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치매노인간호과정
2.노인간호철학
3.노인간호실습느낀점
2.노인간호철학
3.노인간호실습느낀점
본문내용
병원을 가보았지만 정말 깨끗하고 넓고 시설이 좋아서 우선 기분이 좋았다. 역시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 orientation는 강당에서 이루어졌는데 간호과장님, 간호팀장님 두분 다 PPT를 제대로 띄워 주시지 않아서 거의 집중할 수 없었고 사실 졸기도 하였다.
그러고는 병실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나의 대상자인 한인옥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첫날이라 1시간 반 정도 같이 있었는데 정말 무슨질문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시계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거기다 당장 수요일까지 간호진단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 그러다보니 대상자 어르신들과 지내는 시간보다 챠트와 씨름하는 시간도 꽤 길었다. 이점은 정말 반성한다.
다양한 증세로 입원하셨는데 dementia, parkinson, asthma, Apoplexy, pneumonia이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치매를 겪는 분은 정신과실습에도 봤지만 남은 여생이 안타깝다고 생각되었다. 나의 부모님에게 일어날 수 있고, 나의 친구 그리고 나 또한 걸릴 수 있는 일이니깐 말이다. 암과 싸우는 많은 대상자들도 봤지만 이상하게 이런 정신과와 관련된 대상자들을 보면 내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그들의 삶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전혀 인지 못하는게 정말 안타깝고 사실 살아도 인간다운 삶일까?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의 대상자할머니도 치매를 12년전에 진단받았고 지금은 tremor가 심해 파킨슨약을 드시며 병원생활을 하신다. 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할머니께서는 늘 여기서 나가면 어떤 교통을 사용하는지에 물어보셨다. 초당동에 사는데 여기앞에는 버스가 몇 대가 지나가느냐, 또 자식들 얘기하면 싫어하시고, 사별하신 남편
얘기도 싫어하시고,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얘기하셨을 때 어떤 말로 위로해야할지 난감했었다. 그리고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늘 내손만 꼭 잡고 계셨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손만 잡았는데도 어르신의 사람그리움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상태가 인지하지 못해서 다들 외로움은 많이 느끼고 계셨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짧은 기간동안 실습이었지만 안했으면 후회했을 만한 실습이었다.
마지막이라서 의미있는 실습이었고, 인제는 학생간호사로서의 병동생활을 끝이라서 후련함보다는 아쉬움을 남기는 실습이었다.
첫날 orientation는 강당에서 이루어졌는데 간호과장님, 간호팀장님 두분 다 PPT를 제대로 띄워 주시지 않아서 거의 집중할 수 없었고 사실 졸기도 하였다.
그러고는 병실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나의 대상자인 한인옥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첫날이라 1시간 반 정도 같이 있었는데 정말 무슨질문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시계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거기다 당장 수요일까지 간호진단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 그러다보니 대상자 어르신들과 지내는 시간보다 챠트와 씨름하는 시간도 꽤 길었다. 이점은 정말 반성한다.
다양한 증세로 입원하셨는데 dementia, parkinson, asthma, Apoplexy, pneumonia이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치매를 겪는 분은 정신과실습에도 봤지만 남은 여생이 안타깝다고 생각되었다. 나의 부모님에게 일어날 수 있고, 나의 친구 그리고 나 또한 걸릴 수 있는 일이니깐 말이다. 암과 싸우는 많은 대상자들도 봤지만 이상하게 이런 정신과와 관련된 대상자들을 보면 내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그들의 삶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전혀 인지 못하는게 정말 안타깝고 사실 살아도 인간다운 삶일까?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의 대상자할머니도 치매를 12년전에 진단받았고 지금은 tremor가 심해 파킨슨약을 드시며 병원생활을 하신다. 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할머니께서는 늘 여기서 나가면 어떤 교통을 사용하는지에 물어보셨다. 초당동에 사는데 여기앞에는 버스가 몇 대가 지나가느냐, 또 자식들 얘기하면 싫어하시고, 사별하신 남편
얘기도 싫어하시고,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얘기하셨을 때 어떤 말로 위로해야할지 난감했었다. 그리고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늘 내손만 꼭 잡고 계셨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손만 잡았는데도 어르신의 사람그리움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상태가 인지하지 못해서 다들 외로움은 많이 느끼고 계셨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짧은 기간동안 실습이었지만 안했으면 후회했을 만한 실습이었다.
마지막이라서 의미있는 실습이었고, 인제는 학생간호사로서의 병동생활을 끝이라서 후련함보다는 아쉬움을 남기는 실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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