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홀의 조선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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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홀의 조선 회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때부터의 바른 신앙의 정립이 중요하고, 좋은 믿음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큰 그릇으로 쓰일 수 있도록 교육시켜서 훗날 조선의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게 하였다. 개인의 발전이 한 두 사람의 유익에 그치지 않고, 많은 자들로 하여금 덕을 누리게 하는 것과 그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어서 영광을 돌리게 함이 기독교의 제자 양성과 일맥상통함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평양에서 닥터 제임스 홀은 부인인 로제타 홀과 기쁨의 아들인 셔우드 홀과 함께 여전히 조선의 의료선교와 기독교 전파에 성심을 다한다. 이로써, 예수를 믿게 된 조선의 기독교인들이 생겨나서 선교의 열매를 맺는 것 같기도 하나, 주변의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히는 등 고난을 겪게 된다. 이러한 박해는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하고, 믿음을 약하게도 한다. 그 때마다 그들은 기도로 대처했고, 공사관 등에게 전보를 쳐서 도움을 청하였다. 박해받는 조선의 기독교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닥터 제임스 홀의 모습을 통해 선교는 선교지에서의 선교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의 뒤에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손길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때로는 대화와 상식이 통하지 않을 때 강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옳고 선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또한 중요한 순간에는 합심하여 단결하는 것이 필요하고 긴밀한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 같다. 그 후, 조선 땅에 전쟁이 일어나고 조선의 환자들을 위해 치료를 강행했던 제임스 홀(1860.1.16-1894.11.24)은 건강이 악화되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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