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 불국사와 석굴암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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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보고서 - 불국사와 석굴암 탐방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굴이 아니고 처음부터 돌을 쌓아올린 건축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돌로 쌓은 법당이라는 뜻에서 석실 금당이라고 하는데, 금당은 부처의 법당이란 옛말이다.
이러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1913년부터 일본인들이 석불사 석실 금당을 해체하였는데 본존상을 제외하고는 전체를 분리하였다. 일본 총독부에는 한국 건축의 전문 지식인이 배속되어 있지 않아 철도 부설을 맡은 토목기사들이 법당 수리를 맡게 되었다. 그들의 장기는 기차 터널 만드는 일이었고 만사를 시멘트에 의존하고 있었다. 해체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구조법에 직면하고 당황했다. 달리 조언해주는 이도 없어서 그냥 시멘트에 의탁하고는 석실의 돌을 다시 조립한다. 5천 길이의 반듯한 서재들을 깨드려 자갈로 만들고 그것을 시멘트와 개어 1m가 넘는 두께로 판석과 지붕 구조를 통틀어 싸 발라 전체를 한 덩어리로 두겁을 씌웠다. 그리고 입구를 터놓는 바람에 석실은 여름철 습기와 겨울철 냉해에 시달려야 하였고, 두겁 씌운 밀폐로 해서 숨통이 막혀 인공호흡을 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더욱이 시멘트의 성분인 염소산이 화강암의 장석질을 파괴하는 바람에 석실 안의 모든 돌은 마치 골다공증 환자처럼 나약하게 되는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8세기에 완성되어 1000년을 견디어온 것보다 일본인들이 수리한 이후 1세기가 안 된 시기가 더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적임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내뿜는 탄산가스 때문에 유리창으로 차단해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전란에 의해 소실되고, 훼손 되어 우리와 후세자손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못해 안타까움과 또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유물들을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나중에 자손들이 보고, 느끼고, 배울 것이 아닌가? 점차 사라져가고 훼손되어가는 우리 문화재들을 지키는 노력이 절실한 시기이고, 또한 중요문화재들을 공부하여 정확히 알고,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여 국민 자체가 문화재 감시단이 되었으면 하는 미래가 다가왔으면 한다. 이번 불국사, 석불사 탐방과 탐구로 그간의 형식적이거나 눈대중이었던 나의 문화재에 대한 관점이 더욱 향상되어 내 자신에게 뿌듯함도 느낀다.
참고문헌
신영훈. 2003. 『(천상이 천하에 내려 깃든) 석굴암』. 조선일보사.
신영훈. 2004. 『(토함산에 이룬 이상세계) 불국사』. 조선일보사.
청운교,백운교와 자하문
다 보 탑
토함산 석굴암 입구
석 굴 암 사 당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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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7.09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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