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인적 요인과 범죄1 - 생물학적 논의
1. 격세유전적 범죄자 : Lombroso, Ferri
2. 체형과 범죄
1) William Sheldon의 연구(1949) - 미국의 심리학자 및 내과의사.
2) 글룩(Glueck, 1950)
3. 성염색체 이상과 범죄
4. 유전과 범죄 : 범죄인가계연구, 쌍생아 연구, 입양아연구
1) 범죄인 家系연구 - 범죄인 가계(혈통)연구를 통한 유전성 확인
2) 쌍생아 연구
5. 생화학적 조건과 범죄 : 생화학적 불균형(biochemical imbalance)과 범죄
1) 음식물 섭취
2) 호르몬
6. 신경생리학적 조건과 범죄
7. 지능과 범죄
1. 격세유전적 범죄자 : Lombroso, Ferri
2. 체형과 범죄
1) William Sheldon의 연구(1949) - 미국의 심리학자 및 내과의사.
2) 글룩(Glueck, 1950)
3. 성염색체 이상과 범죄
4. 유전과 범죄 : 범죄인가계연구, 쌍생아 연구, 입양아연구
1) 범죄인 家系연구 - 범죄인 가계(혈통)연구를 통한 유전성 확인
2) 쌍생아 연구
5. 생화학적 조건과 범죄 : 생화학적 불균형(biochemical imbalance)과 범죄
1) 음식물 섭취
2) 호르몬
6. 신경생리학적 조건과 범죄
7. 지능과 범죄
본문내용
동으로는 충동의 통제결핍(충동적 행동), 불복종 행동, 사회적 부적응, 적대적 행동, 욱하는 기질, 파괴적 행동이 있다고 한다.
- 폭력범죄자들은 전두엽, 간뇌, 측두엽 등의 부분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Raine et al., 1997).
- 팔론과 헤네시(Pallone & Hennessy, 1998)의 보고 : 상습적인 폭력범죄자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 뇌기능장애 정도가 매우 높고, 살인범죄자의 뇌질환의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서 32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7. 지능과 범죄
- 지능과 범죄의 논의는 심리학적 논의에도 포함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지능을 개 인의 퍼스낼리티의 한 측면이라는 주장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기 때문.
- 본 강의에서는 생물학적 논의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능의 상당부분이 선천적인 능력 또는 유전적인 능력으로 보기 때문이다(Gordon, 1976: Hirschi & Hindelang, 1977).
※ 지능에 관한 전문적인 한국계 미국인 학자에 의하면 지능의 80%는 선천적 20%는 후천적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의 20%가 숫자적으로 적은 비중이지만 그 차이는 실제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적 요인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 경험적 논의들 -
- 고다드(Goddard, 1914)연구
수형자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하여 범죄자의 70% 정도는 저지능자, 즉 12세 이하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결론은 범죄자의 대다수가 저지능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Yerkes(1921)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미 육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반박하였다. 징집된 군인 중에서 백인의 37%, 흑인의 89%가 저지능자라고 하면서 저지능에 교육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된다.
==> 그 후 몇 십 년 동안은 지능을 가지고 범죄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Woodward, 1955)는 저지능이 비행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확고부동하게 주장하였다.
- 최근 20-30년 사이에 관심이 부활하게 된다.
- 웨스트와 패링턴(West and Farrington, 1973) 연구
400명의 런던 소년들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낮은 지능지수가 비행의 중요한 선도요인(significant precursor)이라는 것을 발견.
- 종단적 연구를 실시. 소년들에게는 지능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특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범죄소년이 되는지 여부를 나중에 조사(종단적 연구)하였다. 따라서 다른 연구처럼 범죄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다.
- 범죄소년은 평균 지능지수는 91, 범죄소년이 되지 않은 소년은 101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됨.
