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치매
1. 치매의 개념
2. 치매의 원인 및 유형
3. 치매의 증상과 경과
4. 치매의 현황
5. 치매의 치료와 예방
6.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과 지원 및 사회적 비용
Ⅱ. 맺음말
1. 치매의 개념
2. 치매의 원인 및 유형
3. 치매의 증상과 경과
4. 치매의 현황
5. 치매의 치료와 예방
6.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과 지원 및 사회적 비용
Ⅱ. 맺음말
본문내용
⑵중간 단계
치매가 점차 심해지면서 문제의 증상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며, 심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중간 단계 정도에 이르면 ① 금방 일어났던 일이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며, ② 혼자서 살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③청소, 요리, 장보기 등을 할 수 없으며, ④타인에 대한 의존적인 경향이 상당히 강해지며, ⑤기본적 위생관리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한 하며, ⑥일부 치매노인은 환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⑶말기 단계
완전히 의존상태가 되고 기억이 완전히 상실되며, 병의 증상이 신체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즉 ①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을 겪고, ②가족, 형제, 친척, 친구, 자신이 아끼던 물건 등을 알아보지 못하며, ③상황에 대한 이해나 분석능력이 전혀 없으며, ④ 집안에서도 방향을 찾지 못하며, ⑤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와상상태에 이르게 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발병 후 사망하기까지의 생존기간이 평균 10.3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환자에 따라 몇 개월에서 21년까지 매우 다양하다. 치매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은 65~80세까지의 치매노인은 약 7.7년 80세 이상의 노인은 3.8년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노인의 사망률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편이며, 알츠하이머형 치매노인의 1년 사망률은 병의 정도에 따라 7~37%로 보고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좀더 오래 생존하고 원인질환에 따라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노인이 혈관성 치매노인보다 좀더 오래 살며, 일찍 치매가 발병할 경우 인지기능의 악화가 더욱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상일,1999)
4. 치매의 현황
국내 역학조사 결과는 미국의 경우보다 조금 더 낮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98년 4월 7일 `치매노인 실태조사 및 관리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매인구가 급증하여 95년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노인 중 8.3%이지만 2020년에는 이보다 0.7% 포인트 늘어난 9%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 유병률을 통계청이 밝힌 장래 추계인구에 적용한 결과, 2000년 치매 노인수는 27만7천48명(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3%), 2015년 52만7천68명(9%), 2020년 61만9천1백32명(9%)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또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증인 경우가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로 분석했으나,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환자는 14%에 불과했고, 증세의 단순지연이 20%였으며 66%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95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9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86년 이후 10년간 증가폭이 가장 큰 사망원인은 알콜 중독, 치매와 같은 정신 및 행동장애로 무려 66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혈압,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증과 같은 순환기계질환, 암, 교통사고 등의 각종 사고 순) 우리 나라에서도 정부차원에 뇌질환 계통연구를 앞으로 10년간 수천 억을 투입하여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으니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표5> 최근 5년간 치매환자 추이 (단위 : 명)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 7월
합계
41,435
49,326
59,036
70,647
51,761
남자
15,217
17,770
20,231
23,494
16,862
여자
26,218
31,556
38,805
47,153
34,899
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 자료(건강보험가입자 중 치매 환자수, 상병코드번호 F00~F03)
<표6> 치매노인 수 추계 (단위 : 천명)
연도
구분
2000
2007
2010
2020
65세이상
노인인구 수
3,395
4,810
5,357
7,701
치매노인 수
282
399
461
693
치매유병률(%)
8.3
8.3
8.6
9.0
자료: 치매관리 mapping 개발 연구(199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치매유병률을 토대로 ‘06년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의 노인인구수를 활용하여 재추계한 결과임
5. 치매의 치료와 예방
1) 치매의 치료
일반인들은 ‘치매에 걸리면 치료할 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치매에 대해 적극적 치료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치매의 10~20%는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지연 가능한 혈관성 치매를 비롯하여 통제 가능한 치매를 합치면 최대 25%까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⑴약물치료
치매노인에 대한 약물치료는 대체로 인지기능에 관한 약물과 정신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치매의 발병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거나, 증상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매의 부차적 증상인 정신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있다.
