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연구] 신체형 장애 (Somatoform Disorders)

소개글

[임상사례연구] 신체형 장애 (Somatoform Disorder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진짜 아프다니까!!" 신체형장애 집중조명 (데일리메디 2011-08-08 11:56 백성주 기자)

Ⅱ. 본 론
　< 신체형 장애 구분 >
　1. 신체화 장애
　　1) 신체화의 개념
　　2) 역사적 개관
　　3) 유병률
　　4) 원인
　　　(1) 생물학적 입장
　　　(2) 정신분석적 입장
　　　(3) 행동주의적 입장
　　　(4) 인지적 입장
　　　(5) 심리학적 입장
　　　(6) 신체화가 지속되는 원인
　　5) 임상양상
　　6) 진단기준
　　　300.81 신체화장애
　　7) 관련되거나 동반된 질환
　　8) 감별진단
　　　(1) 일반의학적 상태가 아닌 신체화 장애의 진단을 시사하는 특징
　　　(2) 정신분열증
　　　(3) 불안장애
　　　(4) 기분장애
　　　(5) 다른 신체형장애
　　　(6) 허위성 장애와 꾀병
　　9) 사례제시
　　　▣ 많은 질병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 ▣
　　　▣ 진단 ▣
　　　▣ 임상적 견해 ▣
　　10) 경과 및 예후
　　11) 치료방법
　　11) 신체화 예방
　　　(1)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
　　　(2) 사고방식의 전환
　　　(3) 의사소통 방법의 개선
　　　(4)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하면서 경과를 밟는다. 약국이나 의사를 수없이 찾아다니면서 약물에 중독되기도 한다. 자살을 기도할 수 있지만 미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때로 반사회적 행동을 해서 생활의 파탄을 초래하게 된다.
11) 치료방법 민성길, 최신정신의학 제5판, 일조각, 2007
* 의사 한 사람이 주로 책임지고 정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검사나 진찰을 환자요구대로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의사는 신체증상이 감정표현의 하나라는 것을 잘 이해해야하며, 환자에게 이 증상이 신체질환 때문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그러나 신체증상을 무시해서도 안된다. 우선 증상을 완화한 후 정신 치료적 접근을 시도한다.
* 약물치료 즉 항불안약물, 항우울제 등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이나 진통제를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다.
* 정신치료는 분석적인 것보다 공감적 지지적 정신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암시나 최면요법이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신체증상이 심인성이라는 사실을 환자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
11) 신체화 예방 신현균, 신체형 장애, 학지사, 2010
(1)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
우울감, 죄책감, 불안, 분노, 적개심, 갈등 등의 심리 문제들이 신체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이런 심리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면 신체화를 예방할 수 있다.
우울증 극복하기
- 우울증을 일으키는 사고방식을 새롭게 바꾼다.
- 부지런히 활동을 한다.
- 기분전환을 한다.
불안 극복하기
- 어떤 사태를 미리 안 좋을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는다.
- 실제로 일의 결과가 나쁘더라도 그것을 지나치게 과장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적극적인 갈등해결
- 분노의 감정이 오랫동안 억제되면 신체화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넘어가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2) 사고방식의 전환
몸에서 주의를 분산시키기
- 건강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사람들은 자기 신체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인다. 따라서 자기 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신체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신체증상을 새롭게 해석하기
- 사소한 신체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이 심각한 질병 때문에 나타난다고 해석하게 되면 그 증상이 더 크게 보이고 더 해로운 것으로 보이게 된다. 정기적으로 신체검진을 받아보고 이상이 없으면 자기의 증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 좋다.(증상의 원인을 일시적인 과로나 지난밤에 잠을 설친 것, 불쾌지수가 좋은 날씨 같은 데서 찾아보는 것)
(3) 의사소통 방법의 개선
부정적인 감정을 잘 처리하지 않으면 그것이 억제되고 누적되어서 신체화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알고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기표현과 자기주장을 적절하게 할 수 있어야만 몸이 아픈 환자 역할을 통하지 않고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기
말하는 기술 익히기
- 나 전달법을 사용한다.
- 서로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해준다.
(4)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스트레스 사건을 새롭게 본다.(인지적 재구성)
- 비록 힘든 사태나 상황일지라도 고통스런 측면을 과장해서 보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에서 긍정적 측면을 찾는다.
-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면 개인이나 사회가 성장하고 발달할 수 없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완벽주의에서 벗어난다.
- 자신의 능력보다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세워서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없게 되면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지고 스트레스가 커진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회피나 해결을 뒤로 미루는 것은 스트레스를 누적하게 만든다.
자기존중감을 높인다.
-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정서적인 지원을 받는다.
- 살다보면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을 겪기도 한다. 평소 가까운 사람들을 사귀어 위로를 받는 것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자원이 된다.
몸을 이완시키는 훈련을 한다.
- 몸을 직접 이완시키는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신체증상을 줄일 수 있다.
즐거운 일을 찾는다.
-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Ⅲ. 결 론
과제를 수행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서 한국문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하여 신체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비교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정신분열증은 연구자료가 많았으나 신체화장애에 대한 연구는 쉽게 찾을 수 없어 서적 위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서적에서도 유병률에 대해서 추측을 할 뿐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국인에게서는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신체화에 대해 인식하거나 이해할 기회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화가 되어질 때까지 방치되는 상황이 비일비재 할 것으로 보여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체화장애의 정확한 유병률을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안내하여 신체화에 대해 인식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
: 정원철, 정신보건사회사업론, 공동체, 2007
: 신현균, 신체형 장애, 학지사, 2010]
: 민성길, 최신정신의학 제5판, 일조각, 2007
: 조홍건, 실용한방정신의학, 행림출판사, 2000
: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DSM-Ⅳ-TR, 하나의학사, 1995
: 김청송, 정신장애 사례연구 DSM-Ⅳ를 중심으로, 학지사, 2002
: 권석만,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2010
: 강진령, 간편 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 DSM-Ⅳ-TR, 학지사, 2011
: 200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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