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분석 - 제7차 교육과정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현직 교원들의 인식 조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논문 분석 - 제7차 교육과정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현직 교원들의 인식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양 음악은 국악과는 전혀 다른 학문으로 기본 구성이 되는 음계를 비롯하여 악보 표기방식, 소리 내는 방식, 역사,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악기 등 모든 부분이 다르다. 국악을 전공하거나 서양음악을 전공한 음악 선생님들조차 이 두 학문을 음악으로 묶어 가르치는 것에 크게 힘들어하고 있고 창작에 대해선 학생들에게 쉽게 가르칠 적절한 체계적인 방법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현재 학계에서는 국악을 서양 음악화하여 가르치는 것에 부정적이고 우리 문화를 왜곡한다고 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또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단기간의 연수로 부전공자격증을 취득하여 가르친다는 것은 이론 중심의 수업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 없이 가르친다는 결과밖에 되지 않음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하락시키는 결과밖에 안되고 결국 학생들에게 평등하게 교육받아야할 권리를 빼앗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의 실음중심의, 음악활동 중심의 교육이라는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본인은 저자가 교원의 신분보장 문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단위수가 줄어든 과목을 담당하는 과원교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 부분에 동의한다. 음악과를 돌아보더라도 서양 음악과 국악 두 가지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계속된 자기 노력으로 인해 악기의 연주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한 교수학습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단위수가 줄어들거나 신분이 불안한 교사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주의를 집중하기 어렵고 여러 악기를 배우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가 어렵다. 이는 수업이 너무 과밀하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 번째로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의 시행과 관련하여 교과별 전용교실, 특별교실 증 다양한 용도의 교실과 기자재 확보 등의 제반시설의 확충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교사 개인당 학생수도 조정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본인 역시 여기에 동의한다. 실음중심, 활동중심, 국악교육확대라는 7차 교육과정의 목표대로, 교과과정대로 수업을 진행하려면 과목의 시수를 생각해 볼 때 최소한 2-3개의 음악실과 한 학급 수만큼의 장구와 여러 국악기들, 서양악기들, 컴퓨터의 사용에 필요한 기자재, 신디사이저등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는 이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다. 특히 선택형 교과로 음악을 가르치는 경우는 더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의 절반이상이 활동학습이고 많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게 되어있는데 개발되어 있는 멀티미디어자료에 비해 기자재의 확보가 되어 있지 않아 실제로 활용하기가 어렵고 기자재가 부족해 학생들은 눈으로 확인만 할 뿐 실제로 활동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그렇기에 실음중심의 재밌어야 할 음악교과가 이전과 다름없는 이해 중심의 교과로 전락하고 말았다.
넷째 입시제도가 선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 대학들이 대학 입시제도의 변화 특히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제도의 변경에 대한 정책을 미리 확정하여 발표함으로 단위학교가 교육과정의 편성와 운영에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본인 역시 여기에 동의한다.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선택과목을 단위학교가 어떤 식으로 개설하여 이수시키느냐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의 성패가 좌우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며 학생 개인으로 보면 학업 성취 및 대학 입시와 진로를 조우하는 핵심적 부분이다. 그러므로 미리 정책을 확정하여 발표하면 단위학교들은 이를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정책의 확정에 학교와 교사의 참여 비율을 더 높여 학교 현실에 맞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밖에도 음악교과는 다른 교과와는 좀 다른 문제를 지니고 있는데 음악시수가 작아 그 시수로 과연 무엇을 얼마나 가르칠 수 있는가라는 문제점과 학교와 학생의 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이 교과서가 이루어진 부분이 많아 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가 어렵고 10학년까지 이루어진 국민공통과목에 너무나 많은 내용이 교과서마다 수준 높게 이루어져 있어 11학년은 선택심화라고 보기보다는 10학년의 연속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음악교과에 대해 미리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참고문헌>
- p.16, 제7차 교육과정 적용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한국교원대,2002
- p.20, 교육부 고시 제 1997-15호 별책 4, 고등학교 교육과정, 교육부
- 노선숙, 김영수, 김민경 (2003). 지식기반사회의 수학 정보과학 교육과정개발 기초연구.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구광조, 전평국, 박성선, 문성길 (2004). 수학지도를 위한 새로운 제안 개방형 교수법. 서울 : 경문사.
- 신동선, 류희찬 (1998). 수학교육과 컴퓨터. 서울 : 경문사.
- 7차 교육과정 현장 실태 및 2005 수능의 문제점과 교육과정 개편방향 공청회자료집 2004. 5. 10
(발표 2. 중등교육과정 운영실태와 2005 수능의 문제점. 김영삼 교사(서울대신고등학교 교사))
- 교육과정과 교육 평가 김재춘, 부재율, 소경희, 채선희 p52 ~ p61
- 제7차 과학과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http://www.sedu.co.kr/special/0101spe.htm)
- 제11화 대학교육정책포럼-200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과 향후 방향
주제 발표Ⅱ 2005학년도 대입 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과제. 이상갑.
- 제7차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자료 음악교과 교육과정-영덕여자 고등학교
(http://210.178.18.1/FreePDS/FileData/음악.hwp)
- http://www.soomsori.net/moin.cgi/_c1_a67_c2_f7_b1_b3_c0_b0_b0_fa_c1_a
- 제7차 교육과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실천중심 장학자료개발담당자 연수자료. 교육인적자원부.
2001.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교수-학습 이론과 실제. 2001.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저.
  • 가격1,6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7.18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22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