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소개글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합이론으로 화해가 가능할 것임을 희망한다.
국민일보 2002-03-19
느끼는 점
나는 기독교 신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남달리 나의 종교적 신념에 많은 도전이 됐다. 나도 중학교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배우면서 자랐고 또한 그것이 진리이고 사실이라고 믿으면서도 성경에서 설명하고 있는 인간의 창조와는 매우 달랐기 때문에 혼란스럽기도 했었다. 나의 마음 안에서는 과학과 종교가 서로 충돌하고 있었던 것이다. 과학적 패러다임을 알게 되면서 지금 존재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다. 과학과 종교가 서로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과 종교가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무엇이 사실이고 진리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한 이 책에서 볼 수 있듯이 과학과 종교는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빅뱅으로 태초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과학적인 가설이다. 이 과학적 가설을 종교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빅뱅이 일어 날 수 있었던 극희 희박한 확률은 신에 의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이언바버 지음 / 이철우 옮김 (김영사)

키워드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   갈등이론,   독립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