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본의 과거반성 논리
본문내용
인조차 패배에 감격하였으니......
이후 나폴레옹이 유럽을 석권하여 독일의 봉건제도, 계급차별제도를 타파하였으나,
프랑스도 외국세력이라 수탈억압에 독일 민족민중의식이 깨어나게 된다.
나폴레옹의 독일지배는 귀족, 지식인, 민중 모든계층에서 계몽이 이루워져서 독일근대화
시작을 이때로 보아야 한다.
독일 귀족의 개혁과 입헌군주제, 부국강병, 독일 산업혁명, 사회주의 사상의 발전, 2번의
민중혁명과 보수반동이 있었다. (3색기는 1848년 혁명깃발로 오늘날 독일국기이다)
비스마르크재상의 프로이센이 부국강병후에 1871년에 프랑스를 굴복시켰다.
1차세계대전 패배로 왕조가 소멸되고 바이마르 민주공화국(1919년)이 최초로 건국되었다.
전쟁패배 배상금, 대공항, 좌우파 대립등 혼란기 속에서 나치가 집권(1933)한다.
나치의 정치사회적 특징은 1) 반 민주주의 2) 민족주의(게르만 우월 및 반 유태)
3) 언론의 선전선동술 4) 반 공산주의 5) 군사력 강화 6) 공포정치 비밀경찰
7) 개신교협력 및 카돌릭탄압 으로 볼수 있다.
2차대전후 독일은 19세기 후반부터 존재한 사민당(막스주의), 1945년 태어난 기민당(보수당)
양당이 균형을 유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배계급의 착취가 심하면 유민(주거지를 탈출 떠도는)이 발생하는 것은 전세계 공통이다.
전국적 민중봉기 발생여부는 유민과 다른 결과를 만든다.
민중봉기 결과가 성공하든 실패하든지 사회변화가 뒤 따르게 되어있다.
이글은 민중역사 중심으로 하는 것이며 한국사에서 대규모 민중항쟁은 3차례 있었다.
1) 9세기 신라를 멸망시킨 민중봉기 2) 12세기 고려 민중항쟁 3) 조선말 동학혁명
신라는 9세기 귀족의 사치향락으로 국고가 피폐해지고 여러차례 농민봉기가 발생하였다.
진성여왕때는 군사재정까지 바닥이 나서, 애노, 기훤, 양길, 견훤, 궁예 민중봉기가 발생하여
군웅이 할거하였다. 결국 고구려유민인 패서호족 왕건이 혼란을 종료시키고 고려를 창업하였다.
고려는 불교국가로 유교 정치사상을 근간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신라 계급사회를 타파한
결과로 출발하였다. 호족제 + 과거제가 혼합된 정치제도로서 출생으로 계급이 확정된
유럽, 일본의 봉건제보다 지배계층 문호가 개방되었으며, 민중봉기 위력을 경험한 시대라서
평민/천민 신분의 위치가 열악하지 않았다.
12세기 고려는 전국에서 대규모 민중봉기가 발생하였다.
조위총, 망위/망소위, 만적, 김사미, 효심, 관노등이 장기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봉기하였다.
외세침략(몽골)으로 봉기 지속성이 소멸하였으나, 그결과는 고려의 신분제도를 변화하게 하였다.
조세 부담이 많고 관료진출이 제한되는 지방제도 속현/부곡이 사라진다.
노비 만적의 슬로건 "장군 재상의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은 중세 서구, 일본에선 볼수
없는 선언이고 이는 고려의 신분사회가 서구와 근본적으로 다른것을 상징한다.
조선사회는 유교 민본정치, 중앙집권, 과거제, 관료제로 상징하는데, 서구로 말하면 근현대와
봉건중세 중간에 수준의 정치사회 구조이다.
외척에 따른 관료부패로 19세기 후반 집중적인 민중봉기가 발생하였다. 진주봉기, 동학혁명
인데, 동학혁명은 사상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신세계 구현목표를 가졌다.
동학혁명은 외세를 의식하여 활동강도를 자제하였던 애국 민중운동이었다.
민중운동은 일제에 순응한 다수 친일매국 양반계층과 달리 항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이글에서 일본사 쓰기가 제일 어렵다. 쓸것이 없어서....... 일본은 민중봉기가 없었다.
일본민중이 살기 좋아서 봉기가 없었던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고려장부터 접근한다.
일제 식민기 역사교육 잔재로 고려장 악습이 존재한 걸로 알려져 있다.
고려기록에는 안보이니, 나도 한때 기록이 드문 고구려 구전으로 오해했다....
한국에선 그렇게 찾기 어려운 기록이 에도막부에 있다. 산길에 병든 노인, 어린이를 많이
버려서 시체가 딩굴어서 이를 금지하는 법(17세기 후반)을 만든 것이다.
즉 고려장이 아니라 왜장이다. 일제가 악습인 왜장이 조선에 있었다고 왜곡한 것이다.
