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환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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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환율이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준환율
2. 환율의 결정 요인
3. 환율 변동과 재무 의사 결정
4. 환율의 의미와 중요성
5. 국제 환율제도
6. 환율의 종류
7. 우리나라 환율제도

본문내용

계산하고 이를 다시 원화로 환산하는 단계를 생략하고 바스켓에 포함된 미달러의 원화가치의 변동율에 의하여 계산하는 것이 편리하다.
② 복수통화 바스켓 제도의 장단점
ⓐ 장점 : 복수통화 바스켓 방식은 바스켓 구성통화의 등락이 서로 중화되어 개별통화에 연결하였을 경우에 비하여 환율변동이 안정적이고 또 여러나라의 통화가치의 변동을 복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비교적 자국이 교역사정에 맞추어 환율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단점 : SDR연결방식은 SDR에 대한 각국 통화의 환율이 IMF로부터 매일 고시되므로 그 운용이 간편한 반면에 SDR 가치구성통화가 자국의 주요교역 상대국의 통화와 크게 유리되는 경우에는 자국통화가치를 적정하게 반영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독자적으로 바스켓을 구성하는 방식은 그 운용이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바스켓 구성이적정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국통화의 가치를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6. 환율의 종류
1) 고정환율과 변동환율
고정환율(fixed exchange rate)이란 일정한 평가를 설정하고 이를 대외거래에 적용할 것으로 한 환율, 또는 동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일정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환율을 말한다.
변동환율(floating exchange rate)이한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자유로이 변동되어 정해진 환율이다.
2) 단일환율과 복수환율
복수환율(multiple exchange rate)이란 특정외환거래에는 특정환율을 차별적용시키고자 기준을 달리해서 설정한 복수의 기준환율을 말한다.
단일환율(single exchange rate)이란 복수환율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대외적으로 단일의 기준환율을 설정하여 시행하는 환율이다.
3) 對顧客率과 銀行間率
대고객율(exchange quotation)이란 시장율의 일종으로 외국환은행이 고객을 상대로 거래시에 적용하는 환율로서 외국환의 소매가격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은행간율(inter-bank rate)이란 외국환은행과 외국환은행, 외국환은행과 중앙은행간의 거래에 적용되는 환율로서 외국환의 도매가격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4) 現物換率과 先物換率
現物換率(직물환율:spot exchange rate)이란 외환의 매매계약 성립과 동시에 그 매매계약을 실행하는 현물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한다.
先物換率(forward or future exchange rate)이란 매매계약이 성립된 후 자금의 수급이 정하여진 장래의 일정시점 또는 일정기간 내에 이루어지는 선물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한다.
5) 매도환율과 매입환율, 한국은행매도율
외국환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외국환을 매입할 때에 적용되는 환율을 대고객매입율(buying rate)이라 하고, 은행이 고객에게 외국환을 매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을 대고객매도율(selling rate)이라 한다. 한국은행 매매율이란 각종 매매율의 기준이 되는 환율로서 한국은행이 외국환은행과의 거래, 외국환평형기금(exchange equalization fund)과의 거래, 주한국제연합군과의 거래,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출자에 따르는 정부와의 거래 등을 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6) 일람출금환율과 기한부환율, 전신환매매율, 정기출급어음매매율
일람출급어음 또는 수표의 매매거래시에 적용되는 환율을 일람출급환율이라고 하는데, 이를 일람 출급어음매매율(on demand rate, O/D rate, sight rate)이라고도 하고, 기한부어음에 대해서 적용하는 환율을 기한부환율(time rate, usance rate)이라 한다. 그리고 전신환에 의하여 외국환매매가 이루어질 경우에 적용되는 환율을 전신환매매율(telegraphic transfer rate)이라고 하는데, 이 전신환매매율은 금리요소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간 환율이 적용될 때에는 이것이 적용된다. 또한 정기출급어음매매율(time bill rate, usance bill rate)은 어음이 발행지로부터 지급지에 도착하여 지급인에게 제시된 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후에 지급되는 경우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한다.
7) 직접환율, 간접환율 또는 재정환율
환율적용에 있어서 양국통화간에 직접 설정되어 있는 환율을 직접환율(direct rate)이라 하고 직접환율 중에서 환거래 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특정국통화와의 환율을 기준환율(basic rate)이라 하는데, 이 경우 동특정국통화에 링크(link) 또는 페그(peg)되어 있다고 말한다. 또는 간접환율(indirect rate)이란 A국과 B국 통화간의 기준환율과 B국과 제 3국인 C국 통화간의 크로스 레이트(cross rate)에 의하여 산출된 A국과 C국과의 환율을 말하며, 이를 재정환율(arbitrage rate)이라고도 한다.
8) 본지점율과 대은행율
본지점율(inter-office rate)이란 자기은행 본지점간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하며, 각 은행의 지점이 독립채산제를 실시할 경우 외화자금을 주고받을 때 이와 같은 환율을 적용한다.
대은행률(inter-bank rate)이란 외국환은행 상호간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하며, 이를 협의의 시장율(maket rate)이라고도 한다. 이 은행율 또는 시장율은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9) 기타 환율
수입어음결제환율, 전신환매입환율, 전신환매도환율, 일람출급환어음매입환율, 기한부어음매입환율 등 여러가지 종류의 환율이 있다.
7. 우리나라 환율제도
한국의 환율제도는 이승만대통령 시절에는 정치적 환율의 성격이 강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달러화를 가급적 싼 값에 많이 사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 그 때는 사업하는 것보다 달러장사하는 것이 수익률이 더 높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시중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달러를 정부로부터 많이 사서 그 돈으로 외제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기업들은 큰 돈을 벌 수 있었다. 사실 어떤 기업들은 정부의 특혜로 많은 달러를 불하 받았는데, 그것이 5.16직후 발생한 부정축재자 처벌시비 발단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였다. 한국의 환율제도를 개관해 보면, 해방후 최초로 공식환율이 정해진 1945년 10월부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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