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일본연구의 흐름
Ⅱ. 일본역사의 흐름
1.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2. 에도 시대
Ⅲ. 일본영화의 흐름
1. 50년대 - 일본 영화의 황금기
2. 격변의 60/70년대 - 독립영화의 탄생
Ⅳ. 일본예능의 흐름
1. 일본 예능의 역사 개요
2. 원시예능
3. 한국예능과 일본
참고문헌
Ⅱ. 일본역사의 흐름
1.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2. 에도 시대
Ⅲ. 일본영화의 흐름
1. 50년대 - 일본 영화의 황금기
2. 격변의 60/70년대 - 독립영화의 탄생
Ⅳ. 일본예능의 흐름
1. 일본 예능의 역사 개요
2. 원시예능
3. 한국예능과 일본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간 10여편의 영화만을 제작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니카츠 로망 포르노를 마지막으로 메이저 시스템의 붕괴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일본 영화 전통의 소멸과 동시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대로의 돌입을 의미한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메이저를 탈퇴한 작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인적인 특색을 앞세워 디양한 영화들을 만들어낸 시기다.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실험영화와 정치적 주제를 과감히 다룬 정치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시기는 1950년대 고전 일본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양식의 일본적인 영화가 만들어진 시대라고 할 수 다. 특히 이 시기의 독립 제작 활동은 이후 1980년대에 다양한 일본 영화가 출연하는 토대가 되기도 했다.
Ⅳ. 일본예능의 흐름
1. 일본 예능의 역사 개요
일본의 연극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무악을 비롯하여 14세기의ㅣ 노, 17세기부터의 분라쿠, 카부키, 각종 민속예능 등 전통예능과 신파 · 서구식 오페라·발레·대중연극·소녀 가극 등의 현대 연극, 나아가서는 학교연극·아동극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무악, 노·쿄겐, 인형극, 카부키 등은 그 고전적 무대양식과 함께 전통적 연기·연출이 잘 계승되어 온 일본의 독특한 연극이라 할 수 있다.
일본 전통연극은 오랜 역사 속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혼합 발달하여 온 것이므로, 순수하게 일본적인 요소와 외래적인 요소를 구별하기란 어렵다. 적어도 일본의 연극사는 6,7세기를 정점으로 한국과 수·당나라 등으로부터의 문화유입과,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친 서양 문예·연극의 유입이라는 2대 지주를 기초로 결정적인 혁신과 확대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일본적인 기풍으로 개량 육성시켜 독자적인 연극의 세계를 이룩한 점이 일본연극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2. 원시예능
일본은 다른 외국의 예와 마찬가지로, 예능은 악령이나 외적의 퇴치·정복, 수렵·농경·어로 등의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인 것이었다. 즉 신이나 정령 등 초자연적인 힘을 상정하고, 그것을 불러 위로하여 그 신령의 마음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본능적 행동으로, 제례적·무의식적 예능이었다.
조몬 시대에 이미 토우·토면(흙으로 만든 가면) 등이 사용되었으며, 농경사회가 채택된 후로는 한국·중국 또는 남방계의 태양숭배적인 기도무용과 진혼가무 기타 무속적 예능이 행하여졌다. 코지키, 니혼쇼키에 나오는 여신 아메노 우즈메노미코토가 굳게 닫힌 바위 문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기록은 원시예능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3. 한국예능과 일본
5~7세기 무렵 한국은 물론 중국 등과도 교류가 활발하던 시기로, 인쿄 천황이 죽은 453년에는 신라의 눌지왕이 악인 80명을 보내, 제례악을 베풀게 하였으며, 554년에는 백제에서 악인이 도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백제 사람인 미마지가 일본에 귀화하여 한국의 기악을 전한 것은(613년) 일본 연극사의 획기적인 일이었다.
쇼토쿠태자는 가면무도회를 불교정책의 일환으로서 찬양하여 악호를 설치하고 이것을 전습시켰다. 그 유물로서 남아 있는 것이 현재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200여 개의 기악가면이다.
세련된 양식을 지닌 무악은 궁정·귀족의 것이 되었고, 대중오락적인 산악(곡예·요술·인형극·동물놀이·골계 물 등의 총칭)은 서민문화 속에 뿌리를 내려 마침내 노·교겐과 닌교조루리 등을 성립시키는 데 크게 작용하였다.
산가쿠는 사루가쿠라 하여, 토지 신에 대한 기도예능에서 비롯된 덴가쿠와 함께 민중 사이에서 발달하였다. 그것들은 노래와 춤, 촌극과 곡예를 포함한 다각적인 예능이며, 주로 예능을 생업으로 삼는 떠돌이 중에 의하여 연희되었다.
헤이안 시대 말기, 사루가쿠와 덴가쿠는 극단을 만들어 정착하게 되었고, 이들은 중세에 걸쳐 사찰에 얽힌 전설·설화·사설 등을 채택하여 극적 내용을 지님으로써 사루가쿠노·덴가쿠노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본의 예능 사에 대화와 줄거리를 가진 희곡이 성립되어 연극으로서의 형태가 완비된 것은 이들 예능에서 비롯되었다.
