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전통음악에 대한 비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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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중국 전통음악에 대한 비교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중 전통음악에 관한 비교 자료
1. 한국 전통음악
2. 중국 전통음악

Ⅱ. 비교 교수·학습을 위한 CD 자료

본문내용

업의 소무분웅영관은 태평소가 사용되고 있어 향악의 맛을 풍겨주고 있다. 아주 심한 연접 진행을 하며, 몇 개의 음색이 불규칙하게 모여 마디를 이룬다. 동음(同音) 반복이 심하다. 동음 반복을 강조할 경우 두 음씩 묶고, 반복하지 않을 경우 간음(間音, 사이음)을 삽입해 준다. 또 음계 변화로 계면조가 4음으로 축소하는 현상이 생겼다. 보태평은 황종, 태주, 중려, 임종, 남려의 5음음계로 된 평조이다. 정대업은 황종, 협조, 중려, 임종, 무역의 5음음께로 된 계면조이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5음음계이던 계면조가 변질되어 3음음계 내지 4음음계로 변질되었다.
가) 음계
종묘제례악의 음계는 5음으로 구성된다. 세 개의 장2도 음정과 두 개의 단3도 음정으로 구성된 5음음계이다. 보태평 11곡은 모두 2도+3도+2도+2도+3도의 음정체계를 가지며, 정대업 11곡은 모두 3도+2도+2도+3도+3도 음정체계를 갖는다. 그리고 진찬악의 실제 음악은 보태평 11곡과 동일한 음정체계로 이루어진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악보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나) 장단
장고 등 타악기가 편성되어 있으나 일정한 장단 패턴은 보이지 않으며, 각 악곡의 길이도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박자로 구성된다.
다) 악곡 구성의 특징
① 종묘제례악은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 그리고 진찬악 1곡, 영신 희문 등 모두 23곡으로 구성된다.
② 보태평과 정대업은 순수한 향악곡이다.
보태평과 정대업은 향악기, 당악기, 아악기의 혼합으로 연주되고 있지만 이는 세종이 당시의 향악과 고취악을 바탕으로 창제한 것이다. 처음에는 회례악무로 사용되었으나 세조 때 절차에 알맞게 고쳐 종묘제례악무로 채택하였다.
③ 정대업에는 음계의 이중현상이 나타난다.
정대업에는 향악기와 아악기의 혼합편성으로 황종음이 불일치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즉 편종, 편경 등은 고정된 음정으로 황 협 중 임 무를 연주하는데 반해 피리, 대금, 등은 황종음을 단 2도 정도 낮은 무역음으로 연주한다
④ 각 제례절차에 연주하는 악곡의 구성은 다르다.
종묘제례의 절차는 영신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진찬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철변두, 송신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영신례 절차에서는 영신희문을 9번 반복해서 연주하며, 전페레에서는 전폐희문, 초헌례에서는 보태평의 전곡, 아헌례와 종헌례에서는 정대업 전곡, 진찬레, 철변두, 송신례에서는 진찬악을 연주한다.
⑤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에서 보태평과 정대업(전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처음 시작하는 곡은 인입장, 끝곡은 인출장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보태평과 정대업의 첫곡에 해당하는 희문과 소무는 인입장이 되고, 끝곡인 역성과 영관은 인출장이 된다.
⑥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에서는 술잔을 올리는 절차로 의식에 따라 신축적으로 연주한다. 이를테면 초헌례는 인입장 희문으로 시작해서 끝곡인 인출장 역성으로 마치는데, 만일 의식이 길어지면 대유까지 연주하고 앞의 두 번째곡인 기명으로 돌아가 다시 차례로 연주한다. 도중에 의식이 끝나면 즉시 끝곡인 역성을 연주하여 마친다. 아헌례와 종헌례의 방식도 이와 같다.
⑦ 등가와 헌가는 교대로 연주한다.
영신례절차는 헌가에서 연주하며 전폐례는 등가, 진찬례는 헌가, 초헌례는 등가, 아헌례와 종헌례는 헌가, 철변주는 등가, 송신례는 헌가에서 교대로 연주한다.
⑧ 일무는 문무와 무무로 구분된다.
문무는 조상의 덕을 기리며 무무는 무공을 받드는 제례의식무이다. 문무는 오른손에 적과 의손에 약을 들고 추며, 무무는 앞의 4줄은 검, 뒤의 4줄은 창을 들고 춘다. 영신례와 전폐례, 초헌례 절차에서는 조상의 문덕을 칭송하는 보태평지악에 맞추어 보태평지무 즉 문무를 추며, 아헌례와 종헌례에서는 조상의 무공을 찬양하는 정대업지악에 맞추어 정대업지무 즉 무무를 춘다.
⑨ 영신희문, 전폐희문, 인입희문은 모두 동일한 곡이다.
영신례에서 연주하는 영신희문과 전폐례에서 연주하는 전폐희문 그리고 초헌례 절차에서 연주하는 인입희문은 모두 같은 곡이지만 연주방법은 각각 다르다. 영신희문은 영신례 절차에서 영신9성(9번 반복)으로 연주하며, 전폐희문은 박자가 훨씬 느려서 가락에도 약간의 변화가 나타난다. 그리고 인입장 희문은 보태평 전곡을 연주할 때 반드시 첫곡으로 연주된다.
⑩ 아헌례에서는 시작 때 진고 십통, 끝날 때 대금 십차를 친다.
정대업 11곡을 차례로 연주하는데 인입장인 소무를 연주하기 전에 진고를 10번 치며(진고십통), 아헌례를 마칠 때는 대금(징)을 10번 친다(대금 십차).
⑪ 종헌례에서는 시작 때 진고 3통, 끝날 때 대금 십차를 친다.
종헌례 절차에서는 인입장 소무를 연주하기 전에 진고를 3번 치며(지고 삼통), 종헌이 끝날 때는 대금(징)을 10번 친다.
⑫ 세종 때 보태평은 임종평조이고, 정대업은 남려계면조였다.
세조 때에는 보태평은 황종평조, 정대업은 황종계면조로 음높이의 변화가 생긴다. 이와같이 보태평과 정대업이 황종조로 바뀌게 된 이유는 편종, 편종과 같이 아악기가 혼합편성된 까닭이다.
4) 사용악기
아악이 팔음을 구비하고 있는 데 비해 현행 종묘악은 편종, 편경과 같은 아악기가 있는가 하면 당피리, 방향 같은 당악기와 대금 같은 향악기도 섞여있다. 사용악기로는 편종, 편경, 축, 어 절고, 진고, 방향, 당피리, 아재, 해금, 태평소, 장고, 박, 대금, 징이 있다.
<대금> <당피리>
<아쟁> <방향>
<장구> <절고> <징>
<축> <어> <박>
<편경> <편종>
<해금> <태평소>
[그림 10]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악기
* 악기에 대한 소개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http://www.ncktpa.go.kr/)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참고1>
일무는 종묘제례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춤을 일컫는 말이다. 일무는열(列)과 같은 뜻으로, 종묘, 문묘 등 제향 때 줄을 지어서 추는 춤이다. 일무의 위치는 등가의 노래의 위치와 같아야 하며, 일무는 지위에 따라서 팔일무(64명), 육일무(36명), 사일무(16명), 이일무(4명)의 네 종류가 있다. 일무는 문무와 무무로 나뉘어진다. 문무는 왼손에 약(, 피리), 오른손에 적(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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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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