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Ⅲ. 1930년대의 모더니즘 소설
Ⅳ.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Ⅴ.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
Ⅵ. 198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Ⅶ.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참고문헌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Ⅲ. 1930년대의 모더니즘 소설
Ⅳ.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Ⅴ.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
Ⅵ. 198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Ⅶ.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참고문헌
본문내용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1930년대의 모더니즘 소설,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 1980년대의 모더니즘 시,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분석
Ⅰ. 개요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Ⅲ. 1930년대의 모더니즘 소설
Ⅳ.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Ⅴ.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
Ⅵ. 198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Ⅶ.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참고문헌
Ⅰ. 개요
조연현은 ‘주지주의는 … 모던이즘 시운동으로서 나타났다’고 하여 모더니즘 아래 주지주의를 두는 듯하지만, ‘주지주의에 이론적 근거를 둔 모던이즘 운동’이라고 하는 표현을 고려할 때 주지주의는 모더니즘의 핵심적 방법론이 되거나 모더니즘이 주지주의의 확장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런 애매함은 ‘모던이즘이 주지주의에 근거를 두고 나타난 시운동이었다면 이것이 소설을 통하여 나타난 것은 신심리주의 혹은 초현실주의’라는 언급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그러나 글의 전체 흐름을 고려한다면 주지주의를 모더니즘의 핵심적 방법론을 지닌 유파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즉 주지주의는 모더니즘을 상위개념으로 하는 유파로 이해된다.
김용직 교수는 과격형 모더니즘(표현파, 미래파, 다다 등)과 온건형 모더니즘으로 나누고, 후자의 하위개념으로 이미지즘, 주지주의 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현대시사의 1권, 제3장의 제목을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으로 삼고 있는데, 이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은 ‘이미지즘-모더니즘의 흐름을 이은 것’으로, 김기림의 모더니즘을 특징할 때는 ‘이미지즘-주지주의의 흐름을 이은 것’으로 정리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표현을 고려할 때 모더니즘, 이미지즘, 주지주의가 대등한 유파로 이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온건형 모더니즘이 T. E.흄의 세계관에 바탕을 둔 이미지즘에서 발단되었으며, 이 갈래의 모더니즘에는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이라는 명칭이 붙기도 한다는 언급을 염두에 둘 때는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의 관계가 모호해진다. 다른 글에서 그는 과격형 모더니즘과 영미계 주지주의를 소제목으로 대립시키고 있어, 그 혼란은 정리되지 않는다.
김윤식 교수는 모더니즘이라는 개념 아래 이미지즘, 주지주의를 하위 개념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영미문학에서 20세기 문예사조가 이미지즘으로 시작하여, 1920년 이후에 주지주의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한다. 그러나 그는 협의의 모더니즘 아래 ‘1920년대 영시에서 등장한 이미지즘과 그것에 유사한 정신 및 기법’을 예로 듦으로써, 주지주의라는 개념의 사용을 피하며, 앞의 논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는 또한 ‘주지주의 또는 모더니즘은 시인의 근원적 태도의 변혁이 못 되고, 모양을 약간 바꾼 심미적 데카당스의 일종이다.’고 말하여, 주지주의와 모더니즘을 대등하게 이해하고 있는 듯한 인상도 준다.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모더니즘\'이란 철학, 미술, 문학 등에서 과거의 모든 전통주의에 대립하여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했던, 주로 현대의 도시 문명을 비판한 주관적인 예술 경향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한 마디로 \'모더니즘\'은 과거의 전통적인 사상, 형식, 문체를 벗어나 지성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회화적이고 감각적이며 말 그대로 현대적인 것을 강조했던 급진적인 시의 유파를 가리키는 말이다.
1930년대 모더니즘시인들의 시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흐름이 있다. 이것은 서구 모더니즘이 지닌 두 흐름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하나는 정지용이나 김기림, 김광균 등으로 대표되는 영미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을 지향하는 계열이라면, 다른 하나는 이상과 34문학으로 대표되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계열을 말한다.
30년대 모더니즘시의 대표시인으로 정지용을 꼽을 수 있다. 그의 초기 시에 나타나는 모더니즘적 요소에 대한 논의는 주로 감각적 인식과 선명한 이미지의 창조라는 측면으로 집중되었다. 파충류동물이나 슬픈 인상화와 같은 데서 나타나는 형태주의적인 요소도 모더니즘 기법의 한 종류로 지적될 수 있다. 또한 그의 시에서 가장 모더니즘적인 측면은 그의 시에 나타나는 이미지 사용법이라고 하겠다.
그의 시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는 이전의 우리 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움과 선명함을 함께 보여 준다. 호수나 바다, 향수와 같은 시에 나타나는 선명한 이미지는 그의 시에서 모더니즘적인 요소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들 시에서 사용된 이미지는 20년대적인 애상의 흔적을 걷어내고 이미지 그 자체를 선명하고 투명하게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고래가 이제 橫斷 한뒤
海峽이 天幕처럼 퍼덕이오.
