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과 개혁,수도회와수도생활,초기사막교부,베네딕트수도원,시토수도원,프란체스코회,종교개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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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도원과 개혁,수도회와수도생활,초기사막교부,베네딕트수도원,시토수도원,프란체스코회,종교개혁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도회와 수도생활의 역사
1)기원
2)은수생활의 시작
3)공수생활
4)수도승 생활
5)수도생활의 쇄신
6)의전 수도회의 활동
7) 기사 수도회의 설립
8) 탁발 수도회들
9) 수행 성직자 수도회의 설립
10) 단순 서원 수도회의 설립
11) 여성들의 수도 생활
12) 사도 생활단
13) 재속회
2. 초기 사막 교부들
1)수도생활의 근거
2)초기 수도 형태 : 사막교부들
3)사막은수 형태의 변화
4)공주수도주의의 탄생
3. 베네딕트 수도원
1)베네딕트의 생애
2) 규칙제정에 대한 배경
3) 규칙의 구성 및 이해
4) 베네딕트 규칙의 성공요인
5) 규칙이 미친 영향
6) 클루니 수도원
4. 시토 수도원
1)시대적 배경
2)시토 수도회의 탄생
3) 시토 수도회의 확장과 조직
4) 시토 수도회의 영성적 특징
5) 소결론
5. 프란체스코회
1) 프란체스코의 생애
2) 프란체스코수도회의 세가지 규칙과 성약
6. 종교개혁과의 비교 연구
1) 서론
2) 초기 교회의 개혁 차원에서 발생한 수도 생활
3) 두 번째 교회 개혁 운동(교회의 안과 밖에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님은 중세의 수도자들이 보아왔던 노력과 복속으로 신노를 풀어드려야 할 존재가 아닌 인간에게 가까이 다가와 사랑을 이끄는 친밀한 존재였다. 이것은 새로운 영성에 대한 견해로 ‘부활하신 주님’을 인간 예수의 삶과 행적 보다 더 강조 했던 바오로의 부활 신앙에 비춰보면 획기적인 견해였다. 베르나르도의 영성은 하느님과의 일치라는 영적 생활의 목표에 이르기 위한 필수적이고도 중요한 한 단계로서 인간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인간의 본질적 유사성, 특히 친히 인간의 육신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강조를 통해 그의 영성 안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긍정을 보여주었다.
-영적인 우애
시토회 영성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수도자들 간의 개인적이며 친밀한 영적 우애에 대한 강조이다. 자아 인식과 마찬가지로 우애 역시 12세기에 널리 수영되던 주제였지만 그리스도교적 우애라는 테마는 시토회 수도자들의 저작 안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로 발전되고 체계화 되었다.
인간 내면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베르나르도는 인간 관계, 특히 인간이란 존재에게 우애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주목했다. 그가 소년기를 보냈던 11세기 후반 독일과 프랑스 지방의 학교 교육은 그로 하여금 우애를 가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우애에 대한 이러한 긍정적 시각을 바탕으로 수도원에 입회할 때와 그 이후의 삶에서도 그는 세속에서의 우애를 바탕으로 수도원에 입회할 때와 그 이후의 삶에서도 그는 세속에서의 우애를 수도원에서의 더 숭고한 우애로 승화시키는 특징을 보였다. 베르나르도가 시토회에 입회할 때 가족과 친구들을 설득해 30여명이 함께 입회한 것은 매우 유명한 일화이다. 여기서 그는 수도자는 하느님 위해 가족과 친지를 모두 버리고 수도 생활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이의 우애로 변형시켰다. 세속의 우애를 수도원에서의 형제애적 우애로 승화시켰던 베르나르도의 개인적 우애 체험을 보여주는 한 예는 교구 성직자연던 친구 위그를 설득해 수도원으로 입회하게 하였던 일화이다.
당시 수도원 전통에서는 우애가 세 가지 이유로 부정적으로 평가 되고 있었다. 첫째, 수도자가 된다는 것은 세속의 모든 유대를 끊어버리는 걸 의미한다는 정의 하에 수도자는 그의 사랑을 인간이 아닌 하느님께만 고정해야 한다는 의식이 있었고 둘째, 수도자들 간의 친밀한 우애가 동성애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염려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배타적인 그룹이나 파벌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나 영적 우애론을 발전시킨 아엘레드는 특정한 우애에 관해 전통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낙관적이고도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였다. 수도자는 인간이 아닌 하느님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시각에 대해 아엘레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이간에 대한 사랑이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그는 “ 이 세 가지 사랑(자기, 이웃, 하느님 사랑)은 하나로 결합되어 있어서...서로 의존적이며, 각각의 사랑 안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두가지 사랑 엇이 하나의 사랑만 가질 수는 엇ㅂ으며, 하나를 잃어버리면 전체를 일어버리게 됩니다. 복음서에서 요한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웃에 대한 사랑은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하고 하였다. 즉 형제들과의 참된 우애를 통해 인간은 궁극적으로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애가 동성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는 무지하지 않았다. 누이를 위해 쓴 은둔 생활의 규칙에서 그는 자신이 수도원에 입회하기 전 순결을 잃었음을 슬퍼하면서, “사람을 남자나 여자에 대한 욕망으로 흥분시키는 혐오스러운 죄”에 대해 경고하였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이의 아름다운 용모나 신체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우리를 육욕으로도 사랑으로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 육체적 이끌림이 악한 것일 때 그 유혹은 우리를 더 강하게 악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개인적인 우애가 공동체의 조화를 위협하는 가능성에 대한 염려는 공동체 전체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오히려 시토 수도원에서의 생활은 고독과 공동체적 삶을 함께 결합시켰기 때문에 더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베르나르도와 아엘레드의 영적 우애의 경험과 이론 우애의 가치를 새롭게 인삭하였던 12세기 사회의 우애론을 종교의 영역에 적용시켜 수도원 안에서의 전통적인 우애관의 한계를 극복한 독특한 영성의 추구로 평각될 수 있다. 이러한 수도자들 사이의 영적 우애는 베르나르도와 아엘레드가 활동하던 시대에만 잠시 부각되었던 매우 독특한 영성이었다. 대략 1170년경 이후에는 수도자들의 개인적 친교가 더 이상 수토 수도자들의 관심사가 되지 못하였고, 이런한 경향은 이후의 프란체스코 수도회로도 이어졌다.
5) 소결론
시토수도회의 개혁적 열망은 조직과 영성안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먼저 시토 수도회는 그 때까지 수도원 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롭고 합리적인 조직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미 한세기 전부터 클루니 수도회는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유럽전역에 자수도원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클루니의 관례를 공유한다는 것 외에는 하나의 수도원 조직이라 부를 만한 어떠한 외적 기구도 마련하지 않았다. 반면 시토 수도회는 12세기 여러 차례 회헌인사랑의 헌장을 수정, 보완 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다 견고한 조직체를 구축하고자하는 노력을 계속 해왔다. 그리하여 결국 시토 수도회가 이룩한 모수도원장의 자소도원 방문 체계와 수도원장들의 연례 총회는 12세기에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분투하던 다양한 수도 수도공동체들이 모방했던 모범적인 조직 체계가 되었다.
시토 수도회의 영성은 기존 수도원의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개인적인 신앙의 헌신을 강조한 의미있는 혁신 이었다. 시토 수도자들은 과도한 공동체의 외적 전례에 눌려 개인의 영적 갈망과 요구가 무시되었던 11세기 베네딕도 수도자들과 달리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보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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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09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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