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소개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내 인생에 비유
2.현대 사회에 비유
Ⅲ.결론

본문내용

켜진 아기에게 비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가장 생각나는 것은 지난해에 있었던 편입시험 준비 기간에 있었던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시기적으로 제일 가깝기도 하고 내 스무 살 초반 짧은 인생 중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된 시기이기도 하므로 제일 먼저 떠올랐다. 그동안 다녔던 학교가 내 성에 차지 않았을 뿐 더러 학교 졸업장조차 갖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학교에 정이 없었다. 그런 생각은 더욱 편입에 대한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었고 마침 남자친구도 군대에 가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진 셈이었다.
3,4,5월은 정말 편입공부에 미쳐서 살았던 것 같다. 오로지 공부만하면서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도 줄이고 따뜻한 봄날에 남들이 놀러 다녀도 절대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학교친구들과도 시간표를 다르게 하고 주위에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한참 꾸미고 다닐 21살에 여대생다운 예쁜 옷 보다는 편한 운동복과 책가방에 각종 프린트와 책을 넣고 짊어지고 다녔다. 이런 나의 열정과 열의는 한참 불이 치솟아서 식을 줄 몰랐던 시기였다. 이런 마음에 이 이야기 속 오빠만 있을 뿐 여동생과 아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상 동화 속 어머니는 나에게 20살에 없어졌다.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나에게 밀접하게 붙어 나를 인도하고 통제해줄 사람이 없어진 것이다. 물론 부모님이 계시고 통금도 10시로 정해져 있기는 하다. 여기에는 나 역시 불만이 없고 지키려고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편입공부가 중반기로 들어서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계속 지쳐가는 상태가

키워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현대사회에 비유,   해님달님,   자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