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화학 이야기 - 영화 ‘장미의 이름’ 속에서 발견 한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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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의 화학 이야기 - 영화 ‘장미의 이름’ 속에서 발견 한 화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데, 종이에 포함된 물을 일부 탈수시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종이는 약간의 탄화(검게 되는 것)가 되는데 그 결과 레몬즙이 묻은 부분은 연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글씨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다.
식초(아세트산(Acetic acid)이 주성분임)도 실험해보면 위와 같은 과정이 진행된다. 만약에 묽은 레몬즙대신 황산(Sulfuric acid)으로 글씨를 쓰고 위와 같이 가열하면 더욱 심하게 탄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황산으로 글씨를 쓴 부분은 시꺼멓게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결국,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산(ACID)은 셀룰로오스로 이루어진 종이를 탈수시키는 과정에서 탄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글씨가 검은색에 가까운 색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결론
리포트 작성을 위해 비소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하였다. 조사하기 이전에는 비소가 독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비소 중독으로 죽는 장면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달리 비소는 아주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었다. 조사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비소를 포한한 다른 여러 화학 물질들은 항상 한 가지 형태만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응용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조사를 한 내용이나 리포트에 작성한 내용들도 대부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전문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영화를 볼 때는 레몬즙으로 글씨를 썼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이던 위치에서 불빛을 비추니 글씨가 연필로 쓴 것처럼 진하게 보이는 것이 굉장히 신기했다. 그래서 비소 외에도 이에 대한 조사를 따로 해보았는데, 내 예상과는 달리 시시한 원리가 숨겨져 있었다. 평소대로라면 이 사실마저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지만 이 과제 덕분에 영화를 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영화 속의 숨겨진 화학 원리들을 조사 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영화를 보면서 ‘어, 저게 왜 저렇게 되는 거지? 무슨 원리이지?’ 하는 생각을 자주하였지만 찾아보기도 귀찮고 어려운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오늘처럼 영화를 보고 영화 속의 원리들을 찾아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으며, 그 내용 또한 어렵고 복잡한 부분도 있지만 나같이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리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참고자료
독약의 세계사 (시부사와 다쓰히코 지음, 1984)
독약의 박물지 (다치키 다카시 지음, 2006)
네이버 캐스트 화학산책 - 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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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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