- 범죄기록이 없는 소년들을 재분석한 결과 중 많은 소년들이 얼마간의 비행을 저지르지만 체포되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 지능이 낮은 소년들이 반드시 더 많은 비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는 결론을 가능하게 함. 단지 지능이 낮은 소년들은 체포되기 쉬우며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경찰에게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따라서 기록에 남지 않는다.
※ 지능과 범죄 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지능검사 이용 반대 입장 (비판)
① Mercer(1972), Vold & Bernard(1986)의 반대 이유
- 지능검사가 측정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지능인가?
- 지능검사가 선천적인 지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지능검사의 성적은 피검사자의 문화적 교육적 배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 문화적 편향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흑인은 백인보다 항상 지능지수 점수가 낮게 나온다.
② 시몬스(Simons, 1978)의 주장
비행소년들이 일반소년에 비해서 지능지수 점수가 낮은 것은 비행소년들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성취동기가 결핍되어 있고, 따라서 비행소년들 입장에서 그들이 지능지수 검사를 받을 때 최선을 다하도록들이기화 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현실과 맞는 이야기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잘 못하니까 대충한다는 자세가 팽배해 있음)
==> Hirshi & Hindelang(1977)의 지능지수와 범죄 연구검토 결과.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허쉬와 힌델랑은 많은 연구를 검토하고 나서 내린 결론에 의하면, 비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낮은 지능지수라는 것은 다른 사회적 요인들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다만, 사회적 요인을 중요시함으로써 지능지수라는 것이 범죄학자들로부터 적절한 관심을 얻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 지능과 범죄에 대한 평가 *
①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허쉬와 힌델랑이 주장했듯이, 둘 간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다만 그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고 있다. 체포되기 쉽다든가, 불리한 진술을 한다든가 등등... 그러나 그것은 행위자체와의 관계가 아니라 기록과의 관계일 뿐이다. 행위자체와의 관계는 아니다(왜냐하면 자기보고조사를 하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② 설혹 기록이 아닌 실제 범죄행위와 지능과의 관계가 나타나지만, 지능지수 검사가 의미하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불확실(선천적,후천적 또는 그 내용?)하기 때문에 지능과 범죄와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복잡하다.
③ 복잡한 이유는 지능지수검사의 점수가 개인의 사회계급, 기타 출신배경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와 같은 요인도 비행이나 범죄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낮은 지능과 비행(범죄)과의 관계는 동시에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 (공통요인의 결과)
즉 불우한 환경 ---> 범죄(비행)
불우한 환경 ---> 저지능
④ 결국 지능이라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선천적인 특징이며 부분적으로는 환경적 영향이다. 또한 둘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오히려 어느 한쪽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둘 모두 영향을 미치며, 둘의 상호작용효과이다.
선천적 영향
환경적 영향 =====> 지능.
선천적 영향 × 환경적 영향
(상호작용효과) -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효과!
영향이 없던 요인이 다른 요인을 만나면 영향을 미침.
- 폭력범죄자들은 전두엽, 간뇌, 측두엽 등의 부분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Raine et al., 1997).
- 팔론과 헤네시(Pallone & Hennessy, 1998)의 보고 : 상습적인 폭력범죄자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 뇌기능장애 정도가 매우 높고, 살인범죄자의 뇌질환의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서 32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7. 지능과 범죄
- 지능과 범죄의 논의는 심리학적 논의에도 포함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지능을 개 인의 퍼스낼리티의 한 측면이라는 주장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기 때문.
- 본 강의에서는 생물학적 논의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능의 상당부분이 선천적인 능력 또는 유전적인 능력으로 보기 때문이다(Gordon, 1976: Hirschi & Hindelang, 1977).
※ 지능에 관한 전문적인 한국계 미국인 학자에 의하면 지능의 80%는 선천적 20%는 후천적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의 20%가 숫자적으로 적은 비중이지만 그 차이는 실제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적 요인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 경험적 논의들 -
- 고다드(Goddard, 1914)연구
수형자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하여 범죄자의 70% 정도는 저지능자, 즉 12세 이하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결론은 범죄자의 대다수가 저지능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Yerkes(1921)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미 육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반박하였다. 징집된 군인 중에서 백인의 37%, 흑인의 89%가 저지능자라고 하면서 저지능에 교육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된다.