일본민중이 살기 어려웠던 증거인 악습(왜장)이 근세기까지 존재하였다.
잇키라는 농민봉기는 대부분 조세를 낮추어 달라는 청원이고 지역별로 소규모로 발생하여,
한국, 중국에서 발생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파괴력 있는 민중봉기와 다르다.
잇키 대부분은 비무장 농민들이 집단으로 세금경감을 요구하면 어떤때는 진압하고
어떤때는 수용하고(주동자는 죽인다) 농민들이 주동자 가족을 부양하는 정도이다.
전국시대까지 무장잇키중 큰 사건이 15세기 고금리 사채업을 하던 사원를 방화한 정도이다.
에도시대에 수천건의 잇키가 있었으나, 대부분 비무장 청원이고 번규모의 무장봉기도
몇건 있었으나, 윗글에 언급하지도 않은 유토피아를 꿈꾼 임걱정, 홍경래 수준의 파괴력에
미치지 못했다.
1858년 일본개항이후 조슈번, 사쓰마번의 지원으로 막부타도와 왕정복귀가 이루워 졌다.
메이지헌법(1889)으로 입헌군주제, 정당정치 1925년 보통선거가 도입되었으나, 이는 민중자각에
의한 결과가 아니다. 민중자각없이 얻게된 보통선거는 금품선거로 형식만 바뀐 봉건통치의
모습이다. 1936년 군벌귀족 집권으로 본격적인 제국주의 시대를 이어갔다.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여러해전 일본 역사개설서를 보았던때 감상이 있었다.
1. 야만이라고 생각했던 일본역사에도 평가할 문화(조각,미술,건축,문학,공연예술등)가 있구나 !
2. 세계 여러나라 역사중에서 일본은 특이한 역사를 가졌구나...
1500년 역사중에 민중자각에 의한 농민봉기, 민중운동에 변변한 것이 없을 수 있구나.
나의 바람을 전한다면 본문에 있는 12세기 설립된 성요한(로도스, 몰타)기사단은 수백년 동안
이슬람에게 악명높은 단체였으나,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받은 봉사단체로 변하였다.
일본사회도 민권의식 발전과 일본역사학계의 자성을 토대로 변화하여 "일본은 세계공동체로서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원이다"라고 내가 개돼지역사 대신에 말하게 될 날을 기다린다.
국내에서는 한나라당은 매국 봉건우파 뉴라이트와 결별하였다는 말을 하게될 날을 기다린다.
이후 나폴레옹이 유럽을 석권하여 독일의 봉건제도, 계급차별제도를 타파하였으나,
프랑스도 외국세력이라 수탈억압에 독일 민족민중의식이 깨어나게 된다.
나폴레옹의 독일지배는 귀족, 지식인, 민중 모든계층에서 계몽이 이루워져서 독일근대화
시작을 이때로 보아야 한다.
독일 귀족의 개혁과 입헌군주제, 부국강병, 독일 산업혁명, 사회주의 사상의 발전, 2번의
민중혁명과 보수반동이 있었다. (3색기는 1848년 혁명깃발로 오늘날 독일국기이다)
비스마르크재상의 프로이센이 부국강병후에 1871년에 프랑스를 굴복시켰다.
1차세계대전 패배로 왕조가 소멸되고 바이마르 민주공화국(1919년)이 최초로 건국되었다.
전쟁패배 배상금, 대공항, 좌우파 대립등 혼란기 속에서 나치가 집권(1933)한다.
나치의 정치사회적 특징은 1) 반 민주주의 2) 민족주의(게르만 우월 및 반 유태)
3) 언론의 선전선동술 4) 반 공산주의 5) 군사력 강화 6) 공포정치 비밀경찰
7) 개신교협력 및 카돌릭탄압 으로 볼수 있다.
2차대전후 독일은 19세기 후반부터 존재한 사민당(막스주의), 1945년 태어난 기민당(보수당)
양당이 균형을 유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배계급의 착취가 심하면 유민(주거지를 탈출 떠도는)이 발생하는 것은 전세계 공통이다.
전국적 민중봉기 발생여부는 유민과 다른 결과를 만든다.
민중봉기 결과가 성공하든 실패하든지 사회변화가 뒤 따르게 되어있다.
이글은 민중역사 중심으로 하는 것이며 한국사에서 대규모 민중항쟁은 3차례 있었다.
1) 9세기 신라를 멸망시킨 민중봉기 2) 12세기 고려 민중항쟁 3) 조선말 동학혁명
신라는 9세기 귀족의 사치향락으로 국고가 피폐해지고 여러차례 농민봉기가 발생하였다.
진성여왕때는 군사재정까지 바닥이 나서, 애노, 기훤, 양길, 견훤, 궁예 민중봉기가 발생하여
군웅이 할거하였다. 결국 고구려유민인 패서호족 왕건이 혼란을 종료시키고 고려를 창업하였다.
