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마법의 순간 _ 파울로 코넬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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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마법의 순간 _ 파울로 코넬료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담고 있는 말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 한 번 해 보세요.”이었다.
이렇듯, 가르침과 공감을 교차하면서 그의 문장에 빠져보면 가슴이 울렸던 그 순간순간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또한 마법의 순간을 읽으며 고된 하루의 삶속에서 여유를 찾아 볼 수가 있었다.
비록 짧은 문장이었지만 머리와 마음속으로 반복하여 되 내이다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특히 “삶의 가장 숭고한 목표는 사랑하고, 또 사랑 받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에 비하면 사사로운 항목들에 불과하지요.”라는 이 부분은 사실은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표현 이었다.
과연 삶의 가장 숭고한 목표로서 작가가 말하는 사랑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이것을 계속 되뇌어 보았다......
어쨌든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든지 연인간의 사랑이든지......
그리고 반대로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 더 힘을 내게 된다.
누군가 사랑하고 있지를 않다면, 또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다면 지금의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토록 노력하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생각으로 작가의 숭고한 목표에 수긍을 하게 된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점점 난해 해진다.
자그마한 기대들이 실망으로 돌아올 때 단순함은 점차 복잡함으로 변하고 주변소리가 귓가에 들리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 두려움이 휩싸이고 걸림돌이 생겨서 결국은 이러한 두려움과 걸림돌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사랑은 끝이 나는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시작한다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진심어린 노력만이 사랑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항상 놓치고 사는 것들을 새삼스레 되집어
되돌아보게 만든는 점이 ‘파울로 코엘료’의 매력인 것 같다.
한 번 손에 잡은 책은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나이지만 이 책은 그냥 펼쳐지는 데로 읽어도 무방한 좋은 책이다.
심지어 잠들기 전 머리맡에 두고 한번 쓱 읽어보고 그대로 잠이 들어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은 어쩌면 마법의 순간이 아닐까? 하는 고귀한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참고 자료]
파울로 코엘료, 김미나 역, 황중환 그림, 마법의 순간, 자음과모음, 2013
파울로 코엘료, 이수영 역, 라이프, 북하우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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