……힌물결 피여오르는 아래로 바독돌 자꼬 자꼬 나려가고,
銀방울 날리듯 떠오르는 바다종달새……
한나잘 노려보오 훔켜잡어 고
Ⅰ. 개요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Ⅲ. 1930년대의 모더니즘 소설
Ⅳ.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Ⅴ.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
Ⅵ. 1980년대의 모더니즘 시
Ⅶ.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참고문헌
Ⅰ. 개요
조연현은 ‘주지주의는 … 모던이즘 시운동으로서 나타났다’고 하여 모더니즘 아래 주지주의를 두는 듯하지만, ‘주지주의에 이론적 근거를 둔 모던이즘 운동’이라고 하는 표현을 고려할 때 주지주의는 모더니즘의 핵심적 방법론이 되거나 모더니즘이 주지주의의 확장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런 애매함은 ‘모던이즘이 주지주의에 근거를 두고 나타난 시운동이었다면 이것이 소설을 통하여 나타난 것은 신심리주의 혹은 초현실주의’라는 언급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그러나 글의 전체 흐름을 고려한다면 주지주의를 모더니즘의 핵심적 방법론을 지닌 유파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즉 주지주의는 모더니즘을 상위개념으로 하는 유파로 이해된다.
김용직 교수는 과격형 모더니즘(표현파, 미래파, 다다 등)과 온건형 모더니즘으로 나누고, 후자의 하위개념으로 이미지즘, 주지주의 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현대시사의 1권, 제3장의 제목을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으로 삼고 있는데, 이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은 ‘이미지즘-모더니즘의 흐름을 이은 것’으로, 김기림의 모더니즘을 특징할 때는 ‘이미지즘-주지주의의 흐름을 이은 것’으로 정리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표현을 고려할 때 모더니즘, 이미지즘, 주지주의가 대등한 유파로 이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온건형 모더니즘이 T. E.흄의 세계관에 바탕을 둔 이미지즘에서 발단되었으며, 이 갈래의 모더니즘에는 ‘주지주의계 모더니즘’이라는 명칭이 붙기도 한다는 언급을 염두에 둘 때는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의 관계가 모호해진다. 다른 글에서 그는 과격형 모더니즘과 영미계 주지주의를 소제목으로 대립시키고 있어, 그 혼란은 정리되지 않는다.
김윤식 교수는 모더니즘이라는 개념 아래 이미지즘, 주지주의를 하위 개념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영미문학에서 20세기 문예사조가 이미지즘으로 시작하여, 1920년 이후에 주지주의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한다. 그러나 그는 협의의 모더니즘 아래 ‘1920년대 영시에서 등장한 이미지즘과 그것에 유사한 정신 및 기법’을 예로 듦으로써, 주지주의라는 개념의 사용을 피하며, 앞의 논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는 또한 ‘주지주의 또는 모더니즘은 시인의 근원적 태도의 변혁이 못 되고, 모양을 약간 바꾼 심미적 데카당스의 일종이다.’고 말하여, 주지주의와 모더니즘을 대등하게 이해하고 있는 듯한 인상도 준다.
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
\'모더니즘\'이란 철학, 미술, 문학 등에서 과거의 모든 전통주의에 대립하여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했던, 주로 현대의 도시 문명을 비판한 주관적인 예술 경향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한 마디로 \'모더니즘\'은 과거의 전통적인 사상, 형식, 문체를 벗어나 지성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회화적이고 감각적이며 말 그대로 현대적인 것을 강조했던 급진적인 시의 유파를 가리키는 말이다.
1930년대 모더니즘시인들의 시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흐름이 있다. 이것은 서구 모더니즘이 지닌 두 흐름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하나는 정지용이나 김기림, 김광균 등으로 대표되는 영미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을 지향하는 계열이라면, 다른 하나는 이상과 34문학으로 대표되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계열을 말한다.
30년대 모더니즘시의 대표시인으로 정지용을 꼽을 수 있다. 그의 초기 시에 나타나는 모더니즘적 요소에 대한 논의는 주로 감각적 인식과 선명한 이미지의 창조라는 측면으로 집중되었다. 파충류동물이나 슬픈 인상화와 같은 데서 나타나는 형태주의적인 요소도 모더니즘 기법의 한 종류로 지적될 수 있다. 또한 그의 시에서 가장 모더니즘적인 측면은 그의 시에 나타나는 이미지 사용법이라고 하겠다.
그의 시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는 이전의 우리 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움과 선명함을 함께 보여 준다. 호수나 바다, 향수와 같은 시에 나타나는 선명한 이미지는 그의 시에서 모더니즘적인 요소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들 시에서 사용된 이미지는 20년대적인 애상의 흔적을 걷어내고 이미지 그 자체를 선명하고 투명하게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고래가 이제 橫斷 한뒤
海峽이 天幕처럼 퍼덕이오.
……힌물결 피여오르는 아래로 바독돌 자꼬 자꼬 나려가고,
銀방울 날리듯 떠오르는 바다종달새……
한나잘 노려보오 훔켜잡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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