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 사건이 인류이동사에 미쳤던 양상을 부정적인 양상과 선교적 양상으로 나누어서 논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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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벨탑 사건이 인류이동사에 미쳤던 양상을 부정적인 양상과 선교적 양상으로 나누어서 논구하시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경의 바벨탑 사건
2. 구속사적인 의미를 갖는 바벨탑
3. 인문사회과학적인 의미를 갖는 바벨탑 사건
4. 결론

본문내용

믿음과 구원의 은총 안에 즉 그리스도 안에서 대립적인 이분법은 그 의미를 잃는다. 행복도 불행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둠이 있기에 빛이 더욱 찬란히 빛난다. 고난이 있기에 더욱 구원주를 의지한다.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모든 것은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렇게 구원 받은 성도는 대립적인 이원론과 이분법을 극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담의 타락과 바벨탑 사건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하나님의 저주는 오로지 구원주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풀어지며 복으로 바뀐다. 이것이 원복음이 약속한 바였다. 성도들은 대립적인 이분법을 논리적인 이분법으로 환원(還元)시키며 사물들을 더 잘 이해한다. 서로 다른 두 면은 같은 사물의 두 면임을 알고 선후(先後)의 개념으로 사물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원은 인문사회과학적인 분야에도 반영되어야 한다. 일원론에 근거를 둔 새로운 윤리와 가치관이 이를 돕는다. 그 결과 성도의 삶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사는 사회 전반에 걸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사는 신자들의 수가 증가할수록 그 영향력은 더욱 확대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말한 성도가 맡아야 할 소금과 빛의 역할이다(마5:13-16절). 역할을 잘 수행할수록 그만큼 더 하나님의 통치가 인간 사회에 실현된다. 실현 정도가 높을수록 인간 사회는 서서히 에덴 동산처럼 낙원으로 바뀔 것이다.
결국 이를 위해 기독교가 이 땅에 존재한다. 기독교는 세상 정치와 경제에 직접 참여함으로 세상을 개혁하려 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시민인 신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살도록 양육하여 세상으로 보냄으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려고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중요한 방법은 바로 복음이다. 복음만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통치 아래 모이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복음은 직접적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인간 사회와 관계를 맺는다. 그렇게 교회는 세상 정부를 돕는다. 교회와 정부는 동일한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을 위해 서로 달리 존재할 뿐이다. 이렇게 바벨탑 사건은 인류가 거부한 것을 하나님이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선교 전략을 택하게 만든 중요한 사건이었다. 이에 따라 첫 조치로 하나님은 아브람을 ‘갈데아 우르’에서 불러냈다. 그러므로 그의 소명은 오늘날 기독교에 큰 가르침을 준다. 구원을 받음으로 성도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하지만 동시에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할 의무와 책임을 부여 받았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주기도문처럼(마6:10절) 이 세상에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가에 대해선 구속사와 인문사회과학의 도움으로 이미 살폈다. 구원은 세상 과학과 분리되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는 결코 세상 나라와 결별되지도 않는다. 다만 구약 시대와 달리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 나라가 성도들의 기독교 윤리와 가치관을 통해 눈에 보이는 세상 나라 가운데 세워질 뿐이다. 그 결과 세상 나라는 하나님과 부활주 예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최종적인 목적을 위해 성도는 구원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부름과 사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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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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