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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불이 들어와 골목이 아름다웠다. 우리는 다음 촬영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3월25일 지은이의 600D를 이용하여 촬영을 하였다. 하지만 이 때 트라이포트가 없어 손으로 찍었고 그 흔들림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결국 그 날찍은 것은 모두 버리게 되었다. 그날 깨닳은 것이 골목 안에는 가게가 7개 있었는데 촬영을 할 때 마다 가게 하나씩 허락을 구해야 되는 것 이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제약을 주었다. 그날 촬영 가능 시간이 우리가 수업을 듣는 시간이었기도 하였고 비가 오기도 하였다. 거기다가 우리는 장면에 사람들을 출연시키자 말자 하였는데 찍다가 사람들이 나타나기라도 하면 그 장면을 쓰지 못하였다. 또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사람들이 나오는 않는 부분을 찍더라도 손님들이 맘에 들지 않으면 촬영은 불가능 했다. 우리는 그래서 그 골목의 총 관리자 명함을 얻어 전화를 하였다. 우리가 동서대 학생이고 과제로 이 골목을 촬영하는데 허가가 가능하냐고 물어본 결과 자신은 허락을 해주지만 가게 주인 허락을 맡아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매일 촬영을 나가기 전 가게 주인들한테 허락을 구했고 그것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다. 우리는 촬영을 하면서 내내 다음에는 허락을 구하지 않는 곳을 촬영하자고 장난 같은 말을 하였다. 600D는 영상이 예쁘게 나와 마음에 들지만 실제로 컴퓨터로 보면 노이즈가 심하였다. 만날 때 마다 촬영이 끝나면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서 영상을 확인을 하는데 가게 내부가 어두워서 그런지 잘 보이지 않고 구도도 한정 돼있었다. 우리가 보아도 영상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첫 홍보 촬영이고 하니 어수룩할 수밖에 없다며 위로 했다. 4월11일 촬영을 나갔지만 하정이의 트라이포트가 부셔져버려 내가 빌린 1학년의 트라이포트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 트라이포드가 니콘 것이 었는데 틸트바를 찾지 못하여 우리는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일단 틸트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을 하기로 하였다. 4월13일 마지막 촬영이 였다. 솔직히 이때까지 촬영했던 것은 어둡고 노이즈가 심해 쓰지 못하여 이날 모든 장면을 다시 다 찍었다 우린12시부터 골목의 외부와 소품들을 찍기 시작했고 오픈한 가게를 촬영했다. 하지만 이날 총 지배자라는 사람이 와서 우리보고 허락을 받고 찍는 것이냐고 묻더니 우리를 독촉하기 시작했다. 촬영을 하고 있으면 나타나서 아직도 안됐냐고 하면서 우리에게 압박을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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