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단어의 구성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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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단어의 구성
 2.2. 단어의 유형
  2.2.1 합성어
  2.2.2 파생어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세국어문법론, 학연사
또한 접사는 형태소인데, ‘ㅂ’이나 ‘ㅎ’은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으므로 형태소가 아니다.
파생접사는 새로운 단어를 파생시키는 접사로 파생접두사와 파생접미사로 나뉜다. 파생접두사는 맨손, 맨주먹의 ‘맨-’등이며 파생접미사는 잠보, 먹보의 ‘-보’이다. 굴절접사는 굴절접두사는 언어에 존재하지 않는다. 굴절접미사는 어미로 ‘-게’, ‘-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동접미사와 피동접미사는 새로운 의미를 가져오기 때문에 어미가 아니라 접사로 분류된다. 피동접미사는 ‘-이-. -히-, -리-, -기-’이며 동사에 결합되어 사용된다. 사동접미사에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이며 동사에 결합되어 사용된다. 이 둘 모두 ‘-이-. -히-, -리-, -기-’가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피동인지 사동인지의 여부는 목적어의 존재유무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파생접사
굴절접사
사전과의 관계
사전에 등록
새로운 단어가 아니므로 대표만 등록
분포
결합할 수 있는 어기 한정
거의 모든 어간에 결합.
1) 접두사에 의한 파생어
- 명사 앞에 결합하여 파생명사를 만드는 접두사가 가장 많음.
(명사, 동사, 형용사만 분포)
- 새 의미는 만들어 내지만 새 품사는 만들어 내지 못한다. (한정적 접사)
* 한정적 접사 : 품사는 그대로 두고, 어근의 뜻만 바꾸는 접사.
지배적 접사(이중적 접사) : 문법적 범주까지 바꾸는 접사.
㉠ 관형사나 부사는 그 뒤에 놓이는 단어에 제약을 받지 않으나,
접두사는 큰 제약을 받는다.
예) 새문, 새저고리, 새수건 (관형사)
덧문, 덧저고리, *덧수건 (접두사)
㉡ 관형사와 명사사이에는 제 3의 단어가 들어갈 수 있지만,
접두사와 명사 사이에는 들어갈 수 없다.
예) 새 노란 저고리, 새 나무 문 (관형사) - 각각의 단어
덧문, 덧저고리 (접두사) - 자체가 하나의 단어
2) 접미사에 의한 파생어
◆ 파생명사 : 명사와 결합.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과 결합 (지배적 접사)
◆ 파생명사 형성 접미사 : ‘-질’, ‘-이’, ‘-ㅁ’, ‘-암/엄’, ‘-개’, ‘-자’ 등
* 비생산적인 접미사 (단일어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음.)
예) 지붕(집+‘-웅’), 끄트머리(끝+‘-으머리’), 마중(맞-+‘-웅’), 이파리(잎+‘-아리’)
뜨락(뜰+‘-악’), 꼬락서니(꼴+‘-악서니’)
◆ 접미사에 의한 피동동사 : 타동사의 어근에 피동동사 형성접미사(피동접미사)를 붙여
만듦. 타동사의 말음에 따라 ‘-이-. -히-, -리-, -기-’를 선택한다.
‘-이-’
보이다, 쓰이다
‘-히-’
막히다, 먹히다, 닫히다, 뽑히다, 갇히다, 밟히다, 읽히다, 잡히다.
‘-리-’
물리다, 팔리다, 달리다, 헐리다, 뚫리다.
‘-기-’
쫓기다, 찢기다, 뜯기다, 빼앗기다.
능동문 : 주어 + 목적어 + 타동사 예) 그가 나를 잡았다.
피동문 : 주어 + 부사어 + 자동사(피동동사) 내가 그에게 잡히었다.
◆ 접미사에 의한 사역동사 : 타동사의 어간 뿐 아니라 자동사와 형용사의 어간에도 결합하여 사역동사가 됨. 자동사의 말음에 따라 ‘-이-, -히-, -리-, -기-, -우-, -구-, -추-,-애-, -이우-’를 선택한다.
-이-
먹이다, 보이다, 죽이다.
-히-
넓히다, 굳히다, 좁히다.
-리-
울리다, 물리다, 살리다.
-기-
웃기다, 벗기다, 옮기다.
-추-
낮추다, 늦추다
-우-
일우다, 피우다.
-구-
솟구다.
-애-
없애다.
-이우-
세우다, 채우다.
* 피동동사와 사역동사의 형태가 같을 때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목적어의 유무로 구분한다.
㉠ 요즘 무슨 책이 많이 읽히나요? - 피동
㉡ 요즘 댁의 자녀들에겐 무슨 책을 많이 읽히나요? - 사동
◆ 접미사에 의한 파생형용사 : 명사 + 접미사, 어근 +접미사
-답-
정답다, 신사답다.
-롭-
향기롭다. 이롭다. 해롭다.
-스롭-
걱정스럽다. 시원스럽다. 자랑스럽다. 부담스럽다.
-하-
용감하다, 깨끗하다, 화려하다. (아근+접미사)
* 공부하다, 일하다, 욕하다의 ‘-하-’와 형태는 같으나, 공부하다의 ‘-하-’는 동사의 어간이다.
◆ 접미사에 의한 파생 부사
형용사의 어간에 결합
-이-
같이, 굳이, 슬피, 바삐, 높이
어근에 결합
-히-
가만히, 조용히, 고요히, 면밀히, 급히
동사의 어간에 결합
-오/우-
도로(돌다+‘오’), 마주(맞다+‘-우’)
◆ 접미사의 표기 방법
자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올 때는 어근을 밝혀 적으나,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올 때는 다음의 표에 따라 표기한다.
어근의 원형을 밝힐 때
접미사가 규칙적이고, 그 의미가 뚜렷할 때
예) 높이, 많이, 없이, 웃음, 울음, 먹이다 등
어근의 원형을 밝히지 않을 때
접미사가 불규칙적이고, 그 의미가 불분명할 때
예) 모가지, 마개, 뜨락, 개구리(개굴+‘-이)
3. 결론
지금까지 단어의 구성과 단어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단어는 하나의 어근, 어근과 접사, 2개 이상의 어근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단어의 유형은 크게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누어지며, 복합어는 또 다시 파생어와 합성어로 구성됨을 알아보았다. 파생어는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로 나누어지며, 합성어는 각각의 품사로 사용되는 예까지 알아보았다. 이 레포트를 통해서 기본적인 단어의 정의를 알지 못하고서는 단어의 구성과 유형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나아가 접미사가 어떻게 표기되는 지까지 알아보았다.
위와 같이 학교문법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구성과 유형을 반드시 알고 숙지하고 교수하는 방법을 알아야만 국어교사로서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4. 참고자료
- 국어지식탐구, 김광해 외, 박이정.
- 중세국어문법론, 안병희 외, 학연사.
- 국어학개론 수업 자료, 원광대 국어교육과, 2008.10-11
- 형식명사·보조사·접미사의 상관관계, 최형용, 서울대 대학원
- 국어 단어 형성법의 교육에 관한 연구, 박경주, 중앙대 교육대학원
- http://shi.kaist.ac.kr/
- 진난만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ho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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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08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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