바를 매고 하기도 한다.
씨름은 힘도 있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뛰어난 기술도 지니고, 또 행동도 잽싸야 이길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먼저 땅에 쓰러지거나 손이나 무릎이 닿는 사람이 지게 된다.
씨름대회에서 최후의 우승자는 황소 한 마리를 받게 되는데 최후의 승리를 거둔 장사는 그 황소를 타거나 앞세우고 의기양양하게 씨름판을 돌며 승리감을 만끽한다. 씨름판의 관중들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다가 환호로 그를 축하해준다. 또 황소를 끌고 동네로 들어가 동네를 한 바퀴 돌기도 하며 이 때 청년들은 농악으로 우승을 축하하며 한 때를 즐긴다.
이 그네뛰기는 남쪽보다 북쪽으로 갈수록 성행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단오절이 되면 강릉으로 넘어가는 강원도의 산골 마을마다 큰 고목에 그네 줄을 매고 여자들이 나와 그네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그네뛰기에 대해서는 우리의 민요에도 나오고 춘향전에도 그 구절이 나오기도 한다.
5. 씨름
한편 씨름은 가장 남성적이고 시민적인 놀이의 하나이다. 현재 씨름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지만 옛날에는 큰 인기를 모았다. 씨름은 고구려 舞踊塚 벽화에도 그 모습이 나타나 있고, 또 중국인들이 씨름을 ‘高麗伎’라고 부른 것을 보아서도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독특한 운동이요 놀이인 것을 알 수 있다.
씨름은 나이에 다라 장정들이 하는 씨름은 어른씨름, 소년들이 하는 것은 아이씨름이라고 하는데 씨름의 방식은 상대끼리 서로 마주보고 허리를 굽혀서 오른손으로는 상대방의 허리띠를 잡고 왼손으로는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잡는 자세를 취하고서 시작한다. 이 때에 오른쪽 다리에 샅바를 매고 하기도 한다.
씨름은 힘도 있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뛰어난 기술도 지니고, 또 행동도 잽싸야 이길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먼저 땅에 쓰러지거나 손이나 무릎이 닿는 사람이 지게 된다.
씨름대회에서 최후의 우승자는 황소 한 마리를 받게 되는데 최후의 승리를 거둔 장사는 그 황소를 타거나 앞세우고 의기양양하게 씨름판을 돌며 승리감을 만끽한다. 씨름판의 관중들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다가 환호로 그를 축하해준다. 또 황소를 끌고 동네로 들어가 동네를 한 바퀴 돌기도 하며 이 때 청년들은 농악으로 우승을 축하하며 한 때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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