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과 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

소개글

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과 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개요

Ⅱ. 이론적 고찰
1. 레저보트 용어
2. 해양관광의 의의 및 유형
3. 해양레저보트산업의 범위 및 필요성

Ⅲ. 해외의 해양레저보트산업 현황분석
1. 해외 해양산업의 전망
2. 주요 국가별 레저보트산업 현황
3. 주요 국가별 레저보트 수입수출 현황

Ⅳ. 국내 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 및 정책 분석
1. 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 분석
2. 해양레저보트산업 정책 분석

Ⅴ. 해양레저보트산업 발전방안
1. 연안의 녹색성장 동력축으로 육성
2. 해양레저보트 관련 개별법 제정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
3. 해양레저보트산업의 클러스터화
4. 해양레저 기반시설의 체계적 구축
5. 투자 효율성 제고
6. 해양레저보트산업의 인력 양성 및 교육
7. 해양레저보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추정치 비교
자료 : Douglas Westwood社 보고서 vs. ICOMIA 통계자료
레저선박은 용도별로 그리고 항행 구간 등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를 보이는데, 규모에 있어서는 소형 딩기(dinghy)에서 수퍼요트(super yacht)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다. 수퍼요트라 함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80피트(약 24m)를 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시장은 주로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영국, 대만, 독일 그리고 뉴질랜드가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권 국가 가운데는 유일하게 대만이 세계 5위권 수퍼요트 생산국으로서 기술면에서 상당한 비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레저선박용 엔진에 있어서는 일본이 야마하와 혼다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PWC Personal Water Craft의 약자로 제트스키(Jet ski)를 의미한다.
시장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고무보트를 위주로 한 비교적 低價의 레저기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정기적인 아메리카컵 참가 등 다양한 측면으로 보트/요트 관련 산업 육성과 대국민 관심 유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레저보트분야에 포함되는 기반시설인 마리나에 있어서는 이미 어느 정도 지속적인 확충이 이루어진 미국과 유럽 국가 중 일부 요트 선도국에서는 그 증가 추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유럽의 기타 후발 국가와 중동지역 및 아시아권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중동국가 중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아시아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향후 큰 폭의 증가세가 예견된다.
3. 주요 국가별 레저보트 수입수출 현황
세계 요트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은 80피트(24.5미터)이상의 슈퍼요트가 선도하고 있으며, 슈퍼요트의 대형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슈퍼요트를 생산하는 업체를 보면, Azimut-Benetti, Ferretti Group, Rodriguez Group 등 세계 순위 1~3위 업체가 모두 이탈리아 업체이다.
슈퍼요트 생산국가 순위의 경우,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독일, 대만 순으로 나타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권에서는 대만이 5위, 호주가 8위 중국이 9위 뉴질랜드가 10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08년도 세계20대 슈퍼요트제조업체 가운데 3개사(Horizon, Ocean Alexander, Kha shing)가 대만의 업체라는 점이 주목된다.
<표 5, 6>에서와 같이 레저보트 선진국들의 수입, 수출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 주요국가의 레저보트(모터 및 세일요트) 수입 및 수출현황을 척수 기준으로 보면, 먼저 수입에서는 미국이 수입 3만4천척(25.3%)으로 수위를 달리고 있고 스위스가 3만척(21.8%) 수준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영국(1만 2천척, 8.9%), 스웨덴(1만1천척, 8.1%)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출에 있어서는 미국이 5만1천척(34.3%)을 수출하여 수위를 나타내고 있고 독일(1만6천척, 11.1%), 호주(1만5천척, 10.2%), 네덜란드(1만1천척, 7.6%)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금액기준으로 보면, 수입액의 규모가 큰 국가는 미국(7억6천만유로, 17.6%), 이탈리아(4억7천만유로, 10.8%), 영국(4억6천만유로, 10.6%), 프랑스(3억6천만유로, 8.3%), 호주(3억2천만유로, 7.3%), 노르웨이(3억1천만유로,7.2%) 순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수출액에 있어서는 이탈리아(18억유로, 24.3%)가 전 세계 수출액의 1/4을 점하고 있으며, 이어서 독일(11억유로, 15.1%), 미국(10억유로, 14.47%), 영국(8억6천만유로, 11.6%), 프랑스(7억8천만유로, 10.5%)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5> 주요국가의 레저보트 수입·수출 현황(척수기준)
(단위:척수·%)
자료 : ICOMIA, Boating Industry Statistics, 2008.
<표 6> 주요국가의 레저보트 수입·수출 현황(금액기준)
(단위:백만유로·%)
자료 : ICOMIA, Boating Industry Statistics, 2008.
Ⅳ. 국내 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 및 정책 분석
1. 해양레저보트산업 여건 분석
해양레저보트산업의 여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긍정적 여건은 첫째, 정부에서 해양레저보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꼽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의 경우 마리나 조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 중에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째,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육성사업으로 해양레저보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 해양레저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요트스쿨 건립 등 들 수 있다.
셋째, 요트투어 사업, 해양레저보트 제조업 등에 민간투자가 증대되고 있는 점이다.
이와는 반대로 해양레저보트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건을 살펴보면 첫째, 해양레저보트 관련 산업의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통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성공적으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정책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나, 현재는 레저보트 산업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가 없어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제약이 되고 있다.
둘째, 해양레저활동과 관련한 학교교육과정이 미비하다는 점이다. 초중고교의 체육시간이나 교외활동 시간에 수상스키, 카약, 요트 등을 교육받을 수 있는 과정이 마련되지 않아 해양레저문화를 익힐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학창시설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일본이 유럽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국민은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친밀감이 부족하게 되고, 이는 곧 해양레저 저변확대에 저해요인이 된다.
셋째, 요트를 즐기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요트를 소수의 부유층에서 즐기는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값비싼 요트의 경우 사치품으로 간주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부정적 시각은 관심과 여건(경제적, 시간적)을 갖춘 사람들도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없게 만드는 장애요인이 된다.
넷째, 내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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