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기 위해 연습 혹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부모가 되기 위해 연습 혹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Thomas Gordon의 부모효율성훈련(PET)
2. Michael Popkin의 적극적 부모훈련(APT)
3. 부모교육프로그램의 효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그러한 많은 오류와 결함은 행위자가 어려서부터 익혀온 습성대로 무심코 행하여지기 때문에 마찰과 갈등을 유발하게되고 상처받은 마음은 서로 원망하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혈육의 정을 유난히도 진하게 느끼는 독특한 민족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그러한 혈육의 구성원(가족)끼리 대화하기를 두려워하고, 대화를 시작하면 곧 파국으로 끝나도 그것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체념하면서 마음속에 남아있는 원망, 미움, 슬픔, 고독감을 이기지 못하여 괴로워한다. 사랑의 깊이 만큼 원망과 미움의 깊이도 엄청난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입니까? 알고 보면 아무의 잘못도 아니다. 자녀의 가슴과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 그 문제는 만남이 있었기에 연유된 것입니다 그 만남은 당신의 탓도 자녀의 탓도 아닌 언젠가 생겨진 연유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존 감을 섬겨주지 않는 의사소통방법으로 그 만남을 원망스럽게 만든 일은 없었는지 한 번 뒤돌아보자. 우리는 이제까지 갈등을 해소하는 지식이나 이론에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그 지식을 생활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갈등해소법을 배워서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체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일상생활 중에 대화하는 능력은 어려서부터 익혀온 기능(기술)이지 학문적 지식이 아니다. 학문적 지식은 기술의 이론적 바탕이 되어주지만 지식 그 자체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과실도 얻으실 수 없다. 또한 지식은 두뇌로 배우는 것이며 기술은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것이란 점에서 다르다. P.E.T.가 강의식 이론 주입보다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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