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요하다.
: “이 모든 시들은 단선적 도식들에 대한 동일한 적대감을, 선택하며 단순화하는 데에 동일한 거부를, 관점 들을 배가시킬 동일한 필요를 증명한다. 빠져나가는 실재를 잡아내기에는 단 하나의 관점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이 모든 시인들은 실재의 복잡하고 출렁거리는 풍요로움과 동시에 그것의 단편적인 특성에 대해서 느끼 고 있다.
- 이러한 조화로운 종합, 총괄은 대립되는 것들의 co-action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 한 세계의 구성은 긴장의 소멸이나 과장에 의한 대립의 제거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고, 그것들의 갈등 적 구성을 필요로 한다.
: 몽테뉴 이후 “존재는, 그의 반의어와의 대면에 의하여 표명된다.
하나는 다른 것이 없이 생각될 수 없다. 잘 구분된 둘은 합쳐지게 된다.
잘 구분된 둘은 합쳐지게 된다.
: 존재는 그 자신을 존재/비존재라는 한 쌍의 부분이 되게 하는 하나의 상대적 기호처럼 나타난다.
: 지속적으로 대조를 이루는 ‘음악’안에서의 ‘대립의 조율’. 삶과 죽음의 역설적 게임
: 바로크적 인간에게 있어서 삶은 “동시에 삶과 죽음”이다.
: 따라서 우주적 혹은 사회적 삶의 찬양은 사형당한 시체와 가혹한 살인의 편재와 분리 불가능하다.
: 시인들, 극작가들은 “살아있는 이들을 그들의 죽음의 이미지로 둘러싸이게 한다.”
서로 배제하는 것을 연결하기,
긍정과 부정의 변증법화,
“대립되는 연속에 의하여, 대립되는 양태들(삶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상처와 위안, 형식과 잠재)의 교차에 의하여”리듬을 부여받기
- 이와 같은 대립되는 것의 역설적 연대에 특히 의미있는 것은 ‘세계의 전도’의 주제이다.
: 우리 세계의 표면적 동일성은 그의 반세계와의 대면을 통해서만 그 숨겨진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
: 일종의 인류학적 상대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본질적으로는 세계의 진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일면적인 도표 안에서가 아니라, 거꾸로 놓은, 뒤집어 놓은 세계의 충격 속에서 찾아질 수 있 다.
- 이제 사물의 진정한 이미지들은 모호해진다.
: 왜냐하면 거기에는 질서와 무질서, 실재와 꾸밈, 이성과 이성의 결여가 분리불가능하게 엮여있기 때문이 다.
: “인간은 사물들의 일면만을 보는 곳이 결코 아니다. 그에게 다른 면, 숨겨진 면을 드러내면서, 그 둘 모두 를 그의 눈앞에 놓으면서, 이러한 전복은 그에게, 진리는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는 점을 보인다.”
⑤ 문화의 자연
자연
- 모더니티에서 가공과 개척의 대상이었던 자연은 이제 ‘파트너’가 됨으로써,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지금, 이 곳’의 기쁨을 즐기는 것인 ‘쾌락주의’와 연결된다.
: 이 흐름에서는 자연과 문화, 객체와 주체의 이분법은 초월되고, 과학, 지식도 그 대상과 함께 태어난다.
- ① 마페졸리에 의하면, ‘자연’은 전체의 삶, 하나의 전체로서의 삶을 나타내주는 어떤 것이다.
: ‘신비주의’전통에서 중요한 주제인데, ‘신비주의’자체는, 그 어원상으로 보더라도 입문자들의 ‘결합’ 그리고 이들의 자연으로의 결합을 중요시한다.
: 이 전통에서 보자면 육체주의와 정신성의 결합이 또한 중요한데, 이는 벗는 육체, 쾌락에 호소하는 육체, 그리고 동시에 정신적 지탱물이기도 한 육체를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이다.
: 이는 오늘날 ‘비트’세대, 자연주의 그리고 공동체주의 등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목도할 수 있었던 바이 기도 하다고 마페졸리는 강조한다.
- ② 이는 또한 일종의 ‘대지적’ 이교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우주적 단일성’을 강조하는 흐름, 소우 주와 대우주 사이의 상응을 강조하는 흐름으로 이어지며, 짐멜, 모랭 그리고 일리야 프리고진 등이 철학, 사 회학에서의 그 대표적 인물들이라면, 우리가 일상에서 목도하는 제반 종교적, 이념적 그리고 삶의 양식에서 의 제설혼합주의들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 어떤 학자가 지적하듯, 우주의 축약으로서 인간을 바라보는 이 관점은, 우리의 폐쇄된 세계에서 무한의 세 계를 보는 것이다.
