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무도란
2. 무학(武學)
3. 무도실천철학 중 색즉시공과 공즉시색의 철학
4. 무도실천철학 중 오륜서의 독행도의 의미
5. 무도수련의 신비주의에 따른 실천철학
6. 무도학을 배운 사람의 삶과 향후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참고문헌
2. 무학(武學)
3. 무도실천철학 중 색즉시공과 공즉시색의 철학
4. 무도실천철학 중 오륜서의 독행도의 의미
5. 무도수련의 신비주의에 따른 실천철학
6. 무도학을 배운 사람의 삶과 향후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에 오온의 집합이다.
色은 물질요소 受는 감수작용 想은 심상을 취하는 작용 行은 의지작용 識은 인식판단의 작용이다.
인간만 오온의 집합으로 보지만 사실은 모든 마음의 집합이 오온이다. 왜냐 하면 물이 심이고 심이 욕이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다 오온이다. 그러므로 동물도 오온의 집합이다. 왜냐 하면 호주의 캥거루도 구름을 볼 때 우리와는 차원이 달라 다르게 보겠지만 안 보는 것은 아니다. 구름에 대한 생각도 우리와 다르게 생각한다.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도 다르다. 또 구름에 대한 식도 우리와 다르다. 그러나 캉가루도 오온의 집합으로 그들도 물을 본다.
그러므로 동물도 心이 가지고 있는 2가지 기능 그릇 器와 힘 氣를 다 가지고 있다. 동물도 만물을 담는 그릇이고 그 기운에 의해 상대가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안다. 동남아 쓰나미 때 인간은 떼죽음을 당했지만 동물들은 미리 알고 다 피했다. 동물들이 어떤 점에서 우리보다 識을 더 잘 알고 위기를 알아차린다. 삼라만상은 마음이기 때문에 다 그릇 器와 힘 氣를 갖고 있다.
우주심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삼라만상은 마음<器와 氣>을 갖고 있는 오온의 집합체이다.
색의 기운은 몸을 통해 나타나는 기운이기 때문에 後天氣라 부른다. 태어난 후 이뤄지는 마음이기 때문에 후천기라 부른다. 空은 先天氣다. 태어나기 이 전부터 이미 있는 것이다. 텅 비어 있지만 가장 큰 힘을 갖고 있어 태허기라 했다.
화담 서경덕<1489-1546> - 조선 중기 유학자. 주기론의 선구자. 이보다는 기를 중시하는 주기철학의 입장.
先天氣 무한한 힘을 솟게하는 우주의 근원 = 空 太虛氣 法身
後天氣 존재가 현상으로 드러나면서 갖는 힘 = 色 化身
무명을 깨치게 되면 색은 무상 무아다. 자기 정체성 동일성이 없는 무아임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든 색들은 다른 데서 빌려온 것이다. 첫째 모든 색은 상관적인 관계에서 이뤄진다. 칠판도 분필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또 강사가 없어도 칠판은 아무 필요가 없다. 칠판 자체도 전부 상관적 관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의타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 자생적으로 스스로 생긴 것이 아니다. 칠판을 만드는 장인도 이미 관념적으로 칠판과 분필과의 관계성 속에서 만들기 때문에 상관성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사용된 것이다 빌려온 것이라 볼 수 있다.
모든 色은 心이고 物이므로 오온의 집합이다. 만물도 오온의 집합이다. 결국 색 즉 자기 스스로가 갖는 것이 없고 색수상행식 5가지의 기능에 의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이 말씀하신 색은 언제나 덧없고 자기 것이 없는 무아다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의 색즉시공의 뜻은 모든 색을 존재자 또는 소유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소유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라는 말이다. 존재자적인 사고방식 소유론적인 사고방식을 끊고 거기서 해방되라는 하이데거의 말과 마찬가지다.
色卽是空은 나와 너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는 無碍<집착이나 걸림이 없는>의 진리다.
色卽是空은 무애로 인도해 주는 진리의 말이다. 만약에 색을 존재자 혹은 소유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면 공을 허무로 오해하기 때문에 색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색즉시공이 먼저 설명됐다. 서양철학의 결정적 오류는 공과 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그들은 존재하는 것들을 모두 소유의 대상으로 봤다. 경제 기술적 혹은 사회 도덕적인 소유의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철저히 무와 공을 배제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전통적 신학에 의하면 무란 존재의 결핍이라 해서 악으로 보았다. 신은 이 세상을 창조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전부 존재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만약 무라는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에 대해 거부하는 것이다. 때문에 악으로 보고 무를 적극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봤다. 그러므로 서양의 그림을 봐도 모든 하늘을 존재자로 가득 채운다. 동양화처럼 여백이 없고 모두 색으로 채운다. 서양은 공과 무를 단지 허무로 보았다. 색즉시공은 결국 자유란 진리인데 자유란 말은 해탈을 말한다.
