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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9회 술집에 들어가면 예전 아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밥값을 돌려주고 곧장 고향돌아갈 길을 취하다
10회 동악묘에서 영웅이 질병에 걸리고 이현[선웅신]의 집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친구에게 마음을 말하다
10회 동악묘에서 영웅이 질병에 걸리고 이현[선웅신]의 집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친구에게 마음을 말하다
본문내용
)하는 집의 자손(子孫)으로서 난봉이 나서 결딴난 사람
,方得住身安穩。
대범승도주암 필득일량유세력적부호작호법 우상파사주식양족저사지방무뢰파락호 방득주신안온
대범한 승려 도사는 암자에 살며 반드시 1량의 세력의 부호의 보호가 있어서 또 항상 술과 음식이 넉넉하며 지방에 무뢰한 파락호에게 몸을 편안히 맡기었다.
魏玄成雖做黃冠 黃冠 :풀로 만든 평민(平民)의 관이란 뜻으로, ①'벼슬 못한 사람'의 일컬음 ②도사의 관
,高岸 高岸: 깎아지른 듯이 높은 언덕이나 낭떠러지
氣骨 骨 [qig]:기품이나 격조
還在,如何肯俯仰 俯仰 [fyng]:1) 순식간 2) 삽시간 3) 임기응변
大戶 大 [dahu]:1) 대부호 2) 대가족 3) 대주가
,結識 [jieshi]:1) 사귀다 2) 친교를 맺다 3) 친분을 맺다
無賴?
위현성수주황관 고안기골 여하수부앙대호 결직무뢰
위현성이 비록 평민이나 높은 언덕같은 기품이 다시 있고 어찌 대부호에게 숙이고 우러러보며 무뢰배에게 사귀겠는가?
所以衆人都埋怨 埋怨 [manyuan]:1) 불평하다 2) 원망하다
魏道士可惡,容留無籍之人,穢聖殿。
소이중인도리원위도사가오 용류무적지인 예오성전
그래서 여러사람 모두 원한을 위도사가 나쁘다고 가지며 호적없는 사람을 머물게 하여 성전을 더럽힌다고 생각했다.
叔寶聽見,又惱又愧。
숙보청견 우뇌우괴
진숙보가 듣고 보며 또 번뇌하며 또 부끄러워했다.
正無存身之地,恰湊着單員外來了。
정무존신지지 흡주착선원외래료
바로 몸을 존재할 곳이 없어서 흡사 선원외가 온 듯했다.
雄信帶領手下人到東岳廟來,要與故兄打亡醮。
웅신대령수하인도동악묘래 요여고형타망초
선웅신은 수하의 사람을 데리고 동악묘에 가서 죽은 형에제 망제 초제를 했다.
衆會首迎出三天門來道:“單員外來得正好。”
중회수영출삼천문래도 선원외래득정호
여럿은 3천문에서 맞이하여 말했다. “선원외는 오신것이 바로 좋습니다.”
雄信道:“有甚說話?”
웅신도 유심설화마
선웅신이 말했다. “어떤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衆人道:“東岳廟是我潞州求福之地,魏道主妄自 妄自 [wangzi]:1) 함부로 2) 멋대로 3) 마구
擅奪,容留無賴異之人,穢聖殿,不堪瞻仰。單員外須要着實處 [shichu]:1) 현실적 위치 2) 실제적 상황
他。”
중인도 동악묘시아로주구복지지 위도주망자천탈 용류무뢰이향지인 예오성전 불감첨앙 선원외수요착실처타
여러 사람이 말했다. “동악묘는 우리 노주에서 복을 구하는 땅으로 위징 도주가 망령되게 빼앗아 가서 무뢰배인 타향 사람을 남기게 하니 성전이 더러워져서 우러러 볼수 없습니다. 선원외께서 그를 현실적 위치에 반드시 두시기 바랍니다.”
