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사

소개글

독일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813년의 투르 공의회에서는 테오티스카(teotisca)라는 말로 언급됨. 10세기 말엽이 되어서야 비로소 '독일인의 땅(terra teutonica)'이라는 말과 '독일 왕국'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함. 제국은 다시 1157년부터 '신성제국'이라고 불리기 시작. 오랫동안 그 용어 안에 독일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았음. 그러다가 1512년 막시밀리안 1세 치하에서는 그 명칭이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 제국'으로 바뀜.
III. 독일사의 쟁점이 되는 항목들
(1) '독일의 특수한 길(deutscher Sonderweg)' 테제: '지체된 국가(versp tete Nation)'
(2) 독일사의 일반성과 특수성
- 일반성(보편성): 현재의 서구적 가치인 의회민주주의적 정치, 민족주의적 국가형태, 자본주의적 산업경제, 자유주의적 시민사회, 개인의 인권을 바탕으로 더 큰 해방을 지향하는 문화 등.
- 특수성:
①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에 놓인 지정학적 위치 - 다른 주변국들과의 분쟁이 잦았고, 이질적인 요소가 많이 유입됨으로써 국내의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었으며, 바로 그 때문에 독일인들은 끊임없이 정체성 문제로 시달림.
② 특수한 '독일 정신' - 계몽 사상에 기반을 서구식 사고방식과 달리 관념론적 사고를 바탕으로 권위주의, 군국주의를 지향함으로써 근대 사회에 거부감 표시.
③ 경제적 근대화 과정에서 근대적 정치, 사회, 문화적 가치들을 창출하는 데 실패 - 그 원인은 독일에서의 경제적 근대화의 주도 세력이 시민세력이 아니라 정부 관리였고, 또한 근대화 자체도 위로부터의 개혁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