참고문헌
김광옥 : 일본위성방송의 문화전략, 1990
김영덕 : 일본 방송 콘텐츠 산업과 정책, 커뮤니케이션북스, 2003
월리엄 채프만 : 일본 재창조, 다음세대, 1994
오미선·고이시 토시오 : 일본 문화의 이해, 보고사, 1999
하영선 : 한국과 일본 : 새로운 만남을 위한 역사인식, 나남, 1997
Peter Duus 저, 김용덕 역 : 일본 근대사, 지식산업사, 1993
Ⅳ. 일본예능의 흐름
1. 일본 예능의 역사 개요
일본의 연극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무악을 비롯하여 14세기의ㅣ 노, 17세기부터의 분라쿠, 카부키, 각종 민속예능 등 전통예능과 신파 · 서구식 오페라·발레·대중연극·소녀 가극 등의 현대 연극, 나아가서는 학교연극·아동극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무악, 노·쿄겐, 인형극, 카부키 등은 그 고전적 무대양식과 함께 전통적 연기·연출이 잘 계승되어 온 일본의 독특한 연극이라 할 수 있다.
일본 전통연극은 오랜 역사 속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혼합 발달하여 온 것이므로, 순수하게 일본적인 요소와 외래적인 요소를 구별하기란 어렵다. 적어도 일본의 연극사는 6,7세기를 정점으로 한국과 수·당나라 등으로부터의 문화유입과,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친 서양 문예·연극의 유입이라는 2대 지주를 기초로 결정적인 혁신과 확대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일본적인 기풍으로 개량 육성시켜 독자적인 연극의 세계를 이룩한 점이 일본연극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2. 원시예능
일본은 다른 외국의 예와 마찬가지로, 예능은 악령이나 외적의 퇴치·정복, 수렵·농경·어로 등의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인 것이었다. 즉 신이나 정령 등 초자연적인 힘을 상정하고, 그것을 불러 위로하여 그 신령의 마음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본능적 행동으로, 제례적·무의식적 예능이었다.
조몬 시대에 이미 토우·토면(흙으로 만든 가면) 등이 사용되었으며, 농경사회가 채택된 후로는 한국·중국 또는 남방계의 태양숭배적인 기도무용과 진혼가무 기타 무속적 예능이 행하여졌다. 코지키, 니혼쇼키에 나오는 여신 아메노 우즈메노미코토가 굳게 닫힌 바위 문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기록은 원시예능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3. 한국예능과 일본
5~7세기 무렵 한국은 물론 중국 등과도 교류가 활발하던 시기로, 인쿄 천황이 죽은 453년에는 신라의 눌지왕이 악인 80명을 보내, 제례악을 베풀게 하였으며, 554년에는 백제에서 악인이 도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백제 사람인 미마지가 일본에 귀화하여 한국의 기악을 전한 것은(613년) 일본 연극사의 획기적인 일이었다.
쇼토쿠태자는 가면무도회를 불교정책의 일환으로서 찬양하여 악호를 설치하고 이것을 전습시켰다. 그 유물로서 남아 있는 것이 현재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200여 개의 기악가면이다.
세련된 양식을 지닌 무악은 궁정·귀족의 것이 되었고, 대중오락적인 산악(곡예·요술·인형극·동물놀이·골계 물 등의 총칭)은 서민문화 속에 뿌리를 내려 마침내 노·교겐과 닌교조루리 등을 성립시키는 데 크게 작용하였다.
산가쿠는 사루가쿠라 하여, 토지 신에 대한 기도예능에서 비롯된 덴가쿠와 함께 민중 사이에서 발달하였다. 그것들은 노래와 춤, 촌극과 곡예를 포함한 다각적인 예능이며, 주로 예능을 생업으로 삼는 떠돌이 중에 의하여 연희되었다.
헤이안 시대 말기, 사루가쿠와 덴가쿠는 극단을 만들어 정착하게 되었고, 이들은 중세에 걸쳐 사찰에 얽힌 전설·설화·사설 등을 채택하여 극적 내용을 지님으로써 사루가쿠노·덴가쿠노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본의 예능 사에 대화와 줄거리를 가진 희곡이 성립되어 연극으로서의 형태가 완비된 것은 이들 예능에서 비롯되었다.
참고문헌
김광옥 : 일본위성방송의 문화전략, 1990
김영덕 : 일본 방송 콘텐츠 산업과 정책, 커뮤니케이션북스, 2003
월리엄 채프만 : 일본 재창조, 다음세대, 1994
오미선·고이시 토시오 : 일본 문화의 이해, 보고사, 1999
하영선 : 한국과 일본 : 새로운 만남을 위한 역사인식, 나남, 1997
Peter Duus 저, 김용덕 역 : 일본 근대사, 지식산업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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