: 이제 인간을 우주에 연결시키고, 그들 사이를 연결시키는 것이 ‘종교’라고 한다면, 인간을 우주의 부분으 로 여기는 ‘자연주의’는 종교 혹은 ‘종교성’과도 연결된다는 것이다.
: 이는 마리 장 귀요가 자연을 강조하는 것과, 유기적 환경과 무기적 환경과의 연결을 강조한 미학적 패러 다임을 관계지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은 물론 보들레르에게 있어 상응의 의미이기도 하고, 많은 동양적 제설혼합주의에서 발견되는 것이기 도 하다.
- 마페졸리에 의하면, 자연은 감정적 무게를 갖고 있고, 모태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 셸링에 의하면, 자연은 “그의 고유의 활동에 의하여 모든 사물을 생산하고 창조하는 원초적이고, 신성하 고, 영원히 창조적인 우주의 힘”인 것이다.
: 이는 마페졸리에 의하면, 여러 유형의 ‘생기론’과 관련이 있다.
자연은 생기 없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고유의 힘을 갖고 있고, 문화적 사실에 투자되고, 사회를 만든다.
: 일본의 경우의 미학, 윤리에서의 자연의 찬양은 잘 알려져 있다.
반면 모더니티는 자연을 사회적 영역에서 몰아내고 그것을 객관화, 객체화 시켰던 것이다.
이제 마페졸리는 사회생활에서의 ‘자연적인 것’의 항구성을 이야기한다.
- 첫째, 풍경취향이 그 예가 된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우주에의 참여의 감정이고, 이 우주의 여러 요소들 사이의 조화이다.
: 그리고 이것들은 다른 이들과 함께 이루어진다.
: 여기서는 촉각성, 상응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 둘째, 자연적인 것의 취향을 또한 그 예로 든다.
: 나무의 사용, 생콘크리트의 사용, ‘자연산’의 중요성이 그 예이다.
: 그리고 의복에서는 가죽과 양모의 중요성을 언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마페졸리의 표현을 빌자면 이제 “자연의 피부가 사회체의 피부가 된다.”라는 것이다.
: 스타일에서는 육체형, 헐렁헐렁한 모습, 자연적 제스처 등이 그 예가 된다.
: 일본 저택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목조 주택 그리고 다다미도 그 예가 된다.
: 여기에서의 미학은 사회구조화에 영향력을 갖는 공동 감정과 관련이 있
: “이 모든 시들은 단선적 도식들에 대한 동일한 적대감을, 선택하며 단순화하는 데에 동일한 거부를, 관점 들을 배가시킬 동일한 필요를 증명한다. 빠져나가는 실재를 잡아내기에는 단 하나의 관점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이 모든 시인들은 실재의 복잡하고 출렁거리는 풍요로움과 동시에 그것의 단편적인 특성에 대해서 느끼 고 있다.
- 이러한 조화로운 종합, 총괄은 대립되는 것들의 co-action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 한 세계의 구성은 긴장의 소멸이나 과장에 의한 대립의 제거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고, 그것들의 갈등 적 구성을 필요로 한다.
: 몽테뉴 이후 “존재는, 그의 반의어와의 대면에 의하여 표명된다.
하나는 다른 것이 없이 생각될 수 없다. 잘 구분된 둘은 합쳐지게 된다.
잘 구분된 둘은 합쳐지게 된다.
: 존재는 그 자신을 존재/비존재라는 한 쌍의 부분이 되게 하는 하나의 상대적 기호처럼 나타난다.
: 지속적으로 대조를 이루는 ‘음악’안에서의 ‘대립의 조율’. 삶과 죽음의 역설적 게임
: 바로크적 인간에게 있어서 삶은 “동시에 삶과 죽음”이다.
: 따라서 우주적 혹은 사회적 삶의 찬양은 사형당한 시체와 가혹한 살인의 편재와 분리 불가능하다.
: 시인들, 극작가들은 “살아있는 이들을 그들의 죽음의 이미지로 둘러싸이게 한다.”
서로 배제하는 것을 연결하기,
긍정과 부정의 변증법화,
“대립되는 연속에 의하여, 대립되는 양태들(삶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상처와 위안, 형식과 잠재)의 교차에 의하여”리듬을 부여받기
- 이와 같은 대립되는 것의 역설적 연대에 특히 의미있는 것은 ‘세계의 전도’의 주제이다.
: 우리 세계의 표면적 동일성은 그의 반세계와의 대면을 통해서만 그 숨겨진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
: 일종의 인류학적 상대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본질적으로는 세계의 진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일면적인 도표 안에서가 아니라, 거꾸로 놓은, 뒤집어 놓은 세계의 충격 속에서 찾아질 수 있 다.
- 이제 사물의 진정한 이미지들은 모호해진다.
