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회복지 현황과 과제(기독교 사회복지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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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사회복지 현황과 과제(기독교 사회복지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1. 종교사회복지, 용어의 범위
2. 종교계 사회복지사업의 실태
  1) 시설자원    2) 재정자원  3) 인력자원  4) 사업 내용
3. 종교사회복지의 주요 과제
  1) 자원 관리와 개발   2) 서비스 전문성   3) 종교성
맺는 말

본문내용

상설기구들은 어느 교단 안에도 드물어 보인다.
2) 서비스 전문성
종교계 사회복지를 언급할 때 전문성 시비는 주로 미신고 시설사업이나 종교기관의 복지관련 프로그램 시행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것으로 안다. 이것이 때로는, 단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졌는지, 사업체가 법인가를 얻었는지 등 형식요건에만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으나 그것만이 전문성 기준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사업경영이 그러하듯이, 조직관리기관행정서비스 전달체계 서비스 기술비용 효과 등 다각도에서 전문성의 구성 요소가 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의 전문성을 특히 중요시하는 것은, 복지사업의 제반 관리운영상의 문제들은 그 성과여부가 해당 운영주체에 귀속하겠지만, 직간접 서비스는 결국 이용자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인 서비스에서도 기술적인 능력만이 아니라 좋은 심성을 가진 전문가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데, 종교인 종사자들이라면 별다른 노력이 없어도 바로 그렇게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단정해도 좋은가. 전문가로서, 전문사업체로서의 평가를 주고받는데 좀더 개방적이기를 기대한다.
종교계가 행여나 사회복지 동참과 그 외형 만들기가 급선무가 되어서 사업의 내용을 질적으로 제고하는데는 소홀하지나 않을까, 종교계 한 울타리이므로 모두 알아서 잘 할 것이라는 안이한 상호기대를 갖지는 않을까, 기우가 될지라도, 전문성이라는 평가의 척도를 자주 환기하고 적용하도록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운영자나 종사자들의 기술적 개인적 전문성만이 아니라, 사업분야와 프로그램에 관련해서도 전문성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위의 주요교단 시설중심 사업내용 분류표를 보더라도, 거의 비슷한 사업들이 백화점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보면 그 실태를 더 잘 알 수 있다. 개별 교회마다 놀이방 어린이집 공부방 등을 운영하는 식인데 최소한 비슷한 사업별로 통합 연대운영을 하면 어떤가. 그렇게 하면서 각기 분야의 전문화를 도모할 필요는 없는가. 전문성과 연대는 맞물린 숙제가 아닌가 싶다.10)
3) 종교성
아직은 우리 나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교성을 반영하는 문제에 관한 시비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이 글의 서두에서 필자가 ‘종교 사회복지’라는 용어정의를 합의해야 한다고 신중을 보인 것은, 어떤 의미에서 현실적으로 종교 사회복지는 없고 ‘기독교 사회복지’ 혹은 ‘불교 사회복지’ 등이 있다고 말해야 옳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든지 특정종교를 표방하는 사업장의 환경에다가 자원이 종교계로부터 나오며, 더 중요한 것은 사업의 목적에 특정한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천윤리11)에 입각해서 서비스 이용자들을 종교적으로 강제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접하게 되면 상당히 의심스럽다. 필자는 오히려 이 문제를 서로 아는척 모르는척 넘어갈 것이 아니라 상황을 터놓고 논의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예전부터 사회복지사업을 선택하는 종사자들의 상당수가 개인적으로도 종교적 이유를 가진 경우가 상당히 많고, 더욱이 종교계의 사업장들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각자의 종교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반드시 깊이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종교 사회복지를 전공한다고 말할 수 있는 필자가 가장 궁극적으로 관심을 두는 연구과제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흔히 종교계를 사회복지 자원의 보고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옳다고 본다. 첫째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보고 있듯이, 종교계가 많은 복지사업장을 열고 후원과 자원봉사들이 종교인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며, 둘째는 필자가 더욱 강조하고 싶은 것으로서, 인간이론에도 관련되는 바,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는 종교성(Spirituality)이 자원이라는 관점이다. 우리로 하여금 삶의 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인간 본연의 종교성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업을 통해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본래 종교성(Spirituality)을 체험하고 자기실현 하도록 도울 수가 있으며, 복지사업 운영자나 종사자 측의 종교성도 더욱 고양되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종교 사회복지는 종교계를 위한 사회복지’라고도 말할 수 있다. 마치 노인복지가 주로 노인들을 위하고 아동복지가 주로 아동들을 위하듯이 말이다.
이 과제는 보다 심층적인 연구과정이 필요하므로 여기서는 간단히 사업현장에서 경험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갈 수 있는 실마리 같은 질문들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종교성에 민감한 경험자들의 문제제기와 답들을 모아서 공론이 되게 할 필요가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첫째 종교계 복지시설 종사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 상담을 시작할 때 내담자의 종교를 묻게 되는가.
* 내담자와 함께 기도하거나 종교적 관심사를 이야기하게 되는가.
* 사회복지사와 내담자의 종교가 같을 때 라포형성이 잘 되는가.
* 사회복지사와 내담자의 종교가 같을 때 업무상 효과가 더 있는가.
* 사회복지사와 내담자가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질 때에도 함께 기도하거나 종교 적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 내담자의 신앙이나 관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업무상 도움이 될 것인가.
* 다른 종교인 내담자의 종교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가.
둘째 종교계 복지시설 관리운영자와 종사자 사이에서
* 관리 및 지도감독의 지침상 공동예배와 같은 종교적 행위를 요청하는가.
* 같은 종교인 동료끼리는 업무상 더 효과적인가.
* 다른 종교인 동료와의 사이에서 기관의 종교적 목적을 공유할 수 있는가.
* 시설 상근자와 다른 종교인 자원봉사자 사이 종교성은 충분히 존중되는가.
셋째 종교계 복지시설에서 정부 등 외부기관의 종교성에 대한 감독은 어떠한가.
넷째 종교계 복지시설이 모 법인으로부터 받는 종교적 지도감독은 어떠한가.
다섯째 지역사회내 다른 종교기관이나 다른 종교계 복지사업장과의 관계에서 종 교성은 충분히 존중되는가.
여섯째 사회복지실천의 준비 교육과정에서
* 자신의 종교성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 자신과 다른 종교, 종교문화에 관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 종교관련 단기 교육이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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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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