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와 실버산업[고령화사회 원인, 현황, 위협요인, 실버산업 현황, 전망, 유망분야, 선진사례,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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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와 실버산업[고령화사회 원인, 현황, 위협요인, 실버산업 현황, 전망, 유망분야, 선진사례,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령의 뜻
2. 고령화 시대 현실
3. 고령화 사회란?
4. 고령화 사회의 일반적인 특징
1) 복지의 측면
2) 노동의 측면
3) 문화적인 측면
4) 산업의 측면
5. 고령화 사회의 원인
6. 고령화 사회의 현황과 전망
7.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8. 고령화 사회의 위협 요인
1) 노인 부양에 대한 국민부담의 증가
2)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보험, 연금체계가 위기
3) 장기요양 시설의 부족
4) 경제성장률의 둔화
5) 노인의 일자리 부족
6)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
9. 실버산업이란?
10. 실버산업의 현황 및 전망
11. 실버산업 분양별 현황
1) 장기요양서비스
2) 위험방지/안전시설
3) 의료/건강
4) 여가/오락
5)　생활
6) 정보/학습
12. 실버산업 유망분야
13. 실버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전제조건
14. 선진 사례
1) 민간 부문이 사업 주도
2) 국가별 사례
15. 대응방안
(1) 목표
(2) 대응전략
1)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제고
2) 장기요양보험의 도입
3) 노인복지시설의 확충
4) 노인취업 활성화
5) 실버사업의 적극 진출
16.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생산성이 둔화되는 현상이 일반적 경제성장률의 저하도 우려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근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의 전체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된다. 고령화로 인해 우리 나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0년 64.3%를 정점으로 2030년 62.6%로 떨어지고, 출산율 감소로 전체 취업자수도 2030년 이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제활동 참가율과 취업자수의 하락은 급격한 생산성의 증가가 없다면 결국 경제성장률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인구 증가로 소비가 늘어나 투자가 위축되고, 비생산적인 부문에의 자원 투입은 늘어나 결국 경제성장률이 저하된다. 또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저축보다는 소비성향을 증가시켜 소비지출을 늘리게 된다. 이러한 저축률의 감소는 다시 경제 전체의 투자 위축을 가져와 경제성장률을 둔화시키게 되고, 국가 자원의 상당부분이 노인병 치료 및 고령층의 소비 등과 같은 비생산적인 부문에 투입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감소추세에 있는 노동력의 일부도 이들을 돌보는데 투입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로인해 국내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해외로의 투자가 늘어나 무역수지가 악화되며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국내 생산이나 투자는 위축되는 반면,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생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생산기반시설의 해외 이전 등으로 결국 국내 무역수지가 급속히 악화될 우려가 있다.
5) 노인의 일자리 부족
노인들의 평균수명 증가와 건강상태 호전으로 노인들 가운데 병약해서 일할 수 없는 노인들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은퇴 후 30~40년 기간을 노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나라 노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 양로시설, 이성교제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의 주 목적도 취미나 소일거리보다는 주로 경제적 사정 때문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형편이다.
고령사회나 초고령사회에서 생활하게 될 노인들은 현재의 노인들에 비해 교육수준이 현저히 높아질 전망으로 보이는데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에서 각각 노년기를 맞이할 현재 35~39세,
40~44세 연령군의 학력수준이 현재 65세 이상 인구의 그것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일할 능력과 의욕을 가진 고령자는 있으나, 일할 자리는 많이 없는 실정이다. 고령 인구의 수가 늘어나고 경제활동 욕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일자리의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해 향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98년 외환위기 이후 추세를 보면 65세 이상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다소 나아지고 있으나, 55세~64세의 연령층은 소폭 감소하엿다.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령자 고용률이 2001년 3.03%를 기록해 2000년의 3.44%에 비해 크게 낮아졌으며, 특히 대기업일수록 부진함을 나타냈다. 노인들의 취업도 제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주로 비임금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젊은 계층이 주로 제조업에 종사하는 것과는 달리 노령 계층은 농림어업,도소매, 공공 개인 사회 서비스업종의 순으로 취업하고 노인들의 근로조건도 임금근로자보다는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이 월등히 높고, 대부분이 주로 가족단위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구조조정과 생산성 문제 등으로 기업들은 노인의 취업을 기피한다. 기업도 경기 호황일 경우는 별 문제가 없으나 경기가 불황일 경우는 고령자에 대한 관심과 대우를 해 줄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기술이나 집중적인 노동 등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 아무래도 노령층보다는 젊은층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정부는 고령인구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92년 7월부터 고령자고용촉진법을 제정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이들 법조항이 강제성을 띠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동안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6)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후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제2의 인생\'이 더욱 길어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은퇴 후 경제적 활동의 비중 증가와 함께 여가활동에 보내는 시간이 더욱 증가하였다. 그러나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여가시설과 여가프로그램은 태부족으로 파악된다. 현재 우리 나라의 노인여가시설로는 노인정,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노인대학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여가시설 자체가 노인들의 수요에 비해 양적으로 부족하며, 질적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의 운영 등이 미흡하다. 경제적인 빈곤과 육체적인 질병보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이 바로 마음의 질병인 고독과 소외이다. 핵가족화와 급격한 사회변화 등으로 인해 사회와 가정에서 느끼는 노인들의 소외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식과의 동거를 거부하고 독신 거주 노인들이 모여 사는 새로운 가구형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노인 소외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9. 실버산업이란?
실버산업이란 고령층의 정신적/육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유지시키고 고령자의 완전한 사회활동을 위해서 민간이 시장경제에 입각해서 상품이 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실버산업은 수익자부담의 영리원칙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영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복지사업과 구분하여야 한다. 결국 실버산업은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에 시장원리를 도입한 것이다.
10. 실버산업의 현황 및 전망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인구의 증가율을 보여 국내 실버비지니스 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급속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85세 이상의 초고령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를 요하는 노인이 증가하여 의료서비스, 사회서비스 등의 실버비지니스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노인의 경제력이 크게 향상되어 노인의 가구당 구매력이 크게 증가하고, 노인이 소비의 직접주체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1990년 이후 55세 이상 가구의 소득은 매년 10%의 성장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용품을 자녀가 구매해 주었으나, 이제는 노인이 자신의 판단에 의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주체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경제력있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자녀에 의존하기보다는 독립된 생활을 즐기려는 경향이 뚜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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