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단오의 정의
Ⅲ. 단오의 어원과 유래
Ⅳ. 단오의 풍속
1. 창포에 머리감기
2. 익모초 뜯어두기
3. 씨름과 그네뛰기
4. 강릉지방 단오굿
Ⅴ. 단오의 놀이
Ⅵ. 단오와 강릉단오제
Ⅶ. 단오와 단오음식
참고문헌
Ⅱ. 단오의 정의
Ⅲ. 단오의 어원과 유래
Ⅳ. 단오의 풍속
1. 창포에 머리감기
2. 익모초 뜯어두기
3. 씨름과 그네뛰기
4. 강릉지방 단오굿
Ⅴ. 단오의 놀이
Ⅵ. 단오와 강릉단오제
Ⅶ. 단오와 단오음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먹고 수리치의 족이를 넣고 빻은 멥쌀가루에 설탕물을 넣어 만든 수리취떡을 먹었다. 또한 궁중에서는 이날 제오탕, 옥추단, 애호, 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하였다.
Ⅱ. 단오의 정의
5월 5일을 단오날, 중오절(重午節) 또는 천중절(天中節), 술의(戌衣)날 등으로 부른다. 지방에 따라 그 풍속이 다르지만, 지붕처마에 창포장식을 꽂고, 주안떡과 수리취절편을 만들어 먹는다. 남자는 씨름을 하고, 여자는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는 풍습이 있다.
Ⅲ. 단오의 어원과 유래
단오는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는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뜻한다.
중오는 오(五)의 수가 겹치는 5월 5일을 뜻하는 것으로 양기가 왕성한 날로 풀이된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따르면 홀수[奇數]를 \'양(陽)의 수\' 라 하고, 짝수[隅數]를 \'음(陰)의 수\' 라 하여 \'양의 수\'를 길수(吉數)로 여겼다. 예컨대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설(1월 1일)삼짇날(3월 3일)칠석(7월 7일)중구(9월 9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속절은 \'양수(陽數)\'를 \'길수(吉數)\'로 여기는 기수민속(奇數民俗)들이다. 이러한 기수민속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5월조의 기록에 전한다. 그 기록에 의하면 이 날 쑥떡을 해 먹는데, 쑥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리\'란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또 수리란 고(高)상(上)신(神) 등을 의미하는 우리의 고어(古語)인데, \'신의 날\', \'최고의 날\'이란 뜻에서 불리어졌다고도 하며, 일설에 의하면 단오의 유래와 더불어 중국의 초(楚)나라 사람 굴원(屈原)이 수뢰(水瀨)에 빠져 죽었다 하여 수릿날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때에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 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Ⅳ. 단오의 풍속
입하(立夏)와 소만(小滿)을 지나 음력 오월(五月)이 되면 태양의 열기가 뜨거움을 더해 간다. 오월의 절기(節氣)로는 망종(芒種)과 하지(夏至)를 들 수 있다. 절기는 태양의 운행에 기초를 둔 것이며, 농사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컨대 망종은 보리나 벼와 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을 거두거나 모를 내는 절기이며, 하지는 낮 시간이 가장 긴 절기를 말한다. 이 시기의 농사력은《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오월조의 농사관련 부분에 잘 나타난다.
문앞에 터를 닦고 타맥장하오리라 / 도리깨 마주서서 짓내어 두드리니
잠농을 마를 때에 사나이 힘을 빌어 / 누에섭도 하려니와 고치나무 장만하소
오월오일 단오날 물색이 생신하다. / 외밭에 첫물따니 이슬에 저
Ⅱ. 단오의 정의
5월 5일을 단오날, 중오절(重午節) 또는 천중절(天中節), 술의(戌衣)날 등으로 부른다. 지방에 따라 그 풍속이 다르지만, 지붕처마에 창포장식을 꽂고, 주안떡과 수리취절편을 만들어 먹는다. 남자는 씨름을 하고, 여자는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는 풍습이 있다.
Ⅲ. 단오의 어원과 유래
단오는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는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뜻한다.
중오는 오(五)의 수가 겹치는 5월 5일을 뜻하는 것으로 양기가 왕성한 날로 풀이된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따르면 홀수[奇數]를 \'양(陽)의 수\' 라 하고, 짝수[隅數]를 \'음(陰)의 수\' 라 하여 \'양의 수\'를 길수(吉數)로 여겼다. 예컨대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설(1월 1일)삼짇날(3월 3일)칠석(7월 7일)중구(9월 9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속절은 \'양수(陽數)\'를 \'길수(吉數)\'로 여기는 기수민속(奇數民俗)들이다. 이러한 기수민속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5월조의 기록에 전한다. 그 기록에 의하면 이 날 쑥떡을 해 먹는데, 쑥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리\'란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또 수리란 고(高)상(上)신(神) 등을 의미하는 우리의 고어(古語)인데, \'신의 날\', \'최고의 날\'이란 뜻에서 불리어졌다고도 하며, 일설에 의하면 단오의 유래와 더불어 중국의 초(楚)나라 사람 굴원(屈原)이 수뢰(水瀨)에 빠져 죽었다 하여 수릿날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때에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 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Ⅳ. 단오의 풍속
입하(立夏)와 소만(小滿)을 지나 음력 오월(五月)이 되면 태양의 열기가 뜨거움을 더해 간다. 오월의 절기(節氣)로는 망종(芒種)과 하지(夏至)를 들 수 있다. 절기는 태양의 운행에 기초를 둔 것이며, 농사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컨대 망종은 보리나 벼와 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을 거두거나 모를 내는 절기이며, 하지는 낮 시간이 가장 긴 절기를 말한다. 이 시기의 농사력은《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오월조의 농사관련 부분에 잘 나타난다.
문앞에 터를 닦고 타맥장하오리라 / 도리깨 마주서서 짓내어 두드리니
잠농을 마를 때에 사나이 힘을 빌어 / 누에섭도 하려니와 고치나무 장만하소
오월오일 단오날 물색이 생신하다. / 외밭에 첫물따니 이슬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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