雄信是個有意思 有意思 [yu yisi]:1) 의미심장하다 2) 재미있다 3) 흥미 있다
的人,不作福首,不爲禍先,緩言笑道:“列位且住,待我對他講,自有道理。”
웅신시개유의사적인 불작복수 불위화선 완언소도 열위차주 대아대타강 자유도리
선웅신은 의미심장한 사람으로 복의 첫머리를 짓지 말고 화의 처음이 되지도 말아야 하니 완만한 말로 웃으면서 말했다. “여러분 잠시 멈추시고 내가 그가 강론함을 기다리십시오. 스스로 도리가 있을 것입니다.”
說了自上殿來,叫手下去請魏法師出來,自己走到兩旁游玩 游玩 [youwan]:1) 놀다 2) 뛰놀다 3) 돌아다니며 놀다
。
설료자주전래 규수하거청위법사출래 자기주도양방유완
자기는 상전에 간다고 하며 수하를 불러 위징법사를 나오게 청하러 가게 하며 자기는 양편에 논다고 했다.
只見鍾架後盡頭 [jintou]:1) 막바지 2) 말단 3) 끝
黑暗裏光射出,雄信上前仔細一看,却是一對雙,草繩 (두드릴 곤; -총10획; kun)
倒在地。
지견종가후진두흑암리간광사출 웅신상전자세일간 각시일대쌍간 초승곤도재지.
단지 종시렁뒤에 검은 안에서 수레굴대 광선이 비추어 나옴을 보니 선웅신은 자세히 한번 보니 한 두 수레굴대로 풀끈은 땅에 거꾸로 묶여 있었다.
雄信定睛看了,默然半,便問衆人道:“這兵器是那裏來的?”
웅신정정간료 묵연반향 변문중인도 저병기시나리래적?
선웅신은 눈동자를 고정시키면서 보고 한참 침묵하니 곧 여러 사람에게 물었다. “이 병기는 어디서 왔는가?”
衆道人齊聲答道:“這就是那個患病的漢子背來的。”
중도인제성답도 저취시나개환병적한자배래적
여러 도인이 일제히 대답했다. “이는 저 환자 사내의 등에서 나왔습니다.”
雄信忙欲再問,只見魏玄成笑容滿面, (맨발, 머뭇거리다 탁; -총16획; duo)
將出來,向雄信作了揖。
웅신망욕재문 지견위현성소용만면 도장출래 향웅신작료읍
선웅시은 바삐 다시 물으려다가 단지 위현성이 얼굴 가득히 웃는얼굴을 하며 맨발로 나와서 선웅신을 향하여 읍을 하였다.
雄信便問道:“魏先生,舍親們都在這裏,談論這座東岳廟,乃是潞州求福之地,須要莊嚴潔淨,以便瞻仰。今聞先生容留什人住在廟中,作踐 作 [zuojian]:1) 망치다 2) 못쓰게 만들다 3) 낭비하다
穢,衆心甚是不喜,故此特問先生,端的不知何等樣人?”
웅신변문도 위선생 사친문도재저리 담론저좌동악묘 내시노주구복지지 수요장엄결정 이편첨앙 금문선생용류심마인주재묘중 작천예오 중심심시불희 고차특문선생 단적부지하등양인
선웅신이 곧 물었다. “위선생 친척을 버리고 모두 이에 있으니 이 동악묘를 담론하면 노주에서 복을 구하는 곳으로 장엄하고 정결해야 곧 우러름을 받습니다. 지금 선생이 어떤 사람을 사당안에 머무르게 용납하였는데 더러우니 여러 사람들이 매우 기뻐하지 않으므로 이를 특별히 선생께 물어서 단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모르겠습니다.”
玄成從容道:“小道出家人,豈敢擅奪。只因見這個病夫,不是個尋常之人,故此小道也未便打發 打 [dfa]:1) 보내다 2) 파견하다 3) 내쫓다
他去。又況客中患病,跌倒殿上,小道只得把藥石調治,才得安。出于一念惻隱,望員外原情 原情 :사정(事情)을 하소연함
恕罪,致意 致意 [zhiyi] :(남에게 관심·인사·안부 등의) 호의를 보내다[나타내다].
列位施主。”
현성종용도 소도출가인 기감천탈 지인견저개병부 불시개심상지인 고차소도야미변타발타거 우황객중환병 질도전상 소도지득파약석조치 재득전안 출어일념측은 망원외원정서죄 치의열위시주.
