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금의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인간이 스스로의 밀도를 줄여서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일지도 모른다. 각 자연계에서는 각 개체의 숫자는 먹이와 천적에 따라서 스스로 늘리고 줄이기도 하니 말이다.
둘째는 자연의 생산능력 저하는 곧 자원의 감소를 의미한다. 그 중에서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 바로 석유와 물이다. 요즘 석유값이 올라가는 것은 다른 문제도 있지만 바로 석유자원의 고갈이 큰 원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래의 물부족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물의 예를 들어 보자.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물을 둘러싼 논쟁이 있다. ‘댐을 더 지어서 물의 활용도를 높여야 하는 측과, 댐을 지으면 생태계가 무너지니까 안된다는 측’의 치열한 공방이다. 댐일 짓자는 사람들은 물을 자원으로 보면서, 앞으로 산업이나 문화가 물을 더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깨끗한 물이 부족하게 될 터이니, 비가 오면 그 물을 그대로 흘려내보내는 것은 자원의 낭비라고 보는 것이다. 반면에 환경론자들은 자꾸만 인공적으로 물의 흐름을 바꾸면 자연이 손상될뿐더러 생태계도 망치니 결국 그 악영향이 인간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다. 캐나다나 뉴질랭드 같은 곳은 자연을 전혀 개발하지 않으면서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보전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자연의 흡수능력(공해)의 한계인데,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는 자정능력의 상실을 만한다. 옛날에는 ‘정수기’라는 말이 없었다. 이산화탄소가 왜 문제가 되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공기는 항상 맑았고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강물을 정수한 수돗물도 못 믿어서 다시 집에 정수기를 놓고 먹는 시대가 되었다.
자원부족과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를 놓고 처음엔 너무도 막막하고 막연했다.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생활환경과 너무도 밀접하고 민감한 문제였다. 경제개발 우선 정책에 따라 자원이 고갈되고 그로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바로 환경이었다.
궁극적으로 오늘날 지구환경문제는 인간의 무한욕구충족을 위한 무한경쟁에서 출발하여 유한자원을 무시하고 무한성장을 추구하는 산업문병 사회구조의 모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인간이 추구해왔던 산업문명하에서 ‘생산성’의 개념도 경제적 능률과 최대 효용을 추구하는 시장의 기능만을 중시했지만, 정작 가장 밑바탕이 되는 지구자원의 한계성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생산성 향상 운동이 투입되는 노동이나 자본의 효율성에 맞추어져 있을뿐 사회 생태적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문제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이다. 혹자는 인간의 무한한 발전을 믿으며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틴슨이 쓴 ‘크래시 코스’에서 그 기대를 너무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기술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기적을 안겨준 것처럼 보이는 까닭에 기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때가 종종 있다......결정적으로 기술은 에너지를 창조할 수 없다. 에너지는 창조될 수도 파괴될 수도 dqt다. 이것이 열역학 제1법칙이다.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될 뿐이다.....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 변환되지만 궁극적인 에너지 총량은 항상 같다.”
대체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석유나 석탄, 물과 같은 자원을 너무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이를 회복할 길이 매우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금융위기도 자원이 넉넉하다면 해결할 수 있겠지만, 결국 지구자원 총량에서 써버릴 수 있는 모든 부(富)를 소진했기 때문에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소용이 없다. 지금의 경제위기의 한 원인이 자원의 부족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맞는 말이라고 본다. 석유부족을 걱정하지 않으면 석유값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고, 물이 부족하지 않으면 물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공기가 깨끗하다면 오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생산비가 저렴해 질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이 지구라는 곶간에서 곶감을 그만 빼먹고 다시 채워넣는 노력을 해야할 때이다.
나는 지금 고갈되는 에너지 자원을 대체하고 석유나 석탄등의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대체에너지란 한정된 화석연료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그 종류로는 미래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들 수 있다.
