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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버린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사실 나는 예전에 남들에게 100을 주면 100을 바라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내가 해줬다고 생각한 만큼의 보상이 돌아오지 않았을 때엔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었다. 그런데 사춘기를 지나오면서 이제는 남에게 무언가를 해줄 때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냥 이제는 받는 기쁨보다는 주는 기쁨을 깨달은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남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습관은 이미 고쳐져 있었지만 남에게 기대지말라는 말은 내가 앞으로 개선해나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을 워낙에 잘 따르고 잘 믿는 편이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의지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과 관계가 틀어졌을 때 많이 힘들어해서 책에서 말하는 내용에 공감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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