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사회복지론 - 정신보건사회복지의 개념규정 관점의 차이 비교 서술

소개글

정신보건사회복지론 - 정신보건사회복지의 개념규정 관점의 차이 비교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번:타전문직과 일반사회복지직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의 개념규정의 관점의 차이를 비교서술하시오
2번:정신보건전문요원의 유형과 그 역할들을 간략하게 서술하시오
3번:인간의 방어기재를 사용하는 원인을 기술하고 방어기제 중 전이와 역전이에 대해서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4번:지각장애(Disorder of perception)의 유형을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5번:전통치료에서 재활치료로 전환된 과정에 대해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논하라
6번:지역사회 지지체계(css)의 주요활동 9가지 유형을 기술하시오
7번:객관적검사와 주관적 검사의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8번:TA 거래유형을 구분하여 예시를 통해 그 특성을 설명하시오
9번:경계선 인격(성격)장애의 특징을 간략히 기술하시오
10번:정신증 과 신경증의 차이를 비교 기술하시오
11번:DSM-lV에 제시된 다축진단분류체계를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12번:양성증상,음성증상,인지증상의 예시를 통해 설명하시오
13번:정신보건전문요원의 유형 3가지와 이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14번:정신보건사회복지란? 자신의 소견을 피력하시오

본문내용

으로는 잘 회복되지 않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이다.
1) 자폐적 사고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내적 세계에 집착하고 자신만의 논리 속에 빠져서 일반 상식이나 논리와 동 떨어진 비혈실적 사고를 말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많다.
2) 마술적 사고
기묘하고 (odd),특이하며 (peculiar),기괴한(eccentric)특성 이 있으며, 강박적인 경향이 있다. 정신분열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고 형태이다.
3) 1차사고 과정
마술적일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4) 구체적 사고
구체적 사고 (concrete thinking)는 추상적 사고 (abstract thinking)와 달리 은유를 사용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속담의 의미나 사물의 유사점 성경문구의 상징성을 이해하지 못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주로 정신분열병에서 많이 나타난다.
5) 강박관념
자신이 하는 생각이 쓸데없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그 것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데도 이성이나 논리 등의 의식적인 노력으로 교정되지 않고 계속 같은 생각이 의식에 떠올라 고통 받는 경우를 말한다. 즉, 자의적으로 생기는 것이라기 보다는 의식 속에 침입해 오는 사고로서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관념이며 자아이질적인 체험이다.
6) 기타 유형
사고는 정상적이지만 자신의 사고가 자신의 생각이 아닌 것처럼 느끼는 이인증 (depersonalization),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누군가 다른 사람이 조정하고 있다고 느끼는 조정 망상 (delusion of being controlled), 자신의 생각이 TV나 라디오로 방송되어 다른 사람이 모두 알고 있다는 사고전파 (thought broadcasting), 자신 생각은 본인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강제로 넣어 준다고 생각하는 사고주입(thought insertion), 자신의 생각이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사고유출 (thought leakage),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빼앗아 간다는 사고박탈 (deprivation of thought) 등이 있다.
3. 인지증상
정신분열증상의 3유형 중 셋째에 해당되는 인지증상 역시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증상들이다. 인지적 기능은 그 때 그 때 감정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저장되어 있는 정보들을 총동원해 당면한 일들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이다. 이 영역이 고장 나면 종합 판단 기능이 훼손되어 비과학적,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일이 생긴다. 하지만 그 고장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그 점을 포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인지영역의 세부적인 기능들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지각(Perception) 기능
사물을 지각하는 다섯 기관 중 어느 한 기관, 또는 여러 기관에 동시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고장의 정도가 심하면 전에 기술한 양성증상(positive symptom)처럼 쉽게 눈에 띄지만 심하지 않으면,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는 한 발견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K씨는 식사를 하고 나면 가끔 배를 바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어대곤 했다. 그는 장이 조금 틀려 바른쪽으로 몰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평소에도 위장이나 십이지장에 관해 관심이 많고 소화기 계통에 관해서는 늘 책을 읽고 전문의도 자주 찾아가므로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크게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 가족들도 그의 위장이 좀 나쁜 편이 아닌가 생각했다는 것이다. 평소 그는 식사시간을 잘 지켰으며 그 외에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도 잘 해 왔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그가 위장의 위치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면서 왼쪽 한 다리만으로 껑충 껑충 뛰는 교정운동(?)을 자주하므로 좀 의아하게 생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팔과 다리를 앞으로 뻗치고 서 있기 등 괴팍한 행동들을 새롭게 만들어내기 시작하자 비로소 어딘가 이상해졌음을 알게 된 것이다.
2) 인지분석, 판단(Awareness, Analysing, judgement)
기능어떤 사건이나 사태를 바로 아는 능력이다. 어떤 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사건과 관련된 정황들을 이해하는 것은 사람들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이를테면 최근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는 ‘광우병’ 사태에 관련된 사람들의 반응이 이를 잘 실증하고 있다. 사람들 중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경우 언젠가는 광우병에 걸리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과 전혀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촛불시위를 하며 수입금지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괴담을 유포시킨다고 이를 저지시키려는 세력도 있다. 광우병 확산에 대한 인지내용을 분석, 평가, 판단하는 의식기제가 각기 다르므로 광우병 전파의 위험성을 바로 이해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결국 양자 중 한쪽이 위험성을 잘못 이해하고 있음은 틀림없을 것이다. 미국소가 수입된다면 소의 내장이나 뼈를 사용한 음식들이 각 음식점 식단에 오를 것은 시간문제일 것인데 매일 한 두 끼를 매식해야 되는 직장인들로서는 당장 내일부터라도 이런 음식들을 사먹어야 되는지 안 되는지를 결정해야 되는 심각한 상황에 내몰리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각기 자기의 인지 능력을 최대한으로 가동시켜 신중히 판단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매일 갈비탕을 먹어야 할지 아닐지는 그날그날 동전을 튀겨서 가부를 결정하면 될 텐데 왜들 이렇게 걱정들인지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 사람의 정신상태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 인지, 분석, 판단기능에 고장이 온다면 이와 같이 당장 먹어야 할 고기가 안전한지 안 한지를 동전의 앞, 뒷면에 맡기면 해결된다는 식의 비이성적 판단을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사례로는 몇 년 전 4개월에 걸쳐 협상을 하고 흥정을 하여 최종 가격까지 합의했으나 계약하러 가는 날 소나기가 오자 이것은 ‘이 가게를 사지 말라’는 하늘의 지시라고 취소를 한 부인이 있었다. 이 부인은 가끔 이와 같이 간밤의 꿈이라든가 잘못 걸려온 전화 한 통화 등으로 해서 중대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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