첫째, 미래에너지에는 분해해서 저장해둔 수소와 공기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얻어내는 수소에너지,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들의 매설물이나 쓰레기장의 쓰레기가
둘째는 자연의 생산능력 저하는 곧 자원의 감소를 의미한다. 그 중에서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 바로 석유와 물이다. 요즘 석유값이 올라가는 것은 다른 문제도 있지만 바로 석유자원의 고갈이 큰 원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래의 물부족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물의 예를 들어 보자.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물을 둘러싼 논쟁이 있다. ‘댐을 더 지어서 물의 활용도를 높여야 하는 측과, 댐을 지으면 생태계가 무너지니까 안된다는 측’의 치열한 공방이다. 댐일 짓자는 사람들은 물을 자원으로 보면서, 앞으로 산업이나 문화가 물을 더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깨끗한 물이 부족하게 될 터이니, 비가 오면 그 물을 그대로 흘려내보내는 것은 자원의 낭비라고 보는 것이다. 반면에 환경론자들은 자꾸만 인공적으로 물의 흐름을 바꾸면 자연이 손상될뿐더러 생태계도 망치니 결국 그 악영향이 인간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다. 캐나다나 뉴질랭드 같은 곳은 자연을 전혀 개발하지 않으면서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보전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자연의 흡수능력(공해)의 한계인데,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는 자정능력의 상실을 만한다. 옛날에는 ‘정수기’라는 말이 없었다. 이산화탄소가 왜 문제가 되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공기는 항상 맑았고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강물을 정수한 수돗물도 못 믿어서 다시 집에 정수기를 놓고 먹는 시대가 되었다.
자원부족과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를 놓고 처음엔 너무도 막막하고 막연했다.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생활환경과 너무도 밀접하고 민감한 문제였다. 경제개발 우선 정책에 따라 자원이 고갈되고 그로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바로 환경이었다.
궁극적으로 오늘날 지구환경문제는 인간의 무한욕구충족을 위한 무한경쟁에서 출발하여 유한자원을 무시하고 무한성장을 추구하는 산업문병 사회구조의 모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인간이 추구해왔던 산업문명하에서 ‘생산성’의 개념도 경제적 능률과 최대 효용을 추구하는 시장의 기능만을 중시했지만, 정작 가장 밑바탕이 되는 지구자원의 한계성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생산성 향상 운동이 투입되는 노동이나 자본의 효율성에 맞추어져 있을뿐 사회 생태적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문제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이다. 혹자는 인간의 무한한 발전을 믿으며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틴슨이 쓴 ‘크래시 코스’에서 그 기대를 너무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기술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기적을 안겨준 것처럼 보이는 까닭에 기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때가 종종 있다......결정적으로 기술은 에너지를 창조할 수 없다. 에너지는 창조될 수도 파괴될 수도 dqt다. 이것이 열역학 제1법칙이다.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될 뿐이다.....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 변환되지만 궁극적인 에너지 총량은 항상 같다.”
대체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석유나 석탄, 물과 같은 자원을 너무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이를 회복할 길이 매우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금융위기도 자원이 넉넉하다면 해결할 수 있겠지만, 결국 지구자원 총량에서 써버릴 수 있는 모든 부(富)를 소진했기 때문에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소용이 없다. 지금의 경제위기의 한 원인이 자원의 부족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맞는 말이라고 본다. 석유부족을 걱정하지 않으면 석유값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고, 물이 부족하지 않으면 물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공기가 깨끗하다면 오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생산비가 저렴해 질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이 지구라는 곶간에서 곶감을 그만 빼먹고 다시 채워넣는 노력을 해야할 때이다.
나는 지금 고갈되는 에너지 자원을 대체하고 석유나 석탄등의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대체에너지란 한정된 화석연료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그 종류로는 미래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들 수 있다.
첫째, 미래에너지에는 분해해서 저장해둔 수소와 공기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얻어내는 수소에너지,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들의 매설물이나 쓰레기장의 쓰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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