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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은 부산에서 무역으로 큰돈을 벌었다. 변혁기의 부산에서 무역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병철은 제일제당이라는 제조업에 뛰어들면서 부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기회란 늘 다른 이름으로 다가온다. 저자가 강조한 실수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때로는 위기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는 기회의 신이자 제우스의 아들인 카이로스의 조각상이 있다. 그 조각상 밑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기회의 본질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지만,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나의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다. 왼손에 저울이 있는 것은 일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것이며 오른손에 칼이 주어진 것은 칼날로 자르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다.”
끝으로 비즈니스맨의 미션에 대한 저자의 정의가 의미심장하다. 그는 비즈니스맨의 가장 중요한 책무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졸업을 앞두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시점에서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힌트를 주는 말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지금 당장 불평불만이 아니라 자신의 최선을 다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아도 자신만의 길을 걷고 또 걷는 것이야말로 인생과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자신이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환경과 남 탓부터 하는 사람은, 비록 완벽한 환경이 주어져도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사실을 조금씩 피부로 느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은 우리나라에는 마쓰시타와 같은 경영의 신이 없는가이다. 언젠가 우리가 일본의 경영인을 추앙하듯 중국의 비즈니스맨들이 우리의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박태준 등을 경영의 신으로 삼을 날도 머지않을 것 같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마쓰시타라고 일본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닐 테니.
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는 기회의 신이자 제우스의 아들인 카이로스의 조각상이 있다. 그 조각상 밑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기회의 본질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지만,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나의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다. 왼손에 저울이 있는 것은 일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것이며 오른손에 칼이 주어진 것은 칼날로 자르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다.”
끝으로 비즈니스맨의 미션에 대한 저자의 정의가 의미심장하다. 그는 비즈니스맨의 가장 중요한 책무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졸업을 앞두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시점에서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힌트를 주는 말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지금 당장 불평불만이 아니라 자신의 최선을 다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아도 자신만의 길을 걷고 또 걷는 것이야말로 인생과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자신이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환경과 남 탓부터 하는 사람은, 비록 완벽한 환경이 주어져도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사실을 조금씩 피부로 느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은 우리나라에는 마쓰시타와 같은 경영의 신이 없는가이다. 언젠가 우리가 일본의 경영인을 추앙하듯 중국의 비즈니스맨들이 우리의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박태준 등을 경영의 신으로 삼을 날도 머지않을 것 같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마쓰시타라고 일본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닐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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