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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인에 열광한다. 밖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이상 한국인과 구별할 수도 없다. 이렇듯 젊은층 한국화교 사이에서는 한국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화 되었다고 해도 한국인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중국문화를 가진 ‘중국인’이라는 인식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국가에 대한 감정이 아니라, 그저 막연히 ‘중국인’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이도저도 아닌 ‘샌드위치’와 같은 존재, ‘붕 떠있는’ 존재로 표현한다.
이들의 모호했던 정체성은 화교학교 졸업 후 한국사회 속으로 뛰어들게 되면서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그 것을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면 할수록 자신은 한국인과는 다른 존재라고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들의 모호했던 정체성은 화교학교 졸업 후 한국사회 속으로 뛰어들게 되면서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그 것을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면 할수록 자신은 한국인과는 다른 존재라고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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