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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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명칭
Ⅱ. 저자와 기록 연대 및 편찬 연대
Ⅲ. 기록 목적
Ⅳ. 특징과 구조
Ⅴ. 시편의 문체

본문내용

다.
1) \'다윗의 시\'
(1) 저작권에 대한 표제의 증거
시편의 표제는 총 73편의 시를 다윗의 저작으로 돌린다. 히브리 성경 시편의 서두에 있는 표제에 의하면 73편의 시가 \'다윗의 시\'로 되어 있으며, 12개가 \'아삽의 시\'로, 그리고 10편은 \'고라 자손의 시\'로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 72편과 127편은 \'솔로몬의 시\'로 규정짓고 있으며, 에스라인 \'헤만\'(시 88편), \'에단\'(시 89편)에게 각각 한 편씩,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시 90편)의 저작으로 한 편을 규정지은 후 나머지 50편을 \'무명의 시\'로 규정지었다. 그러므로 표제의 진실성을 믿는 전통적 견해는 이러한 표제의 증거에 따라 73개의 확실한 다윗의 저작인 시편을 제외하고도 무명의 시 중 다윗의 시로 추측되는 몇 편의 시가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2) 다윗의 저작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들
ㄱ. 모든 시편이 다윗 시대에 저술된 것으로 보는 견해
이 견해는 주로 유대 랍비들과 탈무드에 의해 주창되는 견해인데 그 견해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다윗이 첫 사람 아담과 멜기세덱, 아브라함과 모세와 헤만과 여두둔, 그리고 아삽과 고라의 세 아들들의 열 장로들의 도움으로 시편을 기록했다\'(Baba Bathra 14하). 물론 이 구절이 장로들의 도움을 입은 다윗이 시편 전체를 저술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 말은 오히려 다윗이 이미 저술된 장로들의 시를 수집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시편의 표제에 나타나지 않은 아담과 멜기세덱, 그리고 아브라함을 시의 저자로 삽입시키고 성경이 증거하는 솔로몬과 에스라인 에단을 시의 저자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시 89편의 에단을 아브라함의 다른 이름이라고 주장하며 솔로몬에 의해 작성된 시편은 솔로몬을 위하여(for) 작성된 것이지 솔로몬에 의해서(by) 작성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다윗의 시인 시 139편을 \'아담\'의 시로, 시 110편을 멜기세덱이 지은 시로 주장한다. 그러나 현대의 성경 신학자들 중 이러한 견해를 인정하는 자는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탈무드의 견해가 비록 모든 시편에 대한 다윗의 저작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모든 시편이 다윗에 의해 수집 됐다는, 즉 \'다윗 이후에는 단 한 편의 시도 저술되지 않고 모든 시편이 다윗과 열 장로들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표제의 진실성과 성경의 내용을 고찰해 볼 때 아담과 멜기세덱, 그리고 아브라함이 시의 저자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 없으며, 또한 성경은 다윗 이후에 지어진 시가 있음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그들의 주장은 지나친 다윗의 우월성을 증거하기 위한 유대주의적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ㄴ. 다윗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견해
이 견해의 주된 논쟁점은 성경이 증거하는 \'다윗의 시\'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의 견해에 의하면 시편은 히브리 종교 단체의 필요성에 의해 생겨나고 성장한 것이라 한다. 그들이 다윗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윗의 저작권을 반대하는 그들의 첫 번째 주장은 다윗의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직접적으로 왕이라 칭하거나 3인칭으로 다윗을 칭했다는 점(참조, 시 20, 21, 61, 63, 72, 110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받아들일 수 없다. 먼저 그들이 말하는 시편 중 72편은 \'솔로몬의 시\'이므로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솔로몬이 자신의 부왕을 가리켜 \'왕\'이라 표현하며, 자신을 가리켜 \'왕의 아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또한 \'나\'라는 1인칭 대명사보다도 \'왕\'이라는 공적 명칭이나 자신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공적 자격을 나타내거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데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러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신약이 시 110편을 다윗에게 귀속시키고 있는 것은(참조, 행 2:34) 이러한 표현이 다윗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데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함을 드러내는 분명한 증거이다.
둘째, 다윗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자들의 두 번째 주장은 다윗의 저작으로 알려진 것들 중에 솔로몬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완성된 성전에 관한 언급이 있다는 점이다(참조, 시 5, 27, 28, 63, 69, 101, 138). 그러나 이러한 견해 역시 성경에 대한 고찰을 간과한 견해에 불과하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언급 하였듯이(제1부, Ⅱ. 1. 1) 참조), 이에 대한 그들의 주장은 법궤를 모셔 두었던 다윗 시대의 \'장막\'이 \'거룩한 곳\'(참조, 출 28:43; 29:30), \'여호와의 집\'(참조, 수 6:24; 삼상 1:7) \'하나님의 집\'(참조, 삿 18:31), 그리고 \'성전\'(삼상 1:9; 3:3)이라 불리기도 했다는 성경의 증거로 쉽게 반증될 수 있다. 즉 다윗의 시편에 나오는 \'여호와의 집\', 또는 \'전\', \'성전\'이라는 단어는 솔로몬 시대의 성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다윗 시대의 \'장막\'을 가리키는 것이고 따라서 그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다윗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자들의 세 번째 근거는 다윗의 저작이라 생각하는 시에 아람풍의 시편이 있다는 점이다(참조, 시 139편).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다윗의 대적들 중 많은 대적이 아람어를 사용하는 자들이었다는 사실에서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즉 그가 물리쳤었던 블레셋과 모압, 암몬, 아말렉, 에돔 등(참조, 삼하 8:12-14) 이 아람어 계통이었고, 따라서 다윗의 시에서 어느 정도의 아람풍이 드러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윗의 저작권에 대한 그들의 주장은 받아들여질 수 없고, 따라서 표제가 증거한 \'다윗의 시\'에 대한 다윗의 저작권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임을 믿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다윗의 저작을 증거하는 직접적인 증거들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ㄷ. 다윗의 저작에 관한 증거
다윗의 저작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증거는 표제에 나타나는 , 즉 \'다윗의 시\'라는 문구이다. 비록 이 문구에 사용된 전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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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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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1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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