==> 그 후 몇 십 년 동안은 지능을 가지고 범죄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Woodward, 1955)는 저지능이 비행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확고부동하게 주장하였다.
- 최근 20-30년 사이에 관심이 부활하게 된다.
- 웨스트와 패링턴(West and Farrington, 1973) 연구
400명의 런던 소년들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낮은 지능지수가 비행의 중요한 선도요인(significant precursor)이라는 것을 발견.
- 종단적 연구를 실시. 소년들에게는 지능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특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범죄소년이 되는지 여부를 나중에 조사(종단적 연구)하였다. 따라서 다른 연구처럼 범죄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다.
- 범죄소년은 평균 지능지수는 91, 범죄소년이 되지 않은 소년은 101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됨.
- 범죄기록이 없는 소년들을 재분석한 결과 중 많은 소년들이 얼마간의 비행을 저지르지만 체포되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 지능이 낮은 소년들이 반드시 더 많은 비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는 결론을 가능하게 함. 단지 지능이 낮은 소년들은 체포되기 쉬우며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경찰에게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따라서 기록에 남지 않는다.
※ 지능과 범죄 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지능검사 이용 반대 입장 (비판)
① Mercer(1972), Vold & Bernard(1986)의 반대 이유
- 지능검사가 측정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지능인가?
- 지능검사가 선천적인 지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지능검사의 성적은 피검사자의 문화적 교육적 배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 문화적 편향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흑인은 백인보다 항상 지능지수 점수가 낮게 나온다.
② 시몬스(Simons, 1978)의 주장
비행소년들이 일반소년에 비해서 지능지수 점수가 낮은 것은 비행소년들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성취동기가 결핍되어 있고, 따라서 비행소년들 입장에서 그들이 지능지수 검사를 받을 때 최선을 다하도록들이기화 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현실과 맞는 이야기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잘 못하니까 대충한다는 자세가 팽배해 있음)
==> Hirshi & Hindelang(1977)의 지능지수와 범죄 연구검토 결과.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허쉬와 힌델랑은 많은 연구를 검토하고 나서 내린 결론에 의하면, 비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낮은 지능지수라는 것은 다른 사회적 요인들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다만, 사회적 요인을 중요시함으로써 지능지수라는 것이 범죄학자들로부터 적절한 관심을 얻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 지능과 범죄에 대한 평가 *
①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허쉬와 힌델랑이 주장했듯이, 둘 간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다만 그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고 있다. 체포되기 쉽다든가, 불리한 진술을 한다든가 등등... 그러나 그것은 행위자체와의 관계가 아니라 기록과의 관계일 뿐이다. 행위자체와의 관계는 아니다(왜냐하면 자기보고조사를 하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② 설혹 기록이 아닌 실제 범죄행위와 지능과의 관계가 나타나지만, 지능지수 검사가 의미하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불확실(선천적,후천적 또는 그 내용?)하기 때문에 지능과 범죄와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복잡하다.
③ 복잡한 이유는 지능지수검사의 점수가 개인의 사회계급, 기타 출신배경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와 같은 요인도 비행이나 범죄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낮은 지능과 비행(범죄)과의 관계는 동시에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 (공통요인의 결과)
즉 불우한 환경 ---> 범죄(비행)
불우한 환경 ---> 저지능
④ 결국 지능이라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선천적인 특징이며 부분적으로는 환경적 영향이다. 또한 둘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오히려 어느 한쪽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둘 모두 영향을 미치며, 둘의 상호작용효과이다.
선천적 영향
환경적 영향 =====> 지능.
선천적 영향 × 환경적 영향
(상호작용효과) -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효과!
영향이 없던 요인이 다른 요인을 만나면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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