위현성은 조용히 말했다. “저는 출가한 사람으로 어찌 감히 마음대로 빼앗겠습니까? 단지 이런 병든 남자를 보고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이는 제가 곧 그를 내
,方得住身安穩。
대범승도주암 필득일량유세력적부호작호법 우상파사주식양족저사지방무뢰파락호 방득주신안온
대범한 승려 도사는 암자에 살며 반드시 1량의 세력의 부호의 보호가 있어서 또 항상 술과 음식이 넉넉하며 지방에 무뢰한 파락호에게 몸을 편안히 맡기었다.
魏玄成雖做黃冠 黃冠 :풀로 만든 평민(平民)의 관이란 뜻으로, ①'벼슬 못한 사람'의 일컬음 ②도사의 관
,高岸 高岸: 깎아지른 듯이 높은 언덕이나 낭떠러지
氣骨 骨 [qig]:기품이나 격조
還在,如何肯俯仰 俯仰 [fyng]:1) 순식간 2) 삽시간 3) 임기응변
大戶 大 [dahu]:1) 대부호 2) 대가족 3) 대주가
,結識 [jieshi]:1) 사귀다 2) 친교를 맺다 3) 친분을 맺다
無賴?
위현성수주황관 고안기골 여하수부앙대호 결직무뢰
위현성이 비록 평민이나 높은 언덕같은 기품이 다시 있고 어찌 대부호에게 숙이고 우러러보며 무뢰배에게 사귀겠는가?
所以衆人都埋怨 埋怨 [manyuan]:1) 불평하다 2) 원망하다
魏道士可惡,容留無籍之人,穢聖殿。
소이중인도리원위도사가오 용류무적지인 예오성전
그래서 여러사람 모두 원한을 위도사가 나쁘다고 가지며 호적없는 사람을 머물게 하여 성전을 더럽힌다고 생각했다.
叔寶聽見,又惱又愧。
숙보청견 우뇌우괴
진숙보가 듣고 보며 또 번뇌하며 또 부끄러워했다.
正無存身之地,恰湊着單員外來了。
정무존신지지 흡주착선원외래료
바로 몸을 존재할 곳이 없어서 흡사 선원외가 온 듯했다.
雄信帶領手下人到東岳廟來,要與故兄打亡醮。
웅신대령수하인도동악묘래 요여고형타망초
선웅신은 수하의 사람을 데리고 동악묘에 가서 죽은 형에제 망제 초제를 했다.
衆會首迎出三天門來道:“單員外來得正好。”
중회수영출삼천문래도 선원외래득정호
여럿은 3천문에서 맞이하여 말했다. “선원외는 오신것이 바로 좋습니다.”
雄信道:“有甚說話?”
웅신도 유심설화마
선웅신이 말했다. “어떤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衆人道:“東岳廟是我潞州求福之地,魏道主妄自 妄自 [wangzi]:1) 함부로 2) 멋대로 3) 마구
擅奪,容留無賴異之人,穢聖殿,不堪瞻仰。單員外須要着實處 [shichu]:1) 현실적 위치 2) 실제적 상황
他。”
중인도 동악묘시아로주구복지지 위도주망자천탈 용류무뢰이향지인 예오성전 불감첨앙 선원외수요착실처타
여러 사람이 말했다. “동악묘는 우리 노주에서 복을 구하는 땅으로 위징 도주가 망령되게 빼앗아 가서 무뢰배인 타향 사람을 남기게 하니 성전이 더러워져서 우러러 볼수 없습니다. 선원외께서 그를 현실적 위치에 반드시 두시기 바랍니다.”
雄信是個有意思 有意思 [yu yisi]:1) 의미심장하다 2) 재미있다 3) 흥미 있다
的人,不作福首,不爲禍先,緩言笑道:“列位且住,待我對他講,自有道理。”
웅신시개유의사적인 불작복수 불위화선 완언소도 열위차주 대아대타강 자유도리
선웅신은 의미심장한 사람으로 복의 첫머리를 짓지 말고 화의 처음이 되지도 말아야 하니 완만한 말로 웃으면서 말했다. “여러분 잠시 멈추시고 내가 그가 강론함을 기다리십시오. 스스로 도리가 있을 것입니다.”