⑵정신사회적 치료
치매노인은 자신의 인지기능장애가 진행되면서 이전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해 오던 일들을 이제는 더 이상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에 심한 타격을 받게 된다. 정신사회적 치료는 행동지향적 치료, 감정지향적 치료, 자극 지향적 치료로 구분하며, 치매노인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적 치료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사회복지 차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과 비슷한 여러 가지 서비스가 개발되어 실시되고 있다. 주간보호는 낮시간 동안 환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환자 가족에게 낮 시간 동안 휴식할수 있게 한다. 보호자 휴식 프로그램은 일정한 시간 동안 봉사자가 환자를 돌봄으로써 환자가족이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며, 가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의료진과 봉사자 등이 가정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⑶치매증상의 단계별 치료전략
치매의 초기에는 환자와 가족 모두 치매증상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도의 치매노인이 효율적으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에 특히 장애가 있고 어떤 능력이
치매가 점차 심해지면서 문제의 증상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며, 심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중간 단계 정도에 이르면 ① 금방 일어났던 일이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며, ② 혼자서 살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③청소, 요리, 장보기 등을 할 수 없으며, ④타인에 대한 의존적인 경향이 상당히 강해지며, ⑤기본적 위생관리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한 하며, ⑥일부 치매노인은 환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⑶말기 단계
완전히 의존상태가 되고 기억이 완전히 상실되며, 병의 증상이 신체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즉 ①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을 겪고, ②가족, 형제, 친척, 친구, 자신이 아끼던 물건 등을 알아보지 못하며, ③상황에 대한 이해나 분석능력이 전혀 없으며, ④ 집안에서도 방향을 찾지 못하며, ⑤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와상상태에 이르게 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발병 후 사망하기까지의 생존기간이 평균 10.3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환자에 따라 몇 개월에서 21년까지 매우 다양하다. 치매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은 65~80세까지의 치매노인은 약 7.7년 80세 이상의 노인은 3.8년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노인의 사망률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편이며, 알츠하이머형 치매노인의 1년 사망률은 병의 정도에 따라 7~37%로 보고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좀더 오래 생존하고 원인질환에 따라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노인이 혈관성 치매노인보다 좀더 오래 살며, 일찍 치매가 발병할 경우 인지기능의 악화가 더욱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상일,1999)
4. 치매의 현황
국내 역학조사 결과는 미국의 경우보다 조금 더 낮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98년 4월 7일 `치매노인 실태조사 및 관리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매인구가 급증하여 95년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노인 중 8.3%이지만 2020년에는 이보다 0.7% 포인트 늘어난 9%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 유병률을 통계청이 밝힌 장래 추계인구에 적용한 결과, 2000년 치매 노인수는 27만7천48명(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3%), 2015년 52만7천68명(9%), 2020년 61만9천1백32명(9%)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또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증인 경우가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로 분석했으나,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환자는 14%에 불과했고, 증세의 단순지연이 20%였으며 66%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95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9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86년 이후 10년간 증가폭이 가장 큰 사망원인은 알콜 중독, 치매와 같은 정신 및 행동장애로 무려 66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혈압,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증과 같은 순환기계질환, 암, 교통사고 등의 각종 사고 순) 우리 나라에서도 정부차원에 뇌질환 계통연구를 앞으로 10년간 수천 억을 투입하여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으니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표5> 최근 5년간 치매환자 추이 (단위 : 명)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 7월
합계
41,435
49,326
59,036
70,647
51,761
남자
15,217
17,770
20,231
23,494
16,862
여자
26,218
31,556
38,805
47,153
34,899
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 자료(건강보험가입자 중 치매 환자수, 상병코드번호 F00~F03)
<표6> 치매노인 수 추계 (단위 : 천명)
연도
구분
2000
2007
2010
2020
65세이상
노인인구 수
3,395
4,810
5,357
7,701
치매노인 수
282
399
461
693
치매유병률(%)
8.3
8.3
8.6
9.0
자료: 치매관리 mapping 개발 연구(199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치매유병률을 토대로 ‘06년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의 노인인구수를 활용하여 재추계한 결과임
5. 치매의 치료와 예방
1) 치매의 치료
일반인들은 ‘치매에 걸리면 치료할 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치매에 대해 적극적 치료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치매의 10~20%는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지연 가능한 혈관성 치매를 비롯하여 통제 가능한 치매를 합치면 최대 25%까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⑴약물치료
치매노인에 대한 약물치료는 대체로 인지기능에 관한 약물과 정신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치매의 발병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거나, 증상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매의 부차적 증상인 정신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있다.
⑵정신사회적 치료
치매노인은 자신의 인지기능장애가 진행되면서 이전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해 오던 일들을 이제는 더 이상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에 심한 타격을 받게 된다. 정신사회적 치료는 행동지향적 치료, 감정지향적 치료, 자극 지향적 치료로 구분하며, 치매노인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적 치료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사회복지 차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과 비슷한 여러 가지 서비스가 개발되어 실시되고 있다. 주간보호는 낮시간 동안 환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환자 가족에게 낮 시간 동안 휴식할수 있게 한다. 보호자 휴식 프로그램은 일정한 시간 동안 봉사자가 환자를 돌봄으로써 환자가족이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며, 가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의료진과 봉사자 등이 가정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⑶치매증상의 단계별 치료전략
치매의 초기에는 환자와 가족 모두 치매증상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도의 치매노인이 효율적으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에 특히 장애가 있고 어떤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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