고려는 불교국가로 유교 정치사상을 근간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신라 계급사회를 타파한
결과로 출발하였다. 호족제 + 과거제가 혼합된 정치제도로서 출생으로 계급이 확정된
유럽, 일본의 봉건제보다 지배계층 문호가 개방되었으며, 민중봉기 위력을 경험한 시대라서
평민/천민 신분의 위치가 열악하지 않았다.
12세기 고려는 전국에서 대규모 민중봉기가 발생하였다.
조위총, 망위/망소위, 만적, 김사미, 효심, 관노등이 장기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봉기하였다.
외세침략(몽골)으로 봉기 지속성이 소멸하였으나, 그결과는 고려의 신분제도를 변화하게 하였다.
조세 부담이 많고 관료진출이 제한되는 지방제도 속현/부곡이 사라진다.
노비 만적의 슬로건 "장군 재상의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은 중세 서구, 일본에선 볼수
없는 선언이고 이는 고려의 신분사회가 서구와 근본적으로 다른것을 상징한다.
조선사회는 유교 민본정치, 중앙집권, 과거제, 관료제로 상징하는데, 서구로 말하면 근현대와
봉건중세 중간에 수준의 정치사회 구조이다.
외척에 따른 관료부패로 19세기 후반 집중적인 민중봉기가 발생하였다. 진주봉기, 동학혁명
인데, 동학혁명은 사상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신세계 구현목표를 가졌다.
동학혁명은 외세를 의식하여 활동강도를 자제하였던 애국 민중운동이었다.
민중운동은 일제에 순응한 다수 친일매국 양반계층과 달리 항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이글에서 일본사 쓰기가 제일 어렵다. 쓸것이 없어서....... 일본은 민중봉기가 없었다.
일본민중이 살기 좋아서 봉기가 없었던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고려장부터 접근한다.
일제 식민기 역사교육 잔재로 고려장 악습이 존재한 걸로 알려져 있다.
고려기록에는 안보이니, 나도 한때 기록이 드문 고구려 구전으로 오해했다....
한국에선 그렇게 찾기 어려운 기록이 에도막부에 있다. 산길에 병든 노인, 어린이를 많이
버려서 시체가 딩굴어서 이를 금지하는 법(17세기 후반)을 만든 것이다.
즉 고려장이 아니라 왜장이다. 일제가 악습인 왜장이 조선에 있었다고 왜곡한 것이다.
일본민중이 살기 어려웠던 증거인 악습(왜장)이 근세기까지 존재하였다.
잇키라는 농민봉기는 대부분 조세를 낮추어 달라는 청원이고 지역별로 소규모로 발생하여,
한국, 중국에서 발생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파괴력 있는 민중봉기와 다르다.
잇키 대부분은 비무장 농민들이 집단으로 세금경감을 요구하면 어떤때는 진압하고
어떤때는 수용하고(주동자는 죽인다) 농민들이 주동자 가족을 부양하는 정도이다.
전국시대까지 무장잇키중 큰 사건이 15세기 고금리 사채업을 하던 사원를 방화한 정도이다.
에도시대에 수천건의 잇키가 있었으나, 대부분 비무장 청원이고 번규모의 무장봉기도
몇건 있었으나, 윗글에 언급하지도 않은 유토피아를 꿈꾼 임걱정, 홍경래 수준의 파괴력에
미치지 못했다.
1858년 일본개항이후 조슈번, 사쓰마번의 지원으로 막부타도와 왕정복귀가 이루워 졌다.
메이지헌법(1889)으로 입헌군주제, 정당정치 1925년 보통선거가 도입되었으나, 이는 민중자각에
의한 결과가 아니다. 민중자각없이 얻게된 보통선거는 금품선거로 형식만 바뀐 봉건통치의
모습이다. 1936년 군벌귀족 집권으로 본격적인 제국주의 시대를 이어갔다.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여러해전 일본 역사개설서를 보았던때 감상이 있었다.
1. 야만이라고 생각했던 일본역사에도 평가할 문화(조각,미술,건축,문학,공연예술등)가 있구나 !
2. 세계 여러나라 역사중에서 일본은 특이한 역사를 가졌구나...
1500년 역사중에 민중자각에 의한 농민봉기, 민중운동에 변변한 것이 없을 수 있구나.
나의 바람을 전한다면 본문에 있는 12세기 설립된 성요한(로도스, 몰타)기사단은 수백년 동안
이슬람에게 악명높은 단체였으나,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받은 봉사단체로 변하였다.
일본사회도 민권의식 발전과 일본역사학계의 자성을 토대로 변화하여 "일본은 세계공동체로서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원이다"라고 내가 개돼지역사 대신에 말하게 될 날을 기다린다.
국내에서는 한나라당은 매국 봉건우파 뉴라이트와 결별하였다는 말을 하게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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