: 왜냐하면 거기에는 질서와 무질서, 실재와 꾸밈, 이성과 이성의 결여가 분리불가능하게 엮여있기 때문이 다.
: “인간은 사물들의 일면만을 보는 곳이 결코 아니다. 그에게 다른 면, 숨겨진 면을 드러내면서, 그 둘 모두 를 그의 눈앞에 놓으면서, 이러한 전복은 그에게, 진리는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는 점을 보인다.”
⑤ 문화의 자연
자연
- 모더니티에서 가공과 개척의 대상이었던 자연은 이제 ‘파트너’가 됨으로써,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지금, 이 곳’의 기쁨을 즐기는 것인 ‘쾌락주의’와 연결된다.
: 이 흐름에서는 자연과 문화, 객체와 주체의 이분법은 초월되고, 과학, 지식도 그 대상과 함께 태어난다.
- ① 마페졸리에 의하면, ‘자연’은 전체의 삶, 하나의 전체로서의 삶을 나타내주는 어떤 것이다.
: ‘신비주의’전통에서 중요한 주제인데, ‘신비주의’자체는, 그 어원상으로 보더라도 입문자들의 ‘결합’ 그리고 이들의 자연으로의 결합을 중요시한다.
: 이 전통에서 보자면 육체주의와 정신성의 결합이 또한 중요한데, 이는 벗는 육체, 쾌락에 호소하는 육체, 그리고 동시에 정신적 지탱물이기도 한 육체를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이다.
: 이는 오늘날 ‘비트’세대, 자연주의 그리고 공동체주의 등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목도할 수 있었던 바이 기도 하다고 마페졸리는 강조한다.
- ② 이는 또한 일종의 ‘대지적’ 이교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우주적 단일성’을 강조하는 흐름, 소우 주와 대우주 사이의 상응을 강조하는 흐름으로 이어지며, 짐멜, 모랭 그리고 일리야 프리고진 등이 철학, 사 회학에서의 그 대표적 인물들이라면, 우리가 일상에서 목도하는 제반 종교적, 이념적 그리고 삶의 양식에서 의 제설혼합주의들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 어떤 학자가 지적하듯, 우주의 축약으로서 인간을 바라보는 이 관점은, 우리의 폐쇄된 세계에서 무한의 세 계를 보는 것이다.
: 이제 인간을 우주에 연결시키고, 그들 사이를 연결시키는 것이 ‘종교’라고 한다면, 인간을 우주의 부분으 로 여기는 ‘자연주의’는 종교 혹은 ‘종교성’과도 연결된다는 것이다.
: 이는 마리 장 귀요가 자연을 강조하는 것과, 유기적 환경과 무기적 환경과의 연결을 강조한 미학적 패러 다임을 관계지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은 물론 보들레르에게 있어 상응의 의미이기도 하고, 많은 동양적 제설혼합주의에서 발견되는 것이기 도 하다.
- 마페졸리에 의하면, 자연은 감정적 무게를 갖고 있고, 모태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 셸링에 의하면, 자연은 “그의 고유의 활동에 의하여 모든 사물을 생산하고 창조하는 원초적이고, 신성하 고, 영원히 창조적인 우주의 힘”인 것이다.
: 이는 마페졸리에 의하면, 여러 유형의 ‘생기론’과 관련이 있다.
자연은 생기 없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고유의 힘을 갖고 있고, 문화적 사실에 투자되고, 사회를 만든다.
: 일본의 경우의 미학, 윤리에서의 자연의 찬양은 잘 알려져 있다.
반면 모더니티는 자연을 사회적 영역에서 몰아내고 그것을 객관화, 객체화 시켰던 것이다.
이제 마페졸리는 사회생활에서의 ‘자연적인 것’의 항구성을 이야기한다.
- 첫째, 풍경취향이 그 예가 된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우주에의 참여의 감정이고, 이 우주의 여러 요소들 사이의 조화이다.
: 그리고 이것들은 다른 이들과 함께 이루어진다.
: 여기서는 촉각성, 상응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 둘째, 자연적인 것의 취향을 또한 그 예로 든다.
: 나무의 사용, 생콘크리트의 사용, ‘자연산’의 중요성이 그 예이다.
: 그리고 의복에서는 가죽과 양모의 중요성을 언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마페졸리의 표현을 빌자면 이제 “자연의 피부가 사회체의 피부가 된다.”라는 것이다.
: 스타일에서는 육체형, 헐렁헐렁한 모습, 자연적 제스처 등이 그 예가 된다.
: 일본 저택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목조 주택 그리고 다다미도 그 예가 된다.
: 여기에서의 미학은 사회구조화에 영향력을 갖는 공동 감정과 관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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