空卽是色은 색즉시공과 이면 관계로 아주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공은 허무가 아니다. 하이데거는 존재와 무를 거의 같은 것으로 보았다. 무가 허무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연기관계 사이의 차이가 없으면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 차이를 알려주는 사이의 공이 중요한 것으로 공이 존재의 근거와 같은 것으로 말한다. 예로 무한정은 써도 써도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고갈은 공이나 무를 쓰지 않고는 달리 쓸 방법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고 생멸하기 때문에 이런 눈에 보이는 모든 유한한 것을 벗어나 고갈도 안 되고 생멸도 없고 영원히 지속한다 할 때 그 것은 공 이외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길이 없다.
화담은 공을 기로 보았다. 무량무수 끝도 없고 한도 없는 그런 색들이 생멸하고 일어나는 것을 다 가늠케 해주는 근거는 공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공은 무한한 그릇이며 동시에 무한한 힘도 되는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원효는 공을 무한한 그릇으로 보았고 무한한 힘으로서의 공을 不空으로 보았다. 공이 불공이다. 공과 불공은 같은 뜻으로의 양면성을 말하지 공과 불공은 서로 다른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다. 무한한 힘으로 보면 능동적이고 무한한 것을 저장하고 담고 있는 면으로 보면 수동적이다.
空而不空<원효 617-686> - 공은 색에 대한 집착과 이분법을 깨기 위해 세운 개념이며 공에 대한 집착을 깨기 위해 다시 불공을 말하지만 사실 공과 불공은 무한한 기운을 가진 그릇으로 둘이 아니다.
그래서 空은 無盡藏이다. 퍼도 퍼도 끝이 없이 저장돼 있다. 무진장은 다함이 없는 창고로 공이다. 무진은 또한 잘 융화되어 서로 방해함이 없는 원융무애한 상태를 말한다. 서양은 무진장한 힘을 신으로 보았지만 우리는 그 것을 공으로 보았다. 공도 힘이기 때문에 무한한 에너지를 우주에 표현하고 싶어한다. 모든 색의 파도는 망상의 파도가 돼 마음을 끄달리게 만든다. 끄달리니 마음이 급해져 헉헉거린다. 색즉시공에서 보면 파도는 망상의 상징인데 공즉시색에서 보면 모든 존재는 무진장한 공에서부터
色은 물질요소 受는 감수작용 想은 심상을 취하는 작용 行은 의지작용 識은 인식판단의 작용이다.
인간만 오온의 집합으로 보지만 사실은 모든 마음의 집합이 오온이다. 왜냐 하면 물이 심이고 심이 욕이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다 오온이다. 그러므로 동물도 오온의 집합이다. 왜냐 하면 호주의 캥거루도 구름을 볼 때 우리와는 차원이 달라 다르게 보겠지만 안 보는 것은 아니다. 구름에 대한 생각도 우리와 다르게 생각한다.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도 다르다. 또 구름에 대한 식도 우리와 다르다. 그러나 캉가루도 오온의 집합으로 그들도 물을 본다.
그러므로 동물도 心이 가지고 있는 2가지 기능 그릇 器와 힘 氣를 다 가지고 있다. 동물도 만물을 담는 그릇이고 그 기운에 의해 상대가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안다. 동남아 쓰나미 때 인간은 떼죽음을 당했지만 동물들은 미리 알고 다 피했다. 동물들이 어떤 점에서 우리보다 識을 더 잘 알고 위기를 알아차린다. 삼라만상은 마음이기 때문에 다 그릇 器와 힘 氣를 갖고 있다.
우주심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삼라만상은 마음<器와 氣>을 갖고 있는 오온의 집합체이다.
색의 기운은 몸을 통해 나타나는 기운이기 때문에 後天氣라 부른다. 태어난 후 이뤄지는 마음이기 때문에 후천기라 부른다. 空은 先天氣다. 태어나기 이 전부터 이미 있는 것이다. 텅 비어 있지만 가장 큰 힘을 갖고 있어 태허기라 했다.
화담 서경덕<1489-1546> - 조선 중기 유학자. 주기론의 선구자. 이보다는 기를 중시하는 주기철학의 입장.
先天氣 무한한 힘을 솟게하는 우주의 근원 = 空 太虛氣 法身
後天氣 존재가 현상으로 드러나면서 갖는 힘 = 色 化身
무명을 깨치게 되면 색은 무상 무아다. 자기 정체성 동일성이 없는 무아임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든 색들은 다른 데서 빌려온 것이다. 첫째 모든 색은 상관적인 관계에서 이뤄진다. 칠판도 분필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또 강사가 없어도 칠판은 아무 필요가 없다. 칠판 자체도 전부 상관적 관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의타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 자생적으로 스스로 생긴 것이 아니다. 칠판을 만드는 장인도 이미 관념적으로 칠판과 분필과의 관계성 속에서 만들기 때문에 상관성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사용된 것이다 빌려온 것이라 볼 수 있다.
