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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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광주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루부터 대보름날까지 마을에 부정한 일이 있을 때는 거른다. 대보름날 마을전체가 집집마다 나무 한 짐씩을 해다가 높이 10m 둘레 6m 정도로 세워서 쌓아 놓은 다음 시작한다. 한 사람이 싸리방망이를 가지고 산에 올라가서 달 뜨는 것을 보고 방망이에 불을 붙여 신호를 하면 마을에서 뽑힌 대표자가 쌓아놓은 나무더미에 불을 붙인다. 불이 타기 시작해서 나무가 다 탈 때까지 마을 사람들은 그 주위를 돌면서 재앙이 물러갈 것과 풍 작을 빈다.
동 제 - 중부면 엄미리에서 지내는 장승제가 있는데 정월 보름이 지나서 행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엄미리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 10여 개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 제사를 지내며, 제를 지낼 때마다 장승 두 개씩을 깎아 세우는데 오래된 장승은 자연적으로 삭아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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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