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평화학교를 읽고나서..... - 당신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_ 이반 수반체프, 돈 기퍼드 엥글 공저

본문내용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서 큰물을 이루듯 한 방울의 물방울을 소중히 해야 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한 사람 한 사람 병에 든 사람이나 장애인에게 다가간 투투 신부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말했고 불편한 장애를 갖았지만 많은 일을 할 수도 있음을 부각 시키는 등 장애가 불편할 뿐이지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 온전한 인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은 그 누구만의 목이 아니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기적이 일어났고 여전히 기적과 희망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란 어떤 지리적인 것으로만 구성되어진 것은 아니다. 같은 문화를 소유 또는 같은 나이또래 리비와 같은 학교의 구성원, 같은 취미활동을 하는 동호회 회사의 동료들, 남아프리카의 에이즈집단, 다람살라의 물 위기 집단, 이란의 여성들, 벨파스트의 종교집단 그리고 각 지역별로 국가 별로 흩어져 있어 활동하는 인권 운동가들도 거리적으론 떨어져 있지만 한 가지의 이념을 가지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라 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어떤 구성원이든 한 구성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인격이며 각자의 존중함을 받아야 할 인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여 다름을 알아준다면 자국이기주의와 불평등과 전쟁 등이 없는 지구촌 지역사회 어디에든지 살만한 곳 서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태풍 산바가 휩쓸고 간 지금 우리나라 어느 지역이든 인간애를 발휘하여 어려움을 나누는 것도 큰 의미에서 지역사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집어본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회~ 아름다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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