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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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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서와 문서효력

Ⅱ. 문서와 문서처리
1. 즉일처리의 원칙
2. 책임처리의 원칙
3. 적법성의 원칙
4. 요약

Ⅲ. 문서와 문서작성

Ⅳ. 문서와 문서관리

Ⅴ. 문서와 문서수발

Ⅵ. 문서와 문서관

Ⅶ. 문서와 문서화
1. 정보전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툴’의 역할이 있다
2. 「지식」에 있다
3. 「증거」에 있다

Ⅷ. 문서와 문서감축법

Ⅸ. 문서와 문서시스템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고 있다.
Ⅸ. 문서와 문서시스템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은 국제표준(ISO 8879:1986)으로서 디바이스와 시스템에 독립적으로 전자문서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메타언어이다. SGML 문서는 절차적 마크업이 아니라 기술적인 마크업을 이용함으로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상이한 시스템을 가진 어느 사용자와도 문서를 교환할 수 있다.
SGML은 1960년대 말 GCA(Graphic Communications Association)에서 시작된 공통 부호화 연구 GenCode가 그 유래이다. 1969년에 IBM의 GML(Generalized Markup Language)의 개발에 의하여 문서형 정의와 Electronic Mark-Up의 개념이 정립되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1978년에 ANSI에서 문서 기술 언어의 표준화 활동이 시작되었고 1980년에 최초의 SGML 규격 원안이 제안되었다. 1984년에는 ISO에 의하여 이에 대한 표준화 활동이 시작되고 1985년에 출판된 규격 안을 미 출판국 등에서 실무에 적용하였으며, 1986년에 ISO의 국제규격으로 제정되었다.
이후 SGML의 보완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타 표준화 규격들이 제정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문서전송을 위한 포맷표준「ISO 9069 : SDIF(SGML Document Interchange Format)」 문서 포맷 페이지 기술 언어 표준「ISO 10180 : SPDL(Standard Page Description Language)」, 문서 포맷 지정 표준「ISO 10179 : DSSSL(Document Style Semantics and Specification Language)」, 하이퍼미디어 문서처리를 위한「ISO 10744 : Hytime(Hyper-media / Time-Based Structuring Language)」등이 있다. 또한 최근 들어 WWW의 활성화에 힘입어 WWW상에서 SGML문서의 원활한 교환을 위한 SGML을 축약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포맷이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움(W3C)에 의하여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SGML에 대한 연구 및 이용은 이미 80년대 말 미국 국방성의 CALS(Computer-aided Acquisition and Logistics Support) 프로젝트의 기술 표준으로 채택된 데 이어 미국, 유럽 등 출판 관련 업체와 각종 과학기술 관련 협회에서 문서기술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90년대 들어 SGML은 국방, 제조, 출판, 금융,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문서의 표준으로 선택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중인 미국내 SGML 관련 주요 공공 프로젝트로는 NSF 지원 주요대학도서관 Digital Library 사업, 주요 학술 저널 SGML 디지탈화 : HighWire Press와 TULIP 사업, 미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화 사업 등이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상업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통산성의 주도에 의해 SGML의 일본 표준을 만들어 공표 하였으며, 1990년부터 SGML에 의하여 특허공문을 전자화하고 있으며, 최근 학술 논문공유를 위한 데이터베이스화, 도서관의 전자도서관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SGML의 본격적인 보급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SGML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KS X 6011: 문서기술언어 SGML」과 「KS X 6010: SGML 문서 교환 형식」을 한국산업표준(KS) 문서양식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최근 한국 정보 통신진흥 협회 주관으로 SGML의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SGML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연구단체 및 산업체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공문서 표준화, 제조, 건설, 국방관련 CALS 분야에서 응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SGML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여, 문서의 공유와 문서 교환을 위해서 문서 구조에 대한 표준화가 IEEE, 미국 화학회, 수학회 등 많은 학회와 미국 출판 연합회에 의하여 진행되어 EMP(Electronic Manuscript Project)가 진행되었다. 이것은 SGML 응용 레벨의 표준으로서 ANSI 규격인 Z39.59로 되었으며 기본적인 문서 형태 가 규정되어 있다. 또 하나의 큰 프로젝트로서 미국 국방성에 의하여 개발된 CALS 전략으로, 이것은 미국 국방성의 조달 물자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전자화하기 위한 것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고, 그 규격은 문서 정보에 SGML을 채용하였다. 이와 같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SGML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개발되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아시아는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여 보급이 늦어졌지만, 일본에서는 1989년에 SGML 간담회가 발족되어 SGML의 보급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일본의 특허청은 1990년부터 일부 특허 공문의 전자화에 SGML을 채용하였다. 그리고 학술 논문의 전자화에 관하여 SGML에 의한 논문의 데이터베이스화의 검토가 시작되는 등 SGML 응용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의 표준 활동으로서는 ISO 8879의 JIS(Japan International Standard)가 추진되어 1992년에 정식 표준으로 되었고, 앞에서 기술한 EMP에 관해서 JIS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SGML의 중요성을 인식, SGML을 표준으로 규정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SGML관련 응용을 개발하는데 미흡하지만 국내의 많은 분야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심황섭(1995), 전자적 형태의 문서효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송충근(2010), 전자소송에서 전자문서 관리 체계 모델에 관한 연구, 법조협회
이상호(2007), 기술 문서 작성의 유의 사항, 한국수자원학회
조휘경 외 2명(2012), XML 기반 EDI 문서 처리 시스템, 한국정보통신학회
행정안전(2008), 문서관리실무
Paul N. Banks 외 2명(2002), 도서관과 문서관 자료 보존,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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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문서효력,   문서처리,   문서작성,   문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