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러워했을 뿐 그와 닮은 점은 극히 적어 나 자신을 이방인으로 생각하기에 맞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사회적 맥락에서 내가 이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당대의 현실에 비추어 말하고자 하면 이 책은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을 때 지어진 소설이다. 전쟁이 일으킨 수많은 참사와 참혹한 현실로 인해 당장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느 한 쪽을 택하지 못하고 제3의 길을 선택해 아예 현실에 마주하지도 동조하지도 않고 외면한 채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그리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유로운 그를 통해 흑백논리만으로 가득한 이 현실세계와 다른 전혀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회적 맥락에서 내가 이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당대의 현실에 비추어 말하고자 하면 이 책은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을 때 지어진 소설이다. 전쟁이 일으킨 수많은 참사와 참혹한 현실로 인해 당장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느 한 쪽을 택하지 못하고 제3의 길을 선택해 아예 현실에 마주하지도 동조하지도 않고 외면한 채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그리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유로운 그를 통해 흑백논리만으로 가득한 이 현실세계와 다른 전혀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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