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채용 면접의 유형에 대한 사례연구

소개글

기업채용 면접의 유형에 대한 사례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Ⅱ. 본론
1. 면접의 정의
2. 면접의 중요성
3. 면접유형의 종류
4. 기업들의 면접유형사례
5. 나아갈 방향

Ⅲ. 결론
1. 결론 및 제언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게 하기 위해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시간을 끌면 감점의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독단적으로 토의 주제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단정짓는 것과 같은 경솔한 태도나 그 반대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쉽게 위축되는 것도 역시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4) 독특한 면접방식
가) 합숙면접
수험생과 면접위원이 2박 3일 정도로 합숙하면서 인재를 가리는 방법입니다. 기업측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확실한 신인을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종종 채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언론사쪽에서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일반 기업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 다차원 면접
선배 사원 3명으로 구성된 면접단이 응시자 5명을 1개조로, 회사 밖의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다음 자유롭게 집단토론을 하면서, 지원자를 관찰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다) 프리젠테이션 면접
요즘 많이 채택되고 있는 면접방식인데, 실무의 부장, 과장 등으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며 응시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입니다. 설득할 대상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을 허용하지 않는 자세로 진행합니다. 시선을 똑바로 하고 진행해야 하며 모든 준비는 반드시 스스로 하면서 리허설을 해야 합니다.
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이 응시자의 서류를 전혀 보지 않고 진행하는 면접입니다. 따라서 응시자는 자신을 세일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적격임을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기업의 문화나 업종 특성, 사업계획 등을 머리 속에 넣어두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포부를 펼쳐보이는 것도 좋은 대응법입니다.
마) 압박면접 이다현 리크루트 인재개발연구소
압박 면접은 한마디로 지원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자존심 면접’이다. 곤란하거나 황당한 질문, 또는 드러내기 싫은 과거를 들추어내는 ‘악랄 면접’으로 유명하다.
기업들이 이 면접 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지원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모습 속에서 지원자의 참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접 포인트는 순간의 기지와 논리력. 즉 지원자의 위기대처 능력, 순발력, 창의력, 재치, 판단력, 인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질문은 엽기적이고 황당한 질문,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거나 단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유형이 많다.
압박 면접 대처법은 자신감이 최선이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 왔을 때도 자신감과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압박 질문에 정답은 없다. 오로지 지원자의 위기 대처방법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능력을 평가할 뿐이다.
당황하는 표정이나 무응답은 감점이다.
면접관의 의도에 휘말려 이성을 잃을 경우 치명적이다. 평소 실전처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논리있게 응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4. 국내외 기업의 면접유형사례
1) 마이크로소프트사 (MS) 연합뉴스 - 최영창 기자 ( 2003-12-04 )
\"당신이라면, 후지산을 어떻게 옮기시겠습니까?\"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마이크로소프트의 서바이벌 면접, 윌리엄 파운드스톤 , 해냄(네오북), (2003)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제트기의 무게를 측정하겠습니까?\" \"맨홀 뚜껑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는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하루에 몇 회 겹쳐집니까?\"
취업의 중요한 관문이랄 수 있는 면접시험에서 면접관이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문제해결능력을 테스트하는 위의 질문들은 몇년전부터 세계 초일류 하이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휴렛팩커드 등의 면접전형에서 제시되고 있는 퍼즐 및 수수께끼들입니다.
MS 등이 채택한 면접방식은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월스트리트에 이르는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 기업들의 인터뷰 관행을 변화시켰으며 최근 우리 기업들의 채용방식에도 도입돼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서류와 면접관의 질문에 \'예, 아니오\'식의 답만하면 되던 단순면접만으로는 제대로 선별할 수 없을 정도로 인재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유용한 방식이기 때문이죠.
어느 해보다 극심한 취업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재를 가려내는 데 퍼즐 인터뷰는 유용하다.
MS가 퍼즐 인터뷰를 처음 고안한 것은 아니고 1957년 윌리엄 쇼클리(쇼클리반도체연구소 설립자)와 79년 휴렛팩커드 면접 등에서 이미 활용돼온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과 퍼즐을 좋아하는 MS의 빌 게이츠 회장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로 확산됐습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한 적격심사(1막)를 포함해 \'3막극\'으로 불리는 MS의 인터뷰 절차는 까다롭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에 합격하면 비행기로 MS 본사 등에 가서 보통 하루가 꼬박 걸리는 인터뷰를 하는데 이를 위해 MS가 투자하는 돈이 만만치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를 하는 데는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회사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한 명을 뽑겠다는 의도 뿐만 아니라 회사에 해가 되는 인력을 뽑지 않겠다는 생각도 저변에 깔려 있는 것입니다. 요지는 \'인터뷰는 IQ 테스트가 아니다\' \'인터뷰 퍼즐은 부적절한 인물을 걸러내는 필터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퍼즐 인터뷰를 활용하는 기업이 지켜야할 11가지 원칙이 이를 말해줍니다.
2) 삼성전자
- 기술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집단토의 면접으로 4단계 면접이 이루어진다.
- 기술면접은 전공에 따라 시험 문제가 다르다. 처음 몇가지 문항을 나누어 주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좀더 구체적인 문제지를 받게 된다. 준비시간은 40분정도이며, 3명씩 한 조로 나누어 면접장소로 들어간다. 한 명씩 면접이 이루어지는데 통상적으로 4명의 면접위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자신감 있는 언변과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토론면접은 6명이 한 조가 되어서 질문지를 받고 그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진다. 토론시간은 40~50분이며 그 시간 안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인성면접은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면접관들이 듣고 이해할 만큼 간결하고 결과와 이유가 선명해야 한다. 긴장하거나 떨면 그 틈을 눈치채고 무안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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