說了自上殿來,叫手下去請魏法師出來,自己走到兩旁游玩 游玩 [youwan]:1) 놀다 2) 뛰놀다 3) 돌아다니며 놀다
。
설료자주전래 규수하거청위법사출래 자기주도양방유완
자기는 상전에 간다고 하며 수하를 불러 위징법사를 나오게 청하러 가게 하며 자기는 양편에 논다고 했다.
只見鍾架後盡頭 [jintou]:1) 막바지 2) 말단 3) 끝
黑暗裏光射出,雄信上前仔細一看,却是一對雙,草繩 (두드릴 곤; -총10획; kun)
倒在地。
지견종가후진두흑암리간광사출 웅신상전자세일간 각시일대쌍간 초승곤도재지.
단지 종시렁뒤에 검은 안에서 수레굴대 광선이 비추어 나옴을 보니 선웅신은 자세히 한번 보니 한 두 수레굴대로 풀끈은 땅에 거꾸로 묶여 있었다.
雄信定睛看了,默然半,便問衆人道:“這兵器是那裏來的?”
웅신정정간료 묵연반향 변문중인도 저병기시나리래적?
선웅신은 눈동자를 고정시키면서 보고 한참 침묵하니 곧 여러 사람에게 물었다. “이 병기는 어디서 왔는가?”
衆道人齊聲答道:“這就是那個患病的漢子背來的。”
중도인제성답도 저취시나개환병적한자배래적
여러 도인이 일제히 대답했다. “이는 저 환자 사내의 등에서 나왔습니다.”
雄信忙欲再問,只見魏玄成笑容滿面, (맨발, 머뭇거리다 탁; -총16획; duo)
將出來,向雄信作了揖。
웅신망욕재문 지견위현성소용만면 도장출래 향웅신작료읍
선웅시은 바삐 다시 물으려다가 단지 위현성이 얼굴 가득히 웃는얼굴을 하며 맨발로 나와서 선웅신을 향하여 읍을 하였다.
雄信便問道:“魏先生,舍親們都在這裏,談論這座東岳廟,乃是潞州求福之地,須要莊嚴潔淨,以便瞻仰。今聞先生容留什人住在廟中,作踐 作 [zuojian]:1) 망치다 2) 못쓰게 만들다 3) 낭비하다
穢,衆心甚是不喜,故此特問先生,端的不知何等樣人?”
웅신변문도 위선생 사친문도재저리 담론저좌동악묘 내시노주구복지지 수요장엄결정 이편첨앙 금문선생용류심마인주재묘중 작천예오 중심심시불희 고차특문선생 단적부지하등양인
선웅신이 곧 물었다. “위선생 친척을 버리고 모두 이에 있으니 이 동악묘를 담론하면 노주에서 복을 구하는 곳으로 장엄하고 정결해야 곧 우러름을 받습니다. 지금 선생이 어떤 사람을 사당안에 머무르게 용납하였는데 더러우니 여러 사람들이 매우 기뻐하지 않으므로 이를 특별히 선생께 물어서 단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모르겠습니다.”
玄成從容道:“小道出家人,豈敢擅奪。只因見這個病夫,不是個尋常之人,故此小道也未便打發 打 [dfa]:1) 보내다 2) 파견하다 3) 내쫓다
他去。又況客中患病,跌倒殿上,小道只得把藥石調治,才得安。出于一念惻隱,望員外原情 原情 :사정(事情)을 하소연함
恕罪,致意 致意 [zhiyi] :(남에게 관심·인사·안부 등의) 호의를 보내다[나타내다].
列位施主。”
현성종용도 소도출가인 기감천탈 지인견저개병부 불시개심상지인 고차소도야미변타발타거 우황객중환병 질도전상 소도지득파약석조치 재득전안 출어일념측은 망원외원정서죄 치의열위시주.
위현성은 조용히 말했다. “저는 출가한 사람으로 어찌 감히 마음대로 빼앗겠습니까? 단지 이런 병든 남자를 보고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이는 제가 곧 그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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