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생명의 그물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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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생명의 그물을 읽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문화적 맥락
제1장 심층 생태학
제2부: 시스템적 사고의 등장
제2장 부분에서 전체로
제3장 시스템 이론
제4장 마음의 논리
제3부: 퍼즐의 조각들
제5장 자기조직화의 모형들
제6장 복잡성의 수학
제4부: 생명의 본성
제7장 새로운 종합
제8장 소산구조
제9장 자기제작
제10장 생명의 전개
제11장 세계의 탄생
제12장 우리가 안다는 것을 아는 것

본문내용

계에서 극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놀라운 진화적 업적이었다. 물론 물이 없었기 때문에 동물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건조였다. 그러나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 대기 중에는 바다 속에 비해 훨씬 많은 산소가 있었다. 따라서 호흡을 위한 다른 기과, 여과되지 않은 햇빛을 막기 위해 필요한 다른 종류의 피부가 필요했다. 그리고 근육과 뼈가 강해지면서 부력이 없는 조건에서 중력을 이겨낼 필요가 없었다.
<새끼 기르기>
약2억 년전에 온혈 척추동물이 파충류로 진화했고, 새로운 종류의 동물로 다양하게 분화되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의 선조인 영장류가 태어나게 되었다. 온혈동물의 암컷은 더 이상 배를 알 껍질로 에워쌀 필요가 없었고, 그대신 자신의 몸 속에 넣어 둔 채 영양분을 공급했다. 갓 태어난 어린 새끼는 상대적으로 혼자 힘으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고, 어미에 의해 길러졌다.
최초의 포유류는 몸집이 작은 야행성 생물이었다.
<사람의 출현>
지구상에서의 생명의 전개과정을 그 초기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면서, 우리는 최초의 유인원이 일어서서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시기와 마주치면서 아주 특별한 흥분감이 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유인원이 사람과 비슷한 가슴과 팔, 복잡한 뇌, 도구를 제작하는 능력을 발전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인간적 특성들의 점진적인 창발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그리고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립보행 유인원의 단계에 도달했 을때, 이제 우리는 사람의 진화라는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약 140만 년 전에 멸종한 직립보행 유인원은 모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에 포함된다.
호모 사피엔스의 현생종은 유럽에서 약 3만 5000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을 대체시켰고, 크로마뇽인이라고 불리는 아종으로 진화했다. 모든 현생인류가 이 크로마뇽인에 속한다.
제11장 세계의 탄생
생물 시스템의 창발이론에서 마음은 물질이 아니라 과정이다. 마음은 인지이며, 앎의 과정이다. 마음은 생명 그 자체의 과정과 동일시 된다. 이것이 마투라나와 바렐라가 제안한 인지에 대한 산티아고 이론이다.
<인지과학>
베이트슨에 의해 독자적으로 수립된 ‘정신과정’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인지에 대한 산티아고 이론 역시 사이버네틱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이론은 전통적인 심리학이나 인식론의 틀을 넘어서 시스템적인, 학제적인 관점을 기초로 삼아 마음과 지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은 점차 인지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산티아고 이론>
인지에 대한 산티아고 이론은 신경망에 대한 연구에서 비롯되었고, 처음부터 마투라나의 자동제작 개념과 연결되었다. 무투라나에 따르면 인지는 자동제작 연결망의 자기생성과 자기영속 속에 포함되어있는 활동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지는 생명과정 그 자체이다. 마투라나는 “생물 시스템은 곧 인지 시스템이며, 과정으로서의 살아 있음은 곧 인지과정이다”라고 말한다. 생물시스템에 대한 세가지 핵심적인 기준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생명과정이 물리적인 구조 속에 들어있는 그 시스템조직의 패턴의 연속적인 구현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활동으로 구성된다고 말할 수 있다.
생물시스템은 구조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지정할 뿐 아니라 환경으로부터 받는 어떤 교란이 그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까지 특정한다. 이점이 인지에 대한 산티아고 이론의 핵심이다.
<표상도 없고, 정보도 없다.>
인지를 생명, 마음 그리고 의식이라는 통합적 개념의 일부로 보는 산티아고 이론은 생물학, 심리학, 철학 등의 분야에 깊은 함축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식론에 대한 기여는 가장 급진적이고 논쟁적인 측면일 것이다.
산티아고 이론이 함축하는 인식론의 독특한 특징은 그것이 대부분의 인식론에 공통적이지만 명시적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개념을 다룬다는 것이다.
산티아고 이론에 따르면, 인지는 독립적이고, 미리 주어진 세계의 표상이 아니라 탄생하는 세계의 표상이다.
추상이라는 능력은 인간의 의식에서 가장 핵심적인 특성이다. 바로 그 능력 덕분에 우리는 정신적인 표상, 기로 그리고 정보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모든 생물 시스템에 공통된 보편적인 인지과정의 특징들은 아니다. 사람이 빈번하게 정신적 표상과 정보를 사용함에도 불고하고, 우리의 인지 과정은 여전히 그것들에 기초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개념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얻기 위해서는, ‘정보’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좀더 철저히 살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 12 장 우리가 안다는 것을 아는 것
인지를 생명의 전체과정과 동일시하고, 인지를 정보전달이나 외부세계의 정신적 표상 그 어느 것도 포함하지 않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과학적, 철학적 틀의 급진적인 확장을 요구한다.
<언어와 의사소통>
마투라나에 따르면, 의사소통은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오히려 구조적인 연결을 통해 생물 시스템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간의 행동의 조정에 더 가깝다. 이러한 행동의 상호조정은 모든 생물들에서 나타나는 의사소통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또 그는 학습된 의사소통적 행동을 ‘언어적’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아직 언어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의사소통은 언와 동인할 행동조정이 다른 종류의 상호작용에 의해 달성될 수 있는 특징적인 특성을 공유한다.
<의식의 가장 초보적인 상태들>
바렐라의 기본적인 가정은 아직 자기성찰적이지는 않지만 ‘단일한 정신적 공간’ 또는 ‘정신적 상태’를 가지고 있는 모든 고등 척추동물들이 일종의 초보적인 의식을 갖는 다는 것이다.
<인간 조건>
우리는 우리 나름의 구조적 변화의 역사를 통해 형성된 자율적인 개인들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식하며, 우리의 개별적인 정체성을 인식한다.
우리가 직면하는 딜레마의 근원은 분리된 자아를 포함해서, 분리된 대상이라는 추상을 창조하려는 우리의 경향, 나아가 그것들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재에 속한다고 믿고 싶어하는 경향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데카르트적인 불안을 극복하려면, 우리는 시스템적으로 사고해야 하며 우리의 개념적 초점을 대상에서 관계로 옮겨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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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18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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