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영아의 지각운동능력 특징과 학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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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령별 영아의 지각운동능력 특징과 학습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미리보기 및 목차확인요^^

본문내용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더 큰 아동의 경우는 다른 성인이나 다른 아동 또는 텔레비전이 행동의 모델이 되기도 하나, 영아의 경우는 모방행동에서 부모가 가장 중요한 모델이다. 예를들어, 영아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고 영아가 모방 행동을 보이면 부모는 그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아는 그 행동을 익히게 된다.
3.2 놀이를 통한 학습
놀이는 영아의 가장 기본적인 학습방법중의 하나이다. 놀이는 자발적이며 그 자체가 즐거움을 주어 동기가 유발되는 것이고 그 방법을 가르칠 필요도 없는 자유로운 활동이다. Piaget
(1971)는 영아기의 놀이를 감각운동 놀이단계와 상징놀이 단계로 나누고 있다.
(1). 감각운동놀이
생후 첫 1년 동안 나타나는 감각운동 놀이단계 중 첫 3~4개월 동안 영아는 감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자신의 신체를 가지고 논다. 발로 차는 행동을 반복한다거나 주먹을 빠는 행동이 이 시기의 가장 보편적인 놀이이다. 또한 목울림 소리를 내거나 옹알이를 하면서 노는 것도 중요한 놀이 형태이다. 6개월경부터는 영아는 물건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는 한번에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놀며, 입에 넣기, 흔들기, 두드리기, 열심히 쳐다보기,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옮겨 잡기 등을 하며 논다. 한편 9개월부터는 단순한 놀이 형태는 점차 사라지고 2개 이상의 물건을 가지고 기능적, 관계 적인 놀이를 하기 시작한다. 영아는 이때 어떤 사물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머리 빗을 컵에 넣는 등 구별이 없이 사용하나 점차 뚜껑은 그 그릇 위에 놓는 등 물건간의 적절한 관계를 파악하게 된다. 이 때 영아는 쓰던 것보다는 새로운 것, 단순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을 더 좋아한다.
(2) 가상놀이 또는 상징놀이
상징놀이 단계는 생후 12개월 경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가상놀이로 시작해서 점차 상대방에게 하는 가상놀이로 바뀐다. 또한 점차 실물대신 가상의 물건으로 대치하기 시작하며, 가장 높은 수준의 가상놀이에 이르면 2개의 대치물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들어, 처음에는 인형빗으로 자기 머리를 빗는 행동을 보이던 영아는 인형에게 장난감 우유병으로 우유를 먹이고, 나중에는 우유병 대신 막대기를 우유병으로 대치한다. 가상놀이는 걸음마기와 유아기에 걸쳐 가장 흔한 놀이 형태가 된다.
(3) 성인과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Vygosky의 견해를 따르는 학자들은 영아가 경험으로부터 어떤 혜택을 얻게 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의 개념을 사용한다. 즉, 이 개념은 영아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끝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인데, 이 때 부모는 되도록 영아가 스스로 학습하게 하고 마지막 꼭 필요한 순간에 상호작용을 통한 가르침을 주게 된다.
4. 영아기의 모방능력과 기억력
영아기의 인지발달을 이해하기 위한 학자들의 주된 관심영역은 영아의 모방 능력과 기억력에 관한 것이다.
4.1. 모방능력
모방행동 중 감각간 지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방은 타인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지만 스스로는 자신의 모방행동을 볼 수 없는 안면모방이다.
Meltzoff 와 Moore는 생후 12-21일 된 영아의 얼굴표정 모방능력을 입증하였으며, 심지어 출생 후 72시간이 지나지 않은 신생아의 모방능력도 입증하였다. 신생아의 얼굴 앞에서 혀 내밀기, 입벌리기, 입 내밀기를 한 후 신생아의 얼굴표정을 관찰한 결과, 신생아도 성인의 얼굴표정을 모방할 수 있었다. 영아기의 모방능력에 대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현상 중의 하나는 신생아에서 관찰되었던 얼굴표정 모방은 2-3개월에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것이다. 영아기 초기에 나타나는 이런 모방현상의 감소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가설이 제안되었다.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일시적으로 잃었다거나, 엄마가 혀 내밀기와 같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어지지 않은 행동을 강화하기 않기 때문이거나, 혹은 이 모방반응이 정점에 도달해서 이제 영아들이 신선한 자극일 찾으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영아의 모방능력이 변한 것이 아니라 동기의 변화라고 보기도 한다. 또한 2-3개월이 되면 성인들은 영아들과 사회적 상호작용 게임을 하는데, 이런 상호모방작용이 모방을 방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얼굴표정을 모방하는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영아의 사회적 기대가 성장했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런 이유에서 타인을 확인하는 기능을 하는 어린 영아들의 얼굴표정에 대한 모방행동을 일상생활에서 관찰하기 힘들다.
4.2. 기억력
신생아 및 영아의 기억능력에 대한 연구들은 가끔 습관화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습관화란 같은 자극을 반복하여 제시할 경우에 신기성이 없어져 그것에 주의를 하지 않고 점차 무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극이 시작되면 다 시 반응이 회복하여 적극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탈 습관화라고 한다.
생후 8주까지의 영아는 동일한 시각적 자극을 16회 반복하여 제시하여도 처음에 제시했을 때와 나중에 제시했을 때의 반응의 차이가 없었으나 8주 이후가 되면 같은 자극이 16회 정도가 반복하여 제시되면 싫증을 내어 눈을 돌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습관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mussen 은 생후 10주 내지 16주 된 영아에게 상하로 움직이는 공을 수분간 보이고 다음날 같은 공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었을 때 이것을 처음 보는 영아보다 쉽게 싫증을 낸다는 것이 알려졌다. 또 같은 얼굴의 그림을 10초씩 10회 제시한 후에 11회째 에는 바둑판 모양의 그림을 제시하면 놀랄만한 주의를 나타내는 탈 습관화가 나타났다. 이와 같이 새로운 자극과 전에 제시된 자극과 차이를 인지 할 수 있는 것은 과거의 것에 대한 기억이나 그와 비슷한 무엇을 갖고있지 않으면 가능하다. 따라서 생후 2~#개월 되면 영아에게는 이미 기억능력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피아제도 기억을 회상기억과 재인 기억으로 나누었으며, 재인 기억은 아주 이른 시기인 신생아의 감각 운동적 도식 때부터 나타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아기가 젖을 빨다가 유두를 놓쳐도 그것을 재인 할 수 있으며,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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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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