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고

소개글

『2020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독후감 작성 배경, 책의 개요 소개
2. 본론: 책의 내용(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 위주) 소개
3. 결론: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 느낀 점

본문내용

그만큼 신흥국의 엄청난 자본력과 그들의 열정을 새삼 엿볼 수 있다. 이제껏 과거에는 선진국이 기술 및 지식 집약형 혹은 고부가가치 사업영역에서 강점을 보여 왔다. 이에 반해 신흥국은 노동집약형 영역을 주도해 왔다. 사실 주도했다기보다 할 수 있는 게 그것 뿐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최근 몇 년간 철강, 자동차, 그리고 에너지 부문 선진국 기업을 대거 인수합병 함으로써 그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기술과 브랜드 측면에도 손을 뻗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나노 기술 응용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서의 약진이 무섭다. 선진국이나 신흥국이나 거의 동일한 출발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를 넛크래커 위기라 하는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분발해야겠다.
그리고 이제껏 우리의 시각중심에서 위협이나 기회라는 측면만 고려 해보았다. 하지만 인류의 발전 측면에서 미래에 맞이하게 될 기술은 실로 놀랍다. 특히 만국어통역기의 경우 상용화만 이루어 진다면 기업이나 사용자 모두에게 이로운 윈윈전략이 될 것이다. 현재 상황과 미래의 상황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기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기존의 번역 과정은 문법이나 단어를 기준으로 하였다. 하지만 미묘한 어조나 어투에도 극명하게 뜻이 변하기 때문에 한계가 너무 컸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매우 가능성 있고 그 효과 또한 매우 클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여러 유망산업들이 있다. 그 중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산업 육성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대신 그에 맞는 제도와 사람들의 의식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제껏 인류가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한 걸음 더 나아가야만 한다.
제 삼장. 경영환경 변화의 뉴 패러다임
이제껏 그래왔듯이 시대는 변한다. 기업 또한 그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요구에 부흥해야 한다. 때와 장소에 맞추어 말이다. 과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제는 스마트 시대로 변화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디지털은 단순히 기술을 이용하여 한 방향으로 달리는 것이었다. 이에 반해 기술을 통해 자유로워진 인간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술을 쓰는 방향성의 변화가 바로 스마트 시대다. 최근 이런 상황과 미래를 내다 볼 때 고려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비즈니스의 초연결이다. 오늘날 우리는 피부에 와 닿지는 않지만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과 기기, 그리고 서비스 간 상시적 연결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 파급효과는 글로벌 세계로 즉각 확산되는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이다. 이것이 바로 초연결 시대인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시대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차 비즈니스에서는 더 많은 다양성과 기회, 그리고 변수가 생겨 날 것이다. 이를 기업 측면에서 생각 해 본다면 온라인에서 나타나는 반기업 정서나 집단적인 행동들의 경우 일일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즉 소통, 투명성, 신뢰와 같은 본연의 자세에 충실했을 때 비로소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
둘째,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다. 이는 이미 대중화 된 마케팅이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이 훨씬 길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현재 소셜미디어는 실상과 허상이 혼재되어 있는 초기 단계이다. 때문에 기업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점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고객과 융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결국 고객 중심적 사고로 시작하여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 소셜미디어는 기업에게 이익을 안겨 줄 것이다.
셋째, 환경친화적 경영이다. 사실 과거에 이미 심각해진 환경오염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환경을 무시하는 기업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개도국의 경우 경제발전 명목 하에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정부 또한 기업의 그런 행동을 묵인하고 있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비단 환경이란 그 나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범지구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어느 정도 선진국가에 도달한 우리에겐 좋은 기회가 된다. 그들 역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제적인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즉, 전기에너지의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원자력발전, 바이오에너지, 탄소포집저장, 에너지 절감형 신소재 사업 등이 유망하다.
이렇듯 국가와 기업 또한 한국의 실정 등 모든 것이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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