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 . 문화적 정체성과 아프리카 문명
2장. 아프리카인의 전통적 세계관과 사회관
3. 흑인매매와 아프리카의 식민화
4. 아프리카 탈식민화 문제
5. 아프리카 문화의 복권
6. 공동체주의에 대한 재평가
2장. 아프리카인의 전통적 세계관과 사회관
3. 흑인매매와 아프리카의 식민화
4. 아프리카 탈식민화 문제
5. 아프리카 문화의 복권
6. 공동체주의에 대한 재평가
본문내용
다고 평가된다. 또 한사람인 니에레레는 사회주의 원칙을 토대로 전통적 아프리카에 부합하는 가족과 자립을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정치적이나 종교적으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자급자족을 통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자립을 유도해냈다는 점에서는 평가받을만하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적 개성을 회복하기 위한 본래성에 호소라는 이념이 제기되었다. 이는 백인문화는 떠받들면서 자기네 고유문화는 멸시하는 것에 대한 반감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본래성 추구가 잘 맞아들어가려면 서양 문화의 긍정적인 요소를 완전히 부정해서는 안 되고 자신들의 현실에 접목시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사상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화를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나 경제적인 요소는 잘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최근의 흐름인 자본주의를 너무 무시해서는 좋은 결과를 낳기 쉽지 않을 것이다.
6. 공동체주의에 대한 재평가
아프리카에서 중요한 것은 나 개인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이다. 나 하나 잘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 부족, 국가 모두가 잘 사는 것이 진짜로 잘 사는 것이다.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반드시 복원할 필요가 있다. 예전 아프리카 사회는 억압과 착취의 개념이 전혀 없었던 곳이며 자신의 부를 가족, 부족이 모두 나눠쓸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러한 유대는 한편으로는 너무 가족, 부족 차원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이것을 국가 차원까지 확대시켜야 진정 아프리카가 발전하는 길이다. 따라서 아프리카가 다시 활성화해야할 사회주의는 모든 민족들의 공동체적 경향의 삶을 추진하면서 이를 토대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서양의 마르크스주의를 무조건 아프리카에 맞지 않는다고 배격할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현실에 맞춰 수정하여 적용한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마르크스 사상의 의미면에서는 아프리카의 평등주의와 공동체주의만큼 완벽한 배경도 없기 때문이다. 디오프는 이러한 가족, 부족 중심의 유대관계를 ‘아프리카적 집단주의’라고 일컬었다. 국가의 집단적 부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모두가 유대관계를 보다 명확히 해야 공동체주의의 재현실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몇몇 잘못된 개념들로부터 해방되어야하고, 부정적인 양상을 없애야하며 경제계획이 잘 구현되어야 모두가 기대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서양 제국주의국가들의 식민지였으며 지금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아프리카에 대해 아프리카인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처음 읽을 때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아프리카에 대해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말로 옮김에 있어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문장자체가 독해가 어려웠던 점이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가능하다면 원서로 읽어봤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으나 내용의 전달이 잘 되지 않음으로써 읽을수록 흥미가 반감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적 개성을 회복하기 위한 본래성에 호소라는 이념이 제기되었다. 이는 백인문화는 떠받들면서 자기네 고유문화는 멸시하는 것에 대한 반감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본래성 추구가 잘 맞아들어가려면 서양 문화의 긍정적인 요소를 완전히 부정해서는 안 되고 자신들의 현실에 접목시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사상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화를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나 경제적인 요소는 잘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최근의 흐름인 자본주의를 너무 무시해서는 좋은 결과를 낳기 쉽지 않을 것이다.
6. 공동체주의에 대한 재평가
아프리카에서 중요한 것은 나 개인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이다. 나 하나 잘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 부족, 국가 모두가 잘 사는 것이 진짜로 잘 사는 것이다.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반드시 복원할 필요가 있다. 예전 아프리카 사회는 억압과 착취의 개념이 전혀 없었던 곳이며 자신의 부를 가족, 부족이 모두 나눠쓸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러한 유대는 한편으로는 너무 가족, 부족 차원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이것을 국가 차원까지 확대시켜야 진정 아프리카가 발전하는 길이다. 따라서 아프리카가 다시 활성화해야할 사회주의는 모든 민족들의 공동체적 경향의 삶을 추진하면서 이를 토대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서양의 마르크스주의를 무조건 아프리카에 맞지 않는다고 배격할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현실에 맞춰 수정하여 적용한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마르크스 사상의 의미면에서는 아프리카의 평등주의와 공동체주의만큼 완벽한 배경도 없기 때문이다. 디오프는 이러한 가족, 부족 중심의 유대관계를 ‘아프리카적 집단주의’라고 일컬었다. 국가의 집단적 부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모두가 유대관계를 보다 명확히 해야 공동체주의의 재현실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몇몇 잘못된 개념들로부터 해방되어야하고, 부정적인 양상을 없애야하며 경제계획이 잘 구현되어야 모두가 기대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서양 제국주의국가들의 식민지였으며 지금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아프리카에 대해 아프리카인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처음 읽을 때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아프리카에 대해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말로 옮김에 있어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문장자체가 독해가 어려웠던 점이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가능하다면 원서로 읽어봤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으나 내용의 전달이 잘 되지 않음으로써 읽을수록 흥미가 반감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추천자료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4학년 제도경제학 B형 '코즈의 정리에 대하여 설명하라' 완벽정리(적용...
방송통신대 레포트★비영리조직경영론동일한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조직 중에서 두 개의 조...
한국방송통신대_경영학과_논문)고령화변화 에 맞는 마케팅구축/연구개요:고령화사회에 따른 ...
방송통신대 학교폭력예방의이론과실제 과제물
방송통신대 인간과사회 과제물
방송통신대 인간행동과사회환경 과제물
방송통신대 한국정부론과제
방송통신대 행정사례연구
방송통신대 생명과환경 과제물
방송통신대 정보통계학과 4학년 예측방법론 과제물
정신건강과간호-지난 1주일 동안의 자신의 ‘스트레스 인식 일지’를 작성하시오작성과정을 통...
한국방송통신대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아동 부모 교사 사회적 측면 에서 논하시고모교육으로 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