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역사를 통한 기업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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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사를 통한 기업문화의 이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탈리아 역사를 통한 기업문화의 이해>


1.이탈리아의 역사

2.이탈리아의 역사에 기반한 문화적 특징
　①예술가적 기질
　②도시국가의 전통과 고향에 대한 충성심
　③지역주의로의 발전
　④가톨릭문화와 가족중심주의

3.이탈리아인들의 의사소통방식
　①종탑주의
　②느린문화(Slow culture)
　③남성권위의 절대성
　④고맥락의사문화
　⑤옷차림에 신경쓰는 이탈리아인들
　⑥알레그리아(allegria):풍유 또는 웃고 떠들기
　⑦기타 행동양식들

4.이탈리아 기업문화의 특징
　①경제구조 및 특성
　②최근 경제정세
　③이탈리아의 경제 상황이 다른 유럽 경제 대국보다 허약한 이유
　④조직문화
　⑤인력조달
　⑥재원조달
　⑦산업유형

5.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기업들
　구찌 [Gucci]
　아르마니 [Armani]
　프라다 [Prada]
　페라리 [Ferrari]
　불가리 [Bulgari]
　디젤 [Diesel]
　제옥스 [GEOX]
　피렐리 [Pirelli]
　베네통 [Benetton] 하고 있다.

본문내용

있다. 디젤은 유명한 시계 회사인 파슬(Fossil)에게 손목시계의 라이선스를,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에게 향수 라이선스를 주고 있다. 또한 비치웨어의 라이선스는 빅토리아스 시크릿(Victoria\'s Secret)을 생산하는 미국의 란제리 회사인 매스트 인더스트리스(Mast Industries Inc.)에게 주었다.
디젤은 18세에서 35세까지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옷을 주로 만들지만 최근에는 아동복과 스포츠웨어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양말, 신발, 선글라스, 쥬얼리, 향수, 가죽제품, 손목시계 등도 출시하고 있다. 본사는 이탈리아의 몰베나에 있으며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에 17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렌초의 모토는 \'디젤은 나의 회사가 아니라 나의 인생이다.(Diesell is not my company, it\'s my life.)\'이다.
제옥스 [GEOX]
제옥스는 방수와 \'숨 쉬는 천\' 을 이용한 신발, 의류회사로 유명하다.
제옥스는 1990년 Mario Moretti Polegato 라는 사람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회사 이름은 그리스어의 Geo (대지)와 테크놀러지를 일컷는 \'X\' 라는 레터를 홉합하여 Geox (제옥스) 라 만들어졌다. 1953년생인 Polegato 는 원래 가족 사업이었던 와인 업체에서 일하다 어느날 회사 회담이 있던 근처 더운 지방을 걸어가다 자신의 신발밑창에 구멍을 뚫게 되며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그러던 그는 가족 소유의 가죽업체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좀 더 실용적인 물건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지만 신발업체들이 자신의 발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자 자신이 직접 신발회사를 창립,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제옥스는 이태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루마니아, 중국, 월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브라질등에 공장을 세웠다.
피렐리 [Pirelli]
BMW의 29개 모델과 벤츠의 17개 모델, 포르쉐, 피아트, 란치아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명차들이 출고할 때부터 피렐리 타이어를 달고 있다. 피렐리 타이어를 생산하는 \'피렐리 타이어 홀딩(Pirelli tyres holding)\'은 이태리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 트럭, 버스, 상업, 농업용 차와 모터사이클의 타이어를 세계 각국(아르헨티나, 브라질,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터키, 영국, 미국, 독일 등)에 자리한 22곳의 자체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피렐리 타이어 홀딩\'은 앞서 말한 국가에 자체 세일, 마케팅, 배포팀을 가지고 운영되는데 라이센스 제작이 아닌 전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초기 회사 이름은 \'Pirelli&Co.\'였고 1872년 고무제작과 케이블 회사로 다시 설립되었고, 밀라노에서 1890년 후반부터 타이어 제작공정을 시작했다. 그들이 제일 먼저 생산한 모델은 1901년에 만든 \'ERCOLE\'이고, 1902년부터는 스페인에서 설립된 공장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으로 확대해 나갔다. 1929년에는 영국에까지 공장을 세우는 등 번창일로에 들어섰다. 피렐리 제품의 국제진출은 자동차문화가 발달한 나라의 순서와도 거의 일치하는데, 자동차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될수록 피렐리의 진출도 활발해졌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태리 밀라노의 공장에서 제작을 담당하고, 외국공장에서는 조립만 하던 것을 1962년에 그리스와 터키 공장에서 자체 생산을 시도한다.
피렐리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1960년대부터다. 지난 86년에는 모터사이클 타이어도 만들기 시작했다. 한국시장에 들어온 지는 18년 정도 되었고, 신천무역이 79년 이후 줄곧 수입원 및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타이어 위주로 7종류의 타이어를 수입해 팔고 있다.
베네통 [Benetton]
이탈리아의 의류, 안경, 향수, 액세서리, 신발, 시계, 스포츠용품, 화장품 등의 제조회사이자 브랜드. 1965년 루치아노 베네통(Luciano Benetton)이 그의 동생들인 줄리아나, 질베르토, 카를로와 함께 설립했으며 본사는 이탈리아의 트레비소에 있다.
이탈리아 베네토주 트레비소에서 태어난 루치아노 베네통(Luciano Benetton)은 1955년 부친 사망 이후 막내 동생 카를로의 자전거와 자신의 아코디언을 판 돈으로 구입한 낡은 편물기계로 여동생 줄리아나가 짠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의 스웨터를 도매상에 팔기 시작했다. 이것이 인기를 끌자 1965년 트레비소 근교 베네토에 공장을 설립한 후 루치아노는 사장을, 줄리아나는 디자인을, 질베르토는 재정을, 카를로는 생산을 맡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60년대 초반까지 모든 의류 회사는 선염가공한 실로 직물을 짰으나, 베네통은 획기적인 후염가공공정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적인 의류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1969년에는 파리에, 1979년에는 미국에 최초의 지점을 세워 국내 뿐 아니라 국외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부터는 의류 뿐 아니라 선글라스, 시계, 보석, 향수, 화장품, 스키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였다. 1984년에는 패션 사진 작가 올리비에로 토스카니(Oliviero Toscani)를 광고 책임자로 발탁해 에이즈로 죽어가는 환자, 가라앉는 배 속에서 공포에 질린 사람들, 흑인 엄마의 젖을 먹는 백인 신생아 등 사회적 이슈를 파격적으로 다룬 광고로 전 세계에 베네통의 독특한 기업 이미지를 인식시켰다.
모기업인 베네통 S.P.A.를 비롯해 5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베네통 그룹은 현재 120여개국에 7,000여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모든 사업은 중앙통제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베네통 그룹의 브랜드로는 의류브랜드인 \'유나이티드 컬러즈 오브 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 프랑스의 기업이었으나 1974년에 이탈리아 베네통 그룹에 합병된 정통 패션 브랜드 \'시슬리(Sisley)\',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플레이라이프(Playlife)\', \'킬러루프(Killer Loop)\' 등이 있다. 또한 이탈리아 농구팀인 \'팔라카네스트로 트레비소\'와 럭비팀인 \'베네통 럭비 트레비소\', 배구팀인 \'시슬리 발리 트레비소\' 등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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