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생활2공통) 교재 1장을 참고, 통신 언어의 자료를 직접 수집- 각 예들에서 어떤 표현적 장치가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그러한 표현적 장치가 어떤 효과를 위한 것인지를 분석

소개글

(언어와생활2공통) 교재 1장을 참고, 통신 언어의 자료를 직접 수집- 각 예들에서 어떤 표현적 장치가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그러한 표현적 장치가 어떤 효과를 위한 것인지를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통신언어의 정의
　2. 통신언어의 특징
　3. 통신언어 자료 수집 및 분석
　　1) 수집 자료(1) - 미투데이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2) 수집 자료(2) - 미투데이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3) 수집자료(3) - 미투데이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4) 수집자료(4) - 네이버 블로그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5) 수집자료(5) - 네이버 카페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6) 수집자료(6) - 다음 블로그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7) 수집자료(7) - 다음 카페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8) 수집자료(8) - 트위터
　　　(1) 출전
　　　(2) 자료내용 및 분석

Ⅲ. 결론 및 개인적 고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닌 온점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말줄임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은 통신언어에서 생략이나 여운을 나타내기 위해 온점을 활용한 것으로 통신언어가 사용되기 전에는 문장부호 물결표, 온점의 연속 사용 등은 사용 빈도가 낮았던 만큼 통신언어에서는 이러한 부호의 사용으로 재미, 명시, 강조 등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표현의 증가는 아무래도 손글씨에서 컴퓨터를 통한 키보드의 사용이 늘어난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8) 수집자료(8) - 트위터
(1) 출전 : 해당 자료는 2011년 3월 22일 트위터에 올라온 닉네임 'ssunder'의 글이며, 해당 이미지 캡쳐 자료는 아래와 같다.
(2) 자료내용 및 분석
위 자료에서 가장 눈에 띄는 표현은 '번개'이다. 위에서 말하고 있는 '번개'는 계획에 없다가 갑자기 약속을 정하여 실제로 만나는 일을 뜻하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는 기상현상인 '번개'를 뜻하진 않는다. '번개'는 인터넷 통신 상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남을 갖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 통신언어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번개'는 인터넷 통신이 시작되면서 사용된 통신 상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존 어휘의 의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통신언어의 특징이 '번개'라는 단어에 잘 나타나 있다고 보여진다.
'딱좋아' '아주 좋아'의 통신언어적 표현으로 볼 수 있는데, 좋음, 희망 등을 강조하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작성자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ㅋ'의 연속 사용 역시 작성자의 좋은 기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데, 통신언어에서 자주 사용하는 연속 자음 'ㅋ'와 'ㅎ' 등은 즐거움과 기쁨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음을 생략함으로써 컴퓨터 자판의 타자로 빠르고 쉽게 심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즉 'ㅋㅋㅋ'는 '크크크'의 의성어에서 'ㅡ'를 탈락시켜 나타낸 형태인데 자음 하나만으로 뜻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통신언어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통신언어의 함께 사용은 그 의미를 더해 주는 역할은 물론 생동감과 현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Ⅲ. 결론 및 개인적 고찰
지금까지 통신언어의 의미와 특징을 간단히 살펴본 후, 다양한 통신언어를 수집하여 각각의 출전을 밝히고 그 특징에 대하여 분석해 보았다.
통신언어는 이제 일상에서도 자주, 거리낌없이 사용될 정도로 일반화가 많이 되었다. 과거 통신언어와 일상의 언어에 괴리감이 많았다면 인터넷이 발달하고 그 이용자 수의 급증, 최근 스마트폰과 SNS 등의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로 말미암아 인터넷 및 휴대폰의 언어가 곧 우리의 일상의 언어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일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일상에서 언어적으로 표현이 불가한 표현을 제외하고는(가령, ㅋㅋㅋ, ㅎㅎㅎ, 그리고 이모티곤 등)는 청소년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부분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통신언어의 위력이 이제 따로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음을 의미한다고 본다. 더군다나 짧은 시간동안 급속히 변화하고,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의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 세상의 언어는 새로운 언어를 계속해서 생산해 낼 수밖에 없으며 일정부분은 통제가 불가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너무 무의식적으로 통신언어를 받아들임으로써 국어 규범을 흔들리게 할 정도의 오염된 언어 현실에 놓여 있다고 보여진다.
즉, 재미있고, 흥미로운 새로운 통신언어와 통신언어가 갖는 톡톡 튀는 특징 및 아이디어는 높이 평가할 만 하지만, 은어, 속어, 그리고 세대간 차이를 느끼게 하는 신조어 등은 앞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된다. 이에 우리는 이를 방치하거나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교육적으로 통신언어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나은 국어의 발전에 하나의 도구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Ⅳ. 참고문헌
1. 국립국어원, 통신 공간의 언어 사용 실태 조사 및 개선 방안 연구 : 댓글 사용 실태를 중심으로, 2008
2. 각 포털 사이트(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3. 권연정, 통신언어가 국어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지도방안, 상명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4. 김수진, 청소년의 통신언어 사용 실태와 지도 방안, 신라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5. 강민정, 통신 언어를 활용한 광고 언어에 대한 연구, 대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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