모든 色은 心이고 物이므로 오온의 집합이다. 만물도 오온의 집합이다. 결국 색 즉 자기 스스로가 갖는 것이 없고 색수상행식 5가지의 기능에 의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이 말씀하신 색은 언제나 덧없고 자기 것이 없는 무아다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의 색즉시공의 뜻은 모든 색을 존재자 또는 소유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소유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라는 말이다. 존재자적인 사고방식 소유론적인 사고방식을 끊고 거기서 해방되라는 하이데거의 말과 마찬가지다.
色卽是空은 나와 너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는 無碍<집착이나 걸림이 없는>의 진리다.
色卽是空은 무애로 인도해 주는 진리의 말이다. 만약에 색을 존재자 혹은 소유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면 공을 허무로 오해하기 때문에 색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색즉시공이 먼저 설명됐다. 서양철학의 결정적 오류는 공과 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그들은 존재하는 것들을 모두 소유의 대상으로 봤다. 경제 기술적 혹은 사회 도덕적인 소유의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철저히 무와 공을 배제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전통적 신학에 의하면 무란 존재의 결핍이라 해서 악으로 보았다. 신은 이 세상을 창조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전부 존재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만약 무라는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에 대해 거부하는 것이다. 때문에 악으로 보고 무를 적극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봤다. 그러므로 서양의 그림을 봐도 모든 하늘을 존재자로 가득 채운다. 동양화처럼 여백이 없고 모두 색으로 채운다. 서양은 공과 무를 단지 허무로 보았다. 색즉시공은 결국 자유란 진리인데 자유란 말은 해탈을 말한다.
空卽是色은 색즉시공과 이면 관계로 아주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공은 허무가 아니다. 하이데거는 존재와 무를 거의 같은 것으로 보았다. 무가 허무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연기관계 사이의 차이가 없으면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 차이를 알려주는 사이의 공이 중요한 것으로 공이 존재의 근거와 같은 것으로 말한다. 예로 무한정은 써도 써도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고갈은 공이나 무를 쓰지 않고는 달리 쓸 방법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고 생멸하기 때문에 이런 눈에 보이는 모든 유한한 것을 벗어나 고갈도 안 되고 생멸도 없고 영원히 지속한다 할 때 그 것은 공 이외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길이 없다.
화담은 공을 기로 보았다. 무량무수 끝도 없고 한도 없는 그런 색들이 생멸하고 일어나는 것을 다 가늠케 해주는 근거는 공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공은 무한한 그릇이며 동시에 무한한 힘도 되는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원효는 공을 무한한 그릇으로 보았고 무한한 힘으로서의 공을 不空으로 보았다. 공이 불공이다. 공과 불공은 같은 뜻으로의 양면성을 말하지 공과 불공은 서로 다른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다. 무한한 힘으로 보면 능동적이고 무한한 것을 저장하고 담고 있는 면으로 보면 수동적이다.
空而不空<원효 617-686> - 공은 색에 대한 집착과 이분법을 깨기 위해 세운 개념이며 공에 대한 집착을 깨기 위해 다시 불공을 말하지만 사실 공과 불공은 무한한 기운을 가진 그릇으로 둘이 아니다.
그래서 空은 無盡藏이다. 퍼도 퍼도 끝이 없이 저장돼 있다. 무진장은 다함이 없는 창고로 공이다. 무진은 또한 잘 융화되어 서로 방해함이 없는 원융무애한 상태를 말한다. 서양은 무진장한 힘을 신으로 보았지만 우리는 그 것을 공으로 보았다. 공도 힘이기 때문에 무한한 에너지를 우주에 표현하고 싶어한다. 모든 색의 파도는 망상의 파도가 돼 마음을 끄달리게 만든다. 끄달리니 마음이 급해져 헉헉거린다. 색즉시공에서 보면 파도는 망상의 상징인데 공즉시색에서 보면 모든 존재는 무진장한 공에서부터
추천자료
해리포터-영문한글 독후감
영작- 해리포터 독후감
골프란 무엇인가
바람직한 태권도 지도자
[정당개혁][선거법개혁][정치자금법개혁][국회제도개혁][정치개혁]정당개혁, 선거법개혁, 정...
태권도 사범의 바람직한 지도자 상
태권도 세계화에 장애요인
[동양][동양철학][동양윤리][동양사상][동양과학]동양미술][동양인물화][동양무도]동양과 동...
[검도, 검도 역사, 검도 목적, 검도 의의, 검도 예(禮), 검도와 본국검법, 검도 효과]검도의 ...
[관광상품][관광][상품][관광상품 구성요소][관광상품 특수성][관광상품 교역전][관광상품 사...
[복식과 문화] “발레 (무대)의상의 변천사”
[태권도 논문] 승급심사를 통한 태권도